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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10.01 출애굽기 Ex 23:20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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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1-10-01 01:39 조회 Read13,135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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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사자를 앞서 보내셔서 가나안에 이를 때까지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 목소리를 청종하라고 촉구합니다. 또 가나안 땅에서 이방 신과 언약을 맺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 출애굽기 23:20 - 23:33 ] (찬송204장)

주의 사자를 앞서 보내리라 

20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22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우상척결 명령과 축복의 약속 

 23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24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25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가나안 민족 추방 약속과 우상숭배 금지 명령 

 27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28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29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31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32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33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도움말

28절) ‘왕벌’이 무엇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초인간적인 요소로서 역병의 창궐이나 애굽의 가나안 침공 등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된다.


[ Exodus 23:20 - 23:33 ]


20“Behold, I send an angel before you to guard you on the way and to bring you to the place that I have prepared.21 Pay careful attention to him and obey his voice; do not rebel against him, for he will not pardon your transgression, for my name is in him.22 “But if you carefully obey his voice and do all that I say, then I will be an enemy to your enemies and an adversary to your adversaries.23 “When my angel goes before you and brings you to the Amorites and the Hittites and the Perizzites and the Canaanites, the Hivites and the Jebusites, and I blot them out,24 you shall not bow down to their gods nor serve them, nor do as they do, but you shall utterly overthrow them and break their pillars in pieces.25 You shall serve the LORD your God, and he will bless your bread and your water, and I will take sickness away from among you.26 None shall miscarry or be barren in your land; I will fulfill the number of your days.27 I will send my terror before you and will throw into confusion all the people against whom you shall come, and I will make all your enemies turn their backs to you.28 And I will send hornets before you, which shall drive out the Hivites, the Canaanites, and the Hittites from before you.29 I will not drive them out from before you in one year, lest the land become desolate and the wild beasts multiply against you.30 Little by little I will drive them out from before you, until you have increased and possess the land.31 And I will set your border from the Red Sea to the Sea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wilderness to the Euphrates, for I will give the inhabitants of the land into your hand, and you shall drive them out before you.32 You shall make no covenant with them and their gods.33 They shall not dwell in your land, lest they make you sin against me; for if you serve their gods, it will surely be a snare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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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1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도록 벼려두지 않으시고 당신의 사자를 그들 앞에 보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하나님의 사자는 그들의 길을 인도하고 보호할 것이며,
- 그에게는 하나니님의 거룩한 이름이 있으므로
- 그들은 그를 절대적으로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여호수아 앞에 나타나셔서 명령하시며 그 길은 인도하셨습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너더 선곳은 거룩하니라." (수 6:15)
그 분은 장차 오실 메시야(그리스도) 예수님을 예표하는 분으로서 오늘 성령님으로 우리의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것은 이미 기정사실로 보시고 그곳에서 구별되게 살 것을 명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 땅의 우상을 철폐하고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것을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깆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시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합니다.

28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로운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도우실 것을 말씀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흫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너는 그들을 두우ㅕ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신7:20)

애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수 24:12)

전대미문의 팬데믹이 창궐하는 오늘의 사태에서도 성도님들을 보호하시는 성령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왕벌의 기적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전진을 위하여 여전히 유효한 줄 믿습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9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30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미국에 20년 살다 보니, 사자성어는 쓸 일이 없어 자꾸 잃어버리는 데, 이 말씀을 읽으면서 무주공산이 떠 올랐습니다.  주인이 없는 빈 산으로 누구든 주인이라고 선언하고 빼앗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그 땅을 온전히 지배할 힘까지는 없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이 성장할 시간을 벌어 줍니다. 그리고 때가 이르면 허락합니다.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 지도자가 되고 나서, 그가 죽을 때까지도 여전히 이스라엘은 정복전쟁을 한 걸 보면 적어도 가나안에 들어 온 후에도 30년 이상은 정복전쟁을 한 거 같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자에게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너무 많은 것을 주는 건, 다른 포식자에게 당할 조건만 키워 주는 걸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원하는 시간표 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사랑을 믿으며 하나 하나 삶을 살아나가며, 그가 허락한 것을 차근 차근 배워 나가면 어느새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23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 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
20 Behold, I send an angel before you ... 23 When my angel goes before you ... 27 I will send my terror before you ...

율법을 주셔서 다스려주시만 여전히 환경적인 죄의 문제는 언제든지 위협을 주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강렬하게 경험하엿음에도 불순종, 불평, 우상숭배의 여지는 그대로 여서, 인간이란 참  믿을 수 없는 존재가 아닌지 자백합니다.
불완전하고 불의하고 부정직한 인간을 위해 예배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주의 사자를 앞서 보내셔서 인도하여 주시고 그 분의 음성을 청종하고 순종하시길 명령하십니다.
이미 우리에게 보내주신 오늘날의 성령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의 생각과 갈 길을 조명하시는 인도하시을 따라 늘 순종하는 자가 되게하소서.
성령님의 음성을 깨닫는 민감성을 허락하여 주소서.
성령 충만케 하소서.

죄를 지을 수 있는 관계의 단절은 성령님께서 하십니다.
우상을 보면 고개를 돌리고 마음을 닫게 만드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양식의 물의 복을 얻어 번성하는 하나님의 선택된 존재임을 늘 깨닫게 하소서.

어떤 장애물과 위협이라도 하나님께서 앞서 보내시는 성령님을 통해 승리케 하시고 악의 모양이라도 버리는 과감한 죄와의 단절, 우상과의 단절을 원하십니다.
나의 번죄를 우려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맛보는 매일이 되게 하소서.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늘 성령님의 조명을 받는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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