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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에스라 9:9 -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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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1-14 00:03 조회 Read48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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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긍휼과 배신

본문 : 에스라(Ezra) 9:9 - 9:15 찬송가 527장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10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11 전에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얻으려 하는 땅은 더러운 땅이니 이는 이방 백성들이 더럽고 가증한 일을 행하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그 더러움으로 채웠음이라

12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화와 행복을 영원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물려 주어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 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

13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14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백성들과 통혼하오리이까 그리하면 주께서 어찌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진노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니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말미암아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 하니라

 

요약: 에스라는 귀환 공동체가 비록 조상들의 죄를 반복해서 저질렀지만, 자기 백성에게 의로우신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9,13절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십니다(합 3:2). 진노로 잠시 얼굴을 가리셨다가도 영원한 자비로 긍휼히 여기십니다(사 54:8). 이스라엘은 범죄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포로로 끌려갔지만 하나님은 그 비참한 상황에서 그들을 보존하셨고, 그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성전을 세우고 무너진 곳을 수축하게 하셨습니다. 이방인의 땅에서 평생을 수치스럽게 살아야 할 이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다시금 주의 나라로 온전히 세워지는 소망을 갖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건져 주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더 아름답고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 가고 계십니다. 이보다 큰 은혜가 어디 있습니까?15절   자기 백성을 자비롭게 대하심으로 ‘의로우심’을 나타내십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이 진노를 거두시고 귀환 공동체를 보존하신 은혜가 하나님의 ‘의로우심’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에 벌하실지언정 버리지 않으시고, 잠시 진노하실지라도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의’는 ‘사랑’과 동의어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4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고도 범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도록 기회를 주신 은혜를 저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신다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처지로 스스로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으면 세상 풍조에 떠밀려 악하고 어리석은 선택을 내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에 품을 때, 그 은혜가 튼튼한 닻이 되어 우리 삶을 거룩하고 의로운 항구에 안전하게 정박시킬 것입니다.11-12절   하나님이 이방 사람들과의 통혼을 금지하신 것은 결혼을 통해 우상숭배와 가증한 삶의 양식에 물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풍요와 쾌락을 좇는 이방인과 다르게,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공평과 정의를 행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높은 지위에 올라 영광을 돌리라고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입니다(살전 4:3).

 

기도

 

공동체-하나님의 의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돌아보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열방-2024년 파키스탄에서 신성모독죄로 고발당한 사건이 475건이고, 그리스도인의 재산 탈취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적실한 구제책을 마련해서 무고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Ezra's Prayer 에스라의 기도

 

Summing up[ Ezra 9:9 - 9:15 ](Hymn527)

9For we are slaves. Yet our God has not forsaken us in our slavery, but has extended to us his steadfast love before the kings of Persia, to grant us some reviving to set up the house of our God, to repair its ruins, and to give us protection in Judea and Jerusalem.10 “And now, O our God, what shall we say after this? For we have forsaken your commandments,11 which you commanded by your servants the prophets, saying, ‘The land that you are entering, to take possession of it, is a land impure with the impurity of the peoples of the lands, with their abominations that have filled it from end to end with their uncleanness.12 Therefore do not give your daughters to their sons, neither take their daughters for your sons, and never seek their peace or prosperity, that you may be strong and eat the good of the land and leave it for an inheritance to your children forever.’13 And after all that has come upon us for our evil deeds and for our great guilt, seeing that you, our God, have punished us less than our iniquities deserved and have given us such a remnant as this,14 shall we break your commandments again and intermarry with the peoples who practice these abominations? Would you not be angry with us until you consumed us, so that there should be no remnant, nor any to escape?15 O LORD, the God of Israel, you are just, for we are left a remnant that has escaped, as it is today. Behold, we are before you in our guilt, for none can stand before you because of this.”

9우리가 종살이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까지나 종살이를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페르시아의 왕들에게 사랑을 받게 하여 주시고, 또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고, 무너진 곳을 다시 쌓아 올리게 하시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가 이처럼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10 우리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여 주시는데, 주님의 계명을 저버렸으니, 이제 우리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11 주님께서는 일찍이, 주님의 종 예언자들을 시키셔서, 우리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은, 이방 백성이 살면서 더럽힌 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서 사는 자들이 역겨운 일을 하여서, 땅의 구석구석까지 더러워지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12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시집 보내지도 말고, 그들의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이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강해져서, 그 땅에서 나는 좋은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우리 자손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려면, 그 땅에 있는 백성이 번영하거나 성공할 틈을 조금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13 우리가 당한 일은 모두 우리가 지은 죄와 우리가 저지른 크나큰 잘못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에 비하여 가벼운 벌을 내리셔서, 우리 백성을 이만큼이나마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14 그러므로 다시는 주님의 계명을 어기지 않아야 하였습니다. 역겨운 일을 저지르는 이방 백성들과 결혼도 하지 않아야 하였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분노하셔서,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없애 버리신다고 해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15 그렇지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은 너그러우셔서 우리를 이렇게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진정, 우리는 우리의 허물을 주님께 자백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감히 주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Israel’s ancestors disobeyed God's commands by marrying foreign women and worshipping idols, bringing upon themselves his judgment. Yet God, in his mercy, gave them another chance by allowing the temple to be rebuilt. However, Israel committed the same sin again. Ezra humbly and honestly confessed that he and his people fully deserved whatever punishment God might bring, yet he prayed humbly with hope for God's grace and forgiveness once more (vv. 9-15).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고,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고, 성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또다시 같은 죄를 반복합니다. 에스라는 이런 현실 앞에서 하나님이 어떤 벌을 내리시더라도 할 말이 없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기대하며 간구합니다(9-15절).Who is God?Vv. 9, 13, 15 God forgives us more often than we sin. Ezra believed that God's discipline was light compared to his amazing grace. So he sought forgiveness once again. Is there any sin you have not yet confessed? Take this moment to come before our merciful God and confess it.

우리가 반복해서 죄를 지을지라도, 그보다 자주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입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징계는 가볍고 은혜는 크다는 사실을 믿고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합니다. 혹시 아직 고백하지 못한 죄가 있습니까? 지금 이 순간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나아가 자백하십시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1-14 Whether the church stands or falls depends on its holiness. Israel fell because they failed to remain holy in the commands God had given them when they entered the land of Canaan. Are you striving for worldly success? Instead of chasing after such fleeting pursuits, prioritise holiness and let it be evident in your life today.

교회의 흥망성쇠는 거룩함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실 때 명하신 구별됨을 지키지 못했기에 이스라엘은 무너졌습니다. 세상처럼 되어야 성공할 것 같다는 조급함에 빠져 있지 않습니까? 오늘의 삶 속에서 먼저 거룩함을 선택하십시오.

 

Prayer

 

Dear God, help us not to follow the ways of this sinful world, but to walk faithfully in your holy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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