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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나의 목자 [ 시편 23:1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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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5-26 00:46 조회 Read10,008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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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6일 (화)
여호와, 나의 목자 [ 시편 23:1 - 23:6 ] (찬송438장)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을, 양을 돌보는 신실한 목자로 고백하는 신뢰의 노래입니다. 시인은 넘치는 하나님의 공급과 보호에 감사하며 주와 함께 영원히 살고 싶다는 소원을 아룁니다.

〔다윗의 시〕
부족함 없이 인도하시는 하나님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양들을 부족함 없이 돌보는 선한 목자입니다.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니, 목자를 따르는 양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듯 주님을 목자로 삼은 이들은 주어진 분복에 만족하지만, 제 힘을 의지하며 애쓰는 이들은 늘 쌓아도 부족할 뿐입니다. 나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까?

3절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가 양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장소라면, ‘의의 길’은 생명을 얻은 양이 가야 할 길입니다. ‘의로우신’ 주께서 그분의 이름에 합당하게 양들을 정의의 길로 이끌어가십니다. 주님이 인도하는 수단은 ‘율법’, 곧 ‘말씀’입니다. 말씀이 우리 생명을 소생시키는 ‘양식’이고, 동시에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는 ‘이정표’입니다.

5절 ‘의의 길’을 걸어온 이에게 거창한 상을 베풀어주십니다. 시인이 걸어온 길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았지만, 목자이신 주님의 돌봄을 늘 경험하던 길이기도 합니다. 이제 그 길목 끝에서 주님은 원수들 앞에서 그를 높여주십니다. 성찬(盛饌)을 베푸시고,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환대하십니다. 우리가 걷는 의의 길이 비록 고난의 길일지라도 고난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배우고 구원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으니, 주와 함께라면 그 고난도 유익합니다(시 119:71; 벧전 4:13).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4절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늘 평탄한 것은 아닙니다. 고난의 언덕을 오를 때가 있고,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골짜기로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목자를 따르는 양은 두렵지 않습니다. 목자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말씀을 따라 의를 행하는 이에게는 늘 든든한 목자가 계십니다.

6절 목자의 인도를 경험한 시인은 평생 그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며, 영원히 그의 집에 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힙니다. 주님의 돌보심 아래서 그를 예배하는 삶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 것입니다. 이는 모든 성도의 소원일 것입니다. 신실하신 주께서 이 소원을 이루실 것이니, 그분이 인도하시는 ‘의의 길’을 신실하게 걸어야겠습니다.
기도
공동체-주께서 이끄시는 의의 길을 늘 순종하며 따르게 하소서.
열방-최근 러시아 헌법재판소가 가정집에서 예배드리는 행위에 대한 벌금을 낮추는 판결을 내렸다. 러시아 정부가 소수 종교단체를 차별하는 법 조항을 개정하여 온전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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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양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길을 잃으면 스스로 목자나 자기 우리를 찾아올 능력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양은 스스로를 지킬 힘이나 지혜나 빨리 도망갈 능력도 없으므로 헤메는 중에 잡혀먹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목자가 양을 찾지 않으면 양은 버려지게 마련이며 그것은 곧 주음과 같습니다.

성경은 정처 없는 인생, 보호할 자가 없이 버려진 영혼을 가리켜 목자없는 양이라고 표현합니다.(막 6:34, 민 27:17)
하나님 없이 사는 이 세상 모든 인생들의 삶이 바로 그와 같은데 제가 그 중 하나이었습니다.
내가 목자 되신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길 잃은 양인 나를 찾아주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자에게랴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7)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저의 목사이시니 더 바랄 것이 없나이다.
다만 주님께 드릴 것이 부족하기 짝이 없기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저의 마음도 있고 주님 계신 거기에 저도 있습니다. 주님..........

* 교회당에서 모이지 못하고 있지만 모든 교회식구들이 예배자의 자세로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나를 의의길로 인도하십니다. 이 모든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사용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지켜주세요. 아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기름을 부어주신다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왜 머리에 기름을 부어주셔서 잔이 넘쳤다고 하는지. 그리스도인이 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의미로 배웠는데, 나에게 정체성을 부여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심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만인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함이 아닌지...
거룩한 백성으로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런 사실을 소홀히 하지 않고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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