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 사사기 Judges 13:1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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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1-27 22:03 조회 Read12,93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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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악을 행한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 아래 두십니다. 한편 한 불임 부부에게 구원자의 출생과 사명을 예고하며 부모의 역할을 당부하십니다.
[ 사사기 13:1 - 13:14 ] (찬송295장)
나실인 삼손의 수태 예고
1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6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마노아의 기도와 하나님의 지시
8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9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10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11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12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13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14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 Judges 13:1 - 13:14 ]
1And the people of Israel again did what was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so the LORD gave them into the hand of the Philistines for forty years.2 There was a certain man of Zorah, of the tribe of the Danites, whose name was Manoah. And his wife was barren and had no children.3 And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 woman and said to her, “Behold, you are barren and have not borne children, but you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4 Therefore be careful and drink no wine or strong drink, and eat nothing unclean,5 for behold, you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No razor shall come upon his head, for the child shall be a Nazirite to God from the womb, and he shall begin to sav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6 Then the woman came and told her husband, “A man of God came to me, and his appearance was like the appearance of the angel of God, very awesome. I did not ask him where he was from, and he did not tell me his name,7 but he said to me, ‘Behold, you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So then drink no wine or strong drink, and eat nothing unclean, for the child shall be a Nazirite to God from the womb to the day of his death.’”8 Then Manoah prayed to the LORD and said, “O Lord, please let the man of God whom you sent come again to us and teach us what we are to do with the child who will be born.”9 And God listened to the voice of Manoah, and the angel of God came again to the woman as she sat in the field. But Manoah her husband was not with her.10 So the woman ran quickly and told her husband, “Behold, the man who came to me the other day has appeared to me.”11 And Manoah arose and went after his wife and came to the man and said to him, “Are you the man who spoke to this woman?” And he said, “I am.”12 And Manoah said, “Now when your words come true, what is to be the child’s manner of life, and what is his mission?”13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Manoah, “Of all that I said to the woman let her be careful.14 She may not eat of anything that comes from the vine, neither let her drink wine or strong drink, or eat any unclean thing. All that I commanded her let her observe.”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목전에 악을 행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 압제에 두신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한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불임 부부였인 마노아 부부를 택하셔서 한 생명을 예비하심을 봅니다 . 환경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을 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위한 한 길을 계획하시고 이루어가시는 분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삶 또한 사방이 막힌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을때도 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길을 내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시는 분이심을 봅니다 .
무엇보다 죄 가운데 허덕이지 않게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 오늘도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관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하시니 ~ 부족하디 부족한 제가 더욱 작아짐을 봅니다 .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마노아의 이 질문을 보면서 부모인 저를 돌아봅니다 .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녀들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 자녀답게 어떻게 양육해야하는지 하나님께 여쭈며 나아가는 제가 되길 다짐해 봅니다 . 기도에 게으르지 않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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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40년간의 압제를 종식시킬 삼손을 준비하시며, 그 어머니의 몸과 행위를 준비시키시는 모습이,
죄의 끝에 이르러 더 이상 무엇으로 속죄할 수 없는 그 때에, 한 순결한 여인을 택하여 예수님을 준비하시는 여호와 하니님을 연상시킵니다.
아 어리석은 이 인간들이 무엇이간대?
주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신 그 인간을 향한 아 끝없는 긍휼에 다시 무릎 꿇습니다.
주님, 나의 매일이 또다시 주님의 목전에 악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나의 고집과 이기심이 앞서지는 않은지?
돌어보고 또 돌아보게 하소서.
저의 기도가 언제나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도록 마음이 비어있기를 소망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블레셋의 손에 40년동안 넘겨주고 소라 땅 마노아의 가정에 사자를 보내셔서 아들을 낳게 되며 나실인이 되어 살아야할 것을 예언하십니다. 아내를 통한 이 예언에 대해 남편 마노아는 다시 확인 기도를 드립니다.
만약 이 확인 요청 기도가 없었더라면? 마노아의 중심과 신실함을 짐잘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깊이 헤아릴 줄 아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녀 양육에 참 많은 벽과 난관에 부딪힙니다. 세상이 주는 유혹과 손짓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하고 쓰임받기에 준비하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아이의 사춘기 시절을 하나님께 의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