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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자의 복 [ 이사야 30:18 - 3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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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20 21:57 조회 Read8,994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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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2020 기다리는 자의 복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유다의 회개를 기다리십니다. 유다 백성이 회개하고 잠잠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린다면, 그들은 구원하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 이사야 30:18 - 30:33 ] (찬송543장)

기다리는 자의 복
18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9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변화된 백성
20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22또 너희가 너희 조각한 우상에 입힌 은과 부어 만든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회복하시는 하나님
23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24밭 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쇠스랑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25크게 살륙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고산마다 준령마다 그 위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26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앗수르 심판
27보라 여호와의 이름이 원방에서부터 오되 그의 진노가 불 붙듯 하며 빽빽한 연기가 일어나듯 하며 그의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 그의 혀는 맹렬한 불 같으며 28그의 호흡은 마치 창일하여 목에까지 미치는 하수 같은즉 그가 멸하는 키로 열방을 까부르며 여러 민족의 입에 미혹하는 재갈을 물리시리니 29너희가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에 하듯이 노래할 것이며 피리를 불며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아가는 자 같이 마음에 즐거워할 것이라 30여호와께서 그의 장엄한 목소리를 듣게 하시며 혁혁한 진노로 그의 팔의 치심을 보이시되 맹렬한 화염과 폭풍과 폭우와 우박으로 하시리니 31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이라 32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몽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실 때마다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탈 것이며 그는 전쟁 때에 팔을 들어 그들을 치시리라 33대저 도벳은 이미 세워졌고 또 왕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라 깊고 넓게 하였고 거기에 불과 많은 나무가 있은즉 여호와의 호흡이 유황 개천 같아서 이를 사르시리라

도움말
20절)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은 죄수들이 먹는 최소한의 음식이다(왕상 22:27). ‘스승’(히, 모레이카)은 복수형이지만 단수 동사를 취한다. 이는 삼위 하나님을 묘사하는 방식과 일치한다.
33절) ‘도벳’(히, 토프테)은 예루살렘 남쪽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있는 제의 장소를 가리킨다. 타락한 유다 백성이 어린아이를 불 가운데 지나가게 하는, 몰록에게 인신제사를 드리는 장소였다(참조. 렘 7:31,32; 19:6; 32:35).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절 은혜를 주기 위해 기다리십니다. 예루살렘이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기다리시고, 제 힘을 거두고 잠잠할 때를 기다리십니다. 그때는 바로 우리가 악함을 고백하고 약함을 인정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때입니다. 넘지 못할 벽과 같은 상황을 만났다면, 잠시 멈추고 잠잠히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19-22절 유다가 돌이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한 스승을 보내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유다의 재앙은 그들을 바르게 인도할 지도자가 없고, 완고한 백성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봉했기에 생긴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으로 백성을 바른 길로 인도할 스승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 스승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며, 우리를 위해 오신 ‘그리스도’이시자, 그의 영으로 오신 ‘성령’이십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의롭고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이 우리가 받은 최고의 은혜입니다.

23-26절 하나님의 은혜는 영적인 복(19-22절)뿐 아니라, 일상의 복까지 포함합니다. 하나님이 은혜의 비를 내리시면 황폐한 땅에 풍성한 곡식이 자라고 광활한 목장에 가축이 풀을 뜯으며, 살육의 피가 흐르던 계곡에 맑은 물이 흐릅니다. 주께서 징계받은 백성의 상처를 치유하시면, 유다의 캄캄한 현실은 일곱 배의 햇빛이 비추는 것처럼 환해질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도 상처 입고 고통 받으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캄캄한 현실에 주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이 미치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가 그들에게 일곱 날의 빛이 되어주어야겠습니다.

27-33절 유다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잠잠하시던 하나님께서 유다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먼 곳에서부터 범람하는 하수처럼 그들의 대적 앗수르를 덮치실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앗수르 왕을 심판할 ‘도벳’(불타는 곳)을 준비해두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에 실행되지 못할 뿐입니다. 오늘 야심찬 계획을 내려놓고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잠잠히 기다립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우리 삶에 넘치게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게 하소서.
열방-코스타리카에서는 원주민과 농부 사이의 토지분쟁이 지속되면서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이 문제를 지혜롭게 중재하여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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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1.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는 막대기로 치실 것이라
The voice of the LORD, 하나님의 목소리 라는 표현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직접 들린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면서 스승을 주셔서 말소리가 귀에 들리게 하셔서 바른길로 가도록 하신다는 표현도 참 실제적인 인도하심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성경으로 말씀 하심을 기억할 때, 무엇을 하든 말씀을 먼저 보고 듣고 묵상하고 결정하고 있는지 뒤돌아봅니다.
한 나라를 민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날 성령님으로 한 개인인 나를 인도하고 계심이 참감사하고 신기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말씀 하소서, 제가 듣게나이다~ 더욱 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 들어가도록 인도 하여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징벌하실 때에 반드시 새로운 소망과 회복의 역사를 예비하시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눈이 감기고, 귀가 막히고, 깨닫지 못하는 백성에게 스승을 보내주셔서 깨어나게 하십니다. 
-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돌아옵니다.
- 하나님은 대적 앗수르를 맹렬하게 심판하십니다.
- 새로운 소망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에게 일어난 이 모든 일들은 말세를 만난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이며 예표입니다.
아브라함이 강 저편에서 우상을 숭배하며 죄를 짓고 있을 때 주권적으로 그를 불러내신 하나님이십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던 우리들을 하나하나 불러내셔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희생과 성령님의 역사로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의 완성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잠잠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이 사태가 물러가기를 기다리고 백신의 발명을 고대하고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기다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들 자신의 믿음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임전태세를 갖추는 군인과 같이 기도로 준비합니다.

* 오늘 금요기도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보낼 자를 보내시고 친히 말씀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서 고난의 때를 여러모습으로 지나게됩니다.
믿고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할때 마른땅에 비가내리듯 풍성한 은헤로써 채워주신 기억이 새롭습니다.
죄악이 넘치는 문제투성이의 세상에서 헤쳐나갈 길이 지금은 보이지않지만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구원받을 사람을 더하시려고 기다리실 뿐입니다.
믿는 자에게 은혜의 빛을 일곱배나 더하시는 그 날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기를 소원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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