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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The Great Commandment (마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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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04-11 06:56 조회 Read6,106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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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계명  The Great Commandment (마22:34-40)  4/11/2017

누가는 예수님께서 성전을 깨꿋하게 하신 이후에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고 보고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성전 청결은 예배자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었으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백성의 우두머리들은 예수를 없애 버리려고 꾀하고 있었다고 누가는 당시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눅 19:47, 48)

마가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성전을 깨끗케 하신 뒤에  제자들과 함께 “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을 거닐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로부터 질문을 받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전을 깨끗케 하신 다음 날인 화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들은 말로 트집을 잡아서 예수를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예수의 권한에 관한 질문으로 예수님께 도전한 것입니다.

그들 뿐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로  그리고 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에 관한 문제로 예수님께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당할 수 없었던 이들은 마지막으로 한 율법 교사를 통하여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질문함으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당시 구약 율법 613개 조항 중 크고 작음을 가리는 문제는 중요한 논쟁거리 였으므로, 이들의 논쟁에 휘말리게 하려는 의도였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요,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도  이 두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 누구도 반론 할 수 없도록 명쾌한 답으로 정리해 주신 것입니다.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시려고 왔다”고 선포하셨던 예수님은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시기 오신 분이셨습니다. 이 고난 주간동안의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행적과 가르치심 그리고 고난과 모욕  당하심 그리고 특별히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의 열정적인 사랑의 표현이요 그 사랑의 완성이었습니다.

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삶을 가장 완전하게 사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분을 얼마나 닮아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존재하고 이를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입니다. 이런 공동체로서의 삶을 살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라야 진실된 이웃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좀 더 헌신된 사랑을 위해서 내게 필요한 것 혹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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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주님께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문제는 우리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이렇게사랑할 수 있는가 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노력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믿고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은 2000년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로 보여 주셨습니다.(롬 5:8)
고난 주간에 주님의 사랑을 거듭거듭 되새기며 나의 사랑을 주님께 바칩니다.
나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노력은 노력이 아닌 부지없는 것임을 깨달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사랑을 믿음으로,
이 자리에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새로운 다짐을 해봅니다.
나의 우선순위는 단연코 예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부족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온전히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찬양합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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