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문에서 정의와 생명의 문으로 [ 시편 9:1 - 9:20 ] (찬송18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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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08 22:42 조회 Read9,677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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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문에서 정의와 생명의 문으로 [ 시편 9:1 - 9:20 ] (찬송183장)
본문의 중심내용
이 시는 시편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탄식시’에 속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부재가 느껴지는 환난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올립니다.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뭇랍벤에 맞춘 노래〕
찬양의 약속
1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2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존하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3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4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의의 재판장
5이방 나라들을 책망하시고 악인을 멸하시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지우셨나이다 6원수가 끊어져 영원히 멸망하였사오니 주께서 무너뜨린 성읍들을 기억할 수 없나이다 7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가난한 자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9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1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악인의 심판을 구하는 기도
15이방 나라들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힉가욘, 셀라) 17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19여호와여 일어나사 인생으로 승리를 얻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여호와여 그들을 두렵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이 자기는 인생일 뿐인 줄 알게 하소서 (셀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8,15-20절 의로운 판결을 내리시는 공정한 재판장이십니다. 지금 시인이 경험하는 세상은 전혀 의롭지 않습니다. 불법을 행하는 포악한 악인들이 처벌받지 않고, 오히려 승승장구하면서 불멸할 존재인양 으스댑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들의 악행을 계수하실 때, 그들은 자신이 한낱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을 것입니다. 시인은 악인이 제 손으로 자기가 빠져버릴 웅덩이를 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로소 구원의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하나님과 그분의 공의로운 다스림뿐입니다. 사람이 사람 위에 앉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시대지만, 우리는 의로운 재판장이 계셔서 굽은 것을 펴고 바로잡으실 것을 알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의 악과 불의로 고통하는 이들을 위해 하나님의 정의가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시다.
9-14절 고난의 때에 피할 견고한 요새가 되십니다. 억울하게 죽은 이들, 힘없고 가난하여 속절없이 당해야 하는 이들, 고통 가운데 탄식하는 이들은 불의한 세상에서 기댈 곳이 없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보호를 갈망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입니다. 만일 우리가 고통 가운데 서 있다면, 그곳이 바로 주님을 절실하게 찾을 자리임을 잊지 마십시오. 나아가 우리가 어떤 풍요를 누리고 있다면, 그것이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요새를 제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주께서 허락하신 선물임을 기억하십시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시인은 구원을 받은 후가 아니라, 여전히 고통과 사망의 위협이 있는 중에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현실은 여전히 불의하고, 사망의 문에 이른 듯이 위태롭지만(13절), 그는 하나님의 성품과 이전에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있기에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그에게 허락하실 구원을 미리 내다봅니다. 환난 당한 자들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 모든 일을 정의롭게 판단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그가 불의에 굴복하지 않도록 붙들어주었습니다. 의의 재판장이 오셔서 심판하실 때에, 우리가 그분 앞에서 옳다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도 시인에게 허락하신 믿음을 주시길 간구하십시오.
기도
공동체-공평한 재판장이신 주님 앞에서 늘 정직히 행하게 하소서.
열방-2018년 전 세계에서 말라리아 발병이 2억 2,800만 건 발생하여 40만 명이 희생되었는데 대부분희생자가 아프리카 아동들이다. 각국 정부가 말라리아 예방과 퇴치에 전력을 다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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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사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원수 마귀는 다윗을 정죄하고 하나님께 버림 받았으니 소망이 없다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를 의롭다고 변호해 주시며 의롭게 판결하을 찬양합니다.
나중에 그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다음과 같이 찬양하였습니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 23:5)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께서 오늘이라는 날에 제게 이같이 일하고 계십니다.
저 자신도 정죄할 수밖에 없는 무익하고 죄 많은 저를 사랑으로 부르시고 의롭다 인정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하늘 성소에서 저의 허물과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피로 하나님께 탄원하고 계십니다.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 8:34)
그러므로 그 어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라도 ....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더라도..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리라 믿습니다. (롬 8:35-27)
* 아직도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일로에 있습니다.
이러한 공황상태에서도 주님께서 함께하사 능히 이기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혹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믿고 순종하나이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성경말씀을 많이 알아야만 깨닫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언제냐면 바로 찬양을 올려드릴 때 입니다. 다윗처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노라면 맘을 만져주시고 상처를 치료해주시고 스트레스에서 건져주심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잊지 않고 높여드리며 더욱더 하나님을 알아가며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