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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주일설교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I tell you of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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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22 11:29 조회 Read250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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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 목: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I tell you of the Truth
ㅇ 설교자 : 이 아브라함 목사
ㅇ 본 문: 누가복음 4:14-30

누가복음 4:14-30 (개역개정)

4: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마가복음 6:4-6 (개역개정)

6: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마태복음 7:6 (개역개정)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열왕기상 17:14 (개역개정)

17: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열왕기상 17:15-16 (개역개정)

17: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열왕기하 5:14 (개역개정)

5: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히브리서 13:17 (개역개정)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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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23년 10월 22일  누가복음 4:14-30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I tell you of the truth.
예수님께서 공적생애를 시작하실 즈음에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공적생애를 시작하실 때까지는 당신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거의 나타내지 않으셨습니다. 열두살 때 예루살렘 성전에 가셨을 때 외에는 목수 요셉의 아들로서 열심히 일하셨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안식일이 되면 회당에 가셔서 예배 드리는 것이 정해진 습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적생애를 시작하신 후 예수님의 소문이 사방에 퍼졌는데, 어느 안식일에 당신께서 자라시던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 들리셨습니다.
거기에서 이사야 61:1-2을 읽으셨습니다.오늘 본문 18’19절 말씀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셨다.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히브리어 가 메시야입니다. 헬라어로는 그리스도, 영어로는 The anointed 입니다. 
당신께서 이 세상에 구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처음으로 선포하셨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사단에거 포로 된자)
-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영적으로 눈 먼자)
  -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죄의 짐에 눌린 자)
  -  주의 은혜의 해(희년)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다.
    (희년은 빚을 탕감하고 안식을 누리는 것으로서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안식에
      참여하는 구원을 상징함)
이 말씀은 600년전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의 이야기 뿐 아니라 지금 이 회당에 있는 당신들의 구원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설파하시자 동네사람들은 일변 그 입으로부터 나오는 은혜로운 말을 이상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순간 이상하게 여기고 말하기를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이사야 말씀을 해석해서 들려주실 떄 일변 은혜롭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다음 순간, 그들은 생각이 났습니다. 
“잠간 이 청년은 우리가 아는 요셉의 아들 아니냐? 맞아 그 목수의 아들 노총각.”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께 대하여 가지고 있는 선인견(preoccupation)이 작동한 것이지요. 그런데 선입견은 거기에서 머물지 않고 선입관(Preconception)이 되게 마련입니다. 선입관은 상대방의 실체와는 상관 없이 자기 나름대로 설정한 관점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이 선입관을 가지고 당신을 폄훼하는 내면을 이미 아시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들 지금 속으로“의원아 너를 고치라.”하고 있지. 
오늘의 속담으로 하자면“너나 잘하세요”정도에 해당됩니다.
가버나움에서 행했다는 기적을 여기서도 해봐라. 가버나움과 나사렛은 약 50킬로미터 거리입니다. 뭔가 보여줘야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서 되겠냐?
뭐 이랬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쯤되면 예수님께서 말슴하시는 성경말씀과 해석은 실종되고 예수님의 겉모습만 왈가왈부하는 꼴이 됩니다. 정말 의미 없는 대화일 뿐입니다. 

마가복음에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고향 곧 나사렛으로 가셨을 때 사람들이 그가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라고 이구동성으로 떠들었습니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사며 가르치시더라.(막 6:4-6)

여러분들께 묻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기적을 행하실 수 없었나요?
-믿음이 없는 나사렛 사람들에게 기적을 행하는 것은 무가치한 일이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않하셨나요?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적이 있습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않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마 7:6).
 
