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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요나 Jonah 3:1 -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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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22 22:29 조회 Read16,743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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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심판의 말씀을 전하자 니느웨 왕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전격적으로 회개합니다. 


[ 요나 3:1 - 3:10 ] (찬송322장)

하나님의 명령과 요나의 반응 

1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왕과 백성의 회개 

 5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재앙을 철회하심 

 10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Jonah 3:1 - 3:10 ]

1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onah the second time, saying,2 “Arise, go to Nineveh, that great city, and call out against it the message that I tell you.”3 So Jonah arose and went to Nineveh,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Now Nineveh was an exceedingly great city, three days’ journey in breadth.4 Jonah began to go into the city, going a day’s journey. And he called out, “Yet forty days, and Nineveh shall be overthrown!”5 And the people of Nineveh believed God. They called for a fast and put on sackcloth, from the greatest of them to the least of them.6 The word reached the king of Nineveh, and he arose from his throne, removed his robe, covered himself with sackcloth, and sat in ashes.7 And he issued a proclamation and published through Nineveh, “By the decree of the king and his nobles: Let neither man nor beast, herd nor flock, taste anything. Let them not feed or drink water,8 but let man and beast be covered with sackcloth, and let them call out mightily to God. Let everyone turn from his evil way and from the violence that is in his hands.9 Who knows? God may turn and relent and turn from his fierce anger, so that we may not perish.”10 When God saw what they did, how they turned from their evil way, God relented of the disaster that he had said he would do to them, and he did no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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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5 And the people of Nineveh believed God. They called for a fast and put on sackcloth, from the greatest of them to the least of them.
이전의 요나의 설명(예상) 으로는 니느웨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고 이방의 문화에 사로잡혀 죄악이 관영하였을 것이라 여겼는데, 오늘 선포되는 회개의 메시지는 왕에서부터 모든 이에게까지, 짐승에게 까지 회개의 자리로 나오게 하는 예상치 못하는 변화가 시작됩니다.
40일이 지나면 무너질 것이라는 메시지가 도대체 왜 힘을 가지고 있었을까?
죄악을 거듭하던 그 나라 사람들의 마음 한켠에는 심판의 날이 올것이라는 짐작이 있었지 않았을까?
그래서 요나를 통한 이 메시지는 마치 올 것이 왔다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굵은 베웃(상복)을 입는 등, 정말 전혀 예상치 못한 반응이 시작됩니다. 요나가 어떻게 이것을 받아들였을지가 참 궁금합니다.
진작에 와서 전할 것을, 하루라도 더 빨리 전했다면 이 사람들이 더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을 텐데 ... 죄를 지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구원에 대한 갈망도 강하게 일어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정말 예비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로 니느웨 백성들이었고, 왕이었습니다.
말씀에 단순히 순종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고 정확한 길이고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과 변론하거나, 핑게를 대거나 고집을 피우지 않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복음의 능력을 그대로 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하나님의 말씀이 두번째 임하자 요나는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서 40일 후에 임할 심판의 경고(구원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가 단 하루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온 니느웨성에 큰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왕과 대신들을 비롯하여 온 백성이 다 금식하며 회개하자 하나님께서 진노를 돌이키십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능력이 있으므로 사명인들은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40일 후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에 온 니느웨성이 회개하였는데, 주님께서 "내가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시고 떠나신 후 2천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주님 재림하실 날을 과연 긴박감을 가지고 기다리는지???
  아니, 주님 재림 이전에 생명의 날이 끈타면 곧 주님을 뵈어야하기에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 이토록 놀라운 역사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요나의 불순종이 얼마나 큰 죄인가 생각해 봅니다.
  인간의 생각과 지혜보다 비교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순종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에 순종 여부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는 망상 자체가 죄임을 믿습니다.
  아담과 하와다 실패한 것을 통해서 이 원리가 증명됩니다.

* 말씀을 전할 기회를 주시고 사역의 공간을 마련해 주실 때 지체없이 순종하고 도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함으로써 말씀의 능력이 열매를 맺도록 converyer의 역할을 감당하겠나이다.
*우리 모든 식구들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는 말씀에 절대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지극히 부족하오나 제가 그 role model 이 되겠나이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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