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봄비 Refreshing Spring Rains [ 호세아 6:1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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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0 22:20 조회 Read6,95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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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봄비 Refreshing Spring Rains [ 호세아 6:1 - 6:4 ] - 찬송가 315장
그의 나타나심은…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호세아 6:3
휴식이 필요해서 근처 공원에 산책을 갔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갈 때 갑자기 초록 색깔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진흙 속에서 돋아난 새싹들이 몇 주 뒤에는 따뜻한 봄을 알리는 수선화로 생기 있게 필 테지요. 우리는 또 한 번 겨울을 견뎌냈습니다!
호세아서를 읽다 보면 혹독한 겨울같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창조주의 사랑의 표현으로 하나님께서 이 선지자에게 부정한 여자와 결혼하라고 하는, 그리 부럽지 않은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1:2-3). 호세아의 아내인 고멜은 결혼 서약을 깨뜨렸지만, 호세아는 그녀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해줄 것을 간절히 바라며 그녀를 다시 받아들였습니다(3:1-3).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도 우리가 아침 안개처럼 사라져버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과 헌신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습니까? 우리가 주로 힘들 때에는 고통 속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하나님을 찾지만, 소위 잘 나갈 때에는 하나님을 무시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분주한 삶이나 성공, 영향력과 같은 우리 시대의 우상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는 봄이 되면 피어나는 꽃봉오리처럼 우리를 확실하게 사랑하시는 주님께 자신을 다시 맡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주 예수님, 주님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저희도 온 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는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Refreshing Spring Rains
[ Hosea 6:1 - 6:4 ] - hymn315
He will come to us like the . . .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Hosea 6:3
Needing a break, I went for a walk in the nearby park. As I headed down the path, a burst of green caught my attention. Out of the mud appeared shoots of life that in a few weeks would be cheerful daffodils, heralding spring and the warmth to come. We had made it through another winter!
As we read through the book of Hosea, it can feel in parts like an unrelenting winter. For the Lord gave this prophet the unenviable task of marrying an unfaithful woman as a picture of the Creator’s love for His people Israel (1:2–3). Hosea’s wife, Gomer, broke their wedding vows, but Hosea welcomed her back, yearning that she would love him devotedly (3:1–3). So too the Lord desires that we love Him with a strength and commitment that won’t evaporate like the morning mist.
How do we relate to God? Do we seek Him mainly in times of trouble, searching for answers in our distress but ignoring Him during our seasons of celebration? Are we like the Israelites, easily swayed by the idols of our age, including such things as busyness, success, and influence?
Today, may we recommit ourselves to the Lord, who loves us as surely as the flowers bud in the spring. Amy Boucher Pye
• Lord Jesus, You gave Yourself that we might be free. Help us to love You wholeheartedly.
Though we may be unfaithful to God, He will never turn from us.
1. "Come, let us return to the LORD. He has torn us to pieces but he will heal us; he has injured us but he will bind up our wounds.
2. After two days he will revive us; on the third day he will restore us, that we may live in his presence.
3. Let us acknowledge the LORD; let us press on to acknowledge him. As surely as the sun rises, he will appear; he will come to us like the winter rains, like the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4. "What can I do with you, Ephraim? What can I do with you, Judah? Your love is like the morning mist, like the early dew that disappears.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해가 뜨기 전에도, 태양 빛은 너무 강해서 어두운 새벽 또한 밝혀준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만큼 강렬하고 매일 아침의 새벽을 밝히듯 신실하시다. 오늘도 우리의 삶에 어김없이 그분의 사랑으로 비쳐 주심에 감사하고 필요한 때에 땅에 비를 내리시 듯. 우리의 영혼에, 우리의 삶가운데 때를따라 은혜의 비를 내려 주시는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이혼한 관계처럼, 약속을 어기고 떠나버린 고멜을 끝까지 받아준 그 사랑을 점점 이해하게 됩니다.
싫어서 나간 것을 그래도 기다리시며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알게됩니다.
내가 가진 사랑이나 의지, 결심등은 아침이슬같이 없어지는 허무한 것임을 깨달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근원으로 가족, 교회, 직장에 임하기를 다짐합니다.
1차 제안서 통과 감사!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힘써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그 심정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고멜을 받아들이는 호세아의 아픈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은 고멜같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서 그 심정이 과연 어떠하셨을까를 깨닫기를 기대하십니다. 고멜을 수도 없이 하나님을 슬프게하는 이 시대의 나의 모형입니다. 우리들 이구요.
여호와를 아는 길은 그 말씀에 나타는 그 심정을 아는 것입니다.
힘써 알고자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헤아릴 수 조차 없습니다.
오늘 새벽에 LA에는 마침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참으로 상쾌한 느낌을 얼굴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