그리고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의 예를 들어 주셨습니다.
엘리야 때 3년6개월의 가물으로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을 때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사렙다 땅에 있는 한 과부에게로 보내셨습니다.
그는 과부에게 떡을 한 조각 달라고 했습니다. 그의 행색은 노숙자나 거지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마침 마지막 남은 밀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을 것이라고 하며 당신에게 줄 것이 없습니다.라고 거절했지요. 그 때 엘리야가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열왕기 상 17:14)
과부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숙자와 같은 엘리사의 행색을 보지 않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기근에도 불구하고 밀가루가 기름이 떨어지지 않고 모든 식구들이 배불리 먹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요?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열왕기상 17:16-16 )
엘이야의 말대로, 다시 말하여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었고 과부도 많았는데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이 사렙다 땅의 이 과부에게로 보내셨을까요? 하나님은 그가 하나님의 말슴을 귀중하게 여기고 순종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엘리사 선지자의 이야기는 또 어떻습니까?
나아만은 아람이라는 대국의 군대장관인데 문둥병자입니다. 그는 자기 부인의 몸종인 이스라엘 계집아이의 말을 듣고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옵니다. 은 10달란트 금 6천개 고급 의복을 가지고, 대국의 군대장관이 작은 나라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왔지요. 그것만도 자존심 상하는 일인데…
엘리사는 이를 알고도 나아만을 직접 만나주지도 않고 자가의 종을 시켜서 말씀만 전합니다.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씻으라…” 
순간적으로 나아만은 분기 탱천탱천했습니다. 내가 문둥이라고 이런 작은 나라 선지자라는 자까지도 나를 깔보는구나??? 문둥이의 자격지심, 그 complex가 오죽했겠습니까?
그러나 나아만은 자기의 하인들의 간곡한 조언을 듣고 마음을 바꿔 먹었습니다.
열왕기하 5:14
나아만이 이게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은 자기의 감정, 생각을 접었습니다.
그것은 문둥이의 생각이고, 군대장관의 자존심에서 나온 분노이며, 돈 많은 사람이 부리는 허세에 불과 했습니다. 그 상태로 돌아가면 그는 계속 문둥이고 있다가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는 말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어린아이의 살 같이 깨끗하게 되는 기적적인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던 것이지요.
그 당시에 문둥병자가 왜 나아만 뿐이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나아만 은 순종할 것이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일로 인하여 영광 받으실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자 유대인들은 그래도 눈치가 있어서 이 말씀이 자기들의 불신을 지적하시는 것이라고 알고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회개해야 할 때 그들은 도리어 분을 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던 것입니다.
이 예수는 어릴 때부터 우리가 알았던 애인데…
요셉과 마리아의 장남으로 그 남동생들과 여동생들을 우리가 다 잘 알잔아?
애는 그저 목수야, 결혼도 못한 주제에 누구를 구원한다고????
지 앞가림이나 잘하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 밑에 있던 자들이 예수님을 항해서  희롱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네 자신을 먼저 구원해 봐라. 십자가에서 내려와봐 그러면 우리가 믿을께…. 여러분 이것은 마귀의 소리입니다.
오늘날에도 이런 마귀의 소리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고 많습니다. 마귀는 어찌하든지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혈안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알고 있는 정보에 의해서 선입견이 생기고, 선입견에 근거해서 선입관이 형성 되는데, 이런 선입관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진짜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1981년 12월 13일에 서리집사이던 제가 로스앤절스 한인침례교회에서 갑자가 전도사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교회생활을 하던 교인들이 저를 전도사라고 부르지 않는 것입니다. 네가 무슨 전도사 자격이 있나? 너 우리와 같은 이집사잖아? 우리가 너를 몰라? 이런 마음을 제가 왜 못 일었겠습니까?
그들은 저의 속에 있는 주님의 말씀과 불타는 사명감과 주님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겠다는 헌신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약 7년이 지났을 때 그 교회가 분란이 일어나서 두 쪽으로 갈라져서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의 목사님이 저에게 와서 부흥회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셨습니다. 그 때 3일동안 부흥회를 하면서 교회가 안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신 까달이지요.

이 말씀을 마치면서 여러분이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맞는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는 김동식목사님의 외형적인 모습이나 이를 보는 여러분의 판단보다 김목사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둘쨰는 김동식목사님이 새 담임목사가 된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번에 칼럼에 쓴 것과 같이 교회에서 우리가 마음과 뜻을 모으고 기도하며  투표해서 결정하는 것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존중하듯 여러분 자신의 결정을 존종하고 김동식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보내 주셨다고 믿고 존중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존중하지 않으면 밖에서 보는 사람들도 알지도 못하면서 존중하지 않고 또 여러분을 존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13:17을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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