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걷는 순종의 길 [ 누가복음 22:39 -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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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29 00:19 조회 Read11,414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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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다 아시고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해 주셨음에도 고민하셨습니다.
- 십자가에서 당해야할 고통이 너무도 참혹하고 극심했기 때문입니다.
- 잠시라도 죽음의 권세에 넘겨지고 하나님께 버림이 되는 것이 그토록 괴로우셨던 까닭입니다.
저는 건강을 위해서 백신을 맞거나 피검사를 위해 채혈을 할 때 작은 바늘이 잠간 찌르는 것조차 괴롭고 잠시라도 사람들에게 외면 혹은 배척당하는 것 또한 참을 수 없는 것이거늘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으랴?
주님께서 본을 보이시고 또 명령하신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기도해야할 시간에 잠을 잤으므로 좌충우돌하다가 모두 주님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입맞추는 배신자 가룟유다.
주님께 사랑의 입맞춤을 하는 것을 배신의 신호로 삼다니....
마귀에게 팔린 영혼은 마귀 처럼 간교하고 이중적이고 악랄하게 될수 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체포되시는 현장에서도 제자의 칼에 떨어져나간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고쳐주십니다.
이런 기적을 눈앞에서 보면 그 현장에 있던 자들은 즉시 주님 앞에 무릅꿇고 엎드릴 법도 하건만...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체포하고 압송하는 것이 참으로,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이제는 그들의 때요 어둠의 권세이기 때문일까?
고난 주간을 맞아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너무니 편안하다 못해 안이해진 저의 삶을 회개하며 재헌신을 드립니다.
처음 전임사역에 몸을 던지던 때처럼 불타는 열정과 열심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기도로 깨어 있어 주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자신을 지켜나가겠습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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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완성하기 위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갑니다.
기도는 십자가 형틀에서의 죽음을 앞둔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소통의 채널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하는 기도의 모습을 봅니다. 천사가 함께 힘을 더하는 기도를 하신 예수님,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님, 땀이 피방울 처럼 되는 정말 뜨거운 기도였습니다. 시험과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당부하시는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봅니다.
기도는 시험과 유혹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임을 봅니다 육신의 연약함을 보이는 제자들보다 더 낫지는 않은 제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늘 깨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크리스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암송과 기도로 깨어 지내는 하루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3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 내게 손을 대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더라.
만일 예수님이 이 사건 이전의 방식으로 이 순간도 처리를 하시기를 원하셨다면, 충분히 그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 하시며, 그냥 자신을 그들에게 넘겼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이 순간, 자기 자신을 죽음에 넘겨줄 때를 준비하고 계셨던거 같습니다. 죽음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시고, 부활로 우리로 새 생명을 얻게 하시려는 이미 예언된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니다. 내 자신의 논리에, 내가 가진 힘으로, 기도 없이 순간 떠오르는 생각으로 내게 닥친 상황을 처리하려는 제 모습을 말씀을 통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