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해서 베푸는 친절, Intentional Kindness [ 사무엘하 9:3 - 9:11 ] - 찬송가 459 장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4 22:46 조회 Read7,850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본문
자진해서 베푸는 친절, Intentional Kindness [ 사무엘하 9:3 - 9:11 ] - 찬송가 459 장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사무엘하 9:3)
젊은 엄마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 엄마는 발버둥치며 울어대는 세 살 배기 딸아이를 안간힘을 다해 달랬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4개월 된 사내아이가 배가 고파 울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제시카가 딸아이의 안전벨트를 매어줄 동안 옆자리에 앉아 있던 승객이 선뜻 아기를 안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승객은 자신의 젊은 아빠 시절을 떠올리면서 엄마가 아기를 먹일 동안 세 살짜리 아이와 색칠놀이를 했습니다. 그 승객은 다음 연결 비행기에서도 필요하다면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제시카는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손길에 완전히 감동받았어요. 우리 옆에 누구라도 앉을 수 있었지만, 그때 우리는 지금껏 가장 좋은 사람 옆에 앉았었어요.”사무엘하 9장에서 우리는 내가 말하는 ‘자진해서 베푸는 친절’의 또 다른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울 왕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자, 일부에서는 다윗이 왕위 계승 경쟁자는 누구든 다 제거해버릴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오히려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3절). 그런 다음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 앞에 불려오자 다윗은 그가 받을 유산을 물려받게 해주고 그 때부터 그를 자신의 친아들처럼 대해주며 왕의 상에서 같이 식사하게 하는 온정을 베풀어줍니다(11절).
우리 또한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진해서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갈라디아서 6:10).
* 누구에게 하나님의 친절을 보여줄 수 있습니까? 마음이 상하고 낙심해 있는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친절한 행위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에게 보여주신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이들에게 그 친절을 풍성히 나눌 수 있게 도와주소서.
3. 왕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없느냐 내가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베풀고자 하노라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는데 다리 저는 자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에게 말하되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시바가 왕께 아뢰되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 있나이다 하니라
5. 다윗 왕이 사람을 보내어 로드발 암미엘의 아들 마길의 집에서 그를 데려오니
6.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7.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9. ○왕이 사울의 시종 시바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사울과 그의 온 집에 속한 것은 내가 다 네 주인의 아들에게 주었노니
10.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종들은 그를 위하여 땅을 갈고 거두어 네 주인의 아들에게 양식을 대주어 먹게 하라 그러나 네 주인의 아들 므비보셋은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으리라 하니라 시바는 아들이 열다섯 명이요 종이 스무 명이라
11. 시바가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모든 일을 종에게 명령하신 대로 종이 준행하겠나이다 하니라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December 05, 2019 Thursday
Intentional Kindness [ 2 Samuel 9:3 - 9:11 ] - hymn 459
I want to show God’s kindness to them. (2 SAMUEL 9:3 NLT)
Boarding a plane alone with her children, a young mom tried desperately to calm her three-year-old daughter who began kicking and crying. Then her hungry four- month-old son also began to wail.
A traveler seated next to her quickly offered to hold the baby while Jessica got her daughter buck-led in. Then the traveler—recalling his own days as a young dad—began coloring with the toddler while Jessica fed her infant. And on the next connecting flight, the same man offered to assist again if needed.
Jessica recalled, “I [was] blown away by God’s hand in this. [We] could have been placed next to anyone, but we were seated next to one of the nicest men I have ever met.” In 2 Samuel 9, we read of another example of what I call intentional kindness. After King Saul and his son Jonathan had been killed, some expected David to kill off any competition to his claim for the throne. Instead, he asked, “Is there no one still alive from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God’s kind- ness?” (V. 3). Mephibosheth, Jonathan’s son, was then brought to David who restored his inheritance and warmly invited him to share his table from then on—just as if he were his own son (V. 11). As beneficiaries of the immense kindness of God, may we look for opportunities to show intentional kindness toward others (GALATIANS 6:10). CINDY HESS KASPER
* Who can you show God’s kindness to? What specific act of kindness can you demonstrate to someone who is hurting or discouraged?
* Heavenly Father, I thank You for the kindness You’ve shown me. Help me to lavish it on others.
3. The king asked, "Is there no one still left of the house of Saul to whom I can show God's kindness?" Ziba answered the king, "There is still a son of Jonathan; he is crippled in both feet."
4. "Where is he?" the king asked. Ziba answered, "He is at the house of Makir son of Ammiel in Lo Debar."
5. So King David had him brought from Lo Debar, from the house of Makir son of Ammiel.
6. When Mephibosheth son of Jonathan, the son of Saul, came to David, he bowed down to pay him honor. David said, "Mephibosheth!" "Your servant," he replied.
7. "Don't be afraid," David said to him, "for I will surely show you kindness for the sake of your father Jonathan. I will restore to you all the land that belonged to your grandfather Saul, and you will always eat at my table."
8. Mephibosheth bowed down and said, "What is your servant, that you should notice a dead dog like me?"
9. Then the king summoned Ziba, Saul's servant, and said to him, "I have given your master's grandson everything that belonged to Saul and his family.
10. You and your sons and your servants are to farm the land for him and bring in the crops, so that your master's grandson may be provided for. And Mephibosheth, grandson of your master, will always eat at my table." (Now Ziba had fifteen sons and twenty servants.)
11. Then Ziba said to the king, "Your servant will do whatever my lord the king commands his servant to do." So Mephibosheth ate at David's table like one of the king's son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다리를 절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무비보셋에게서 패망한 사울왕가의 슬픈 모습이 보입니다. .
아마도 그는 이스라엘 왕국의 왕권을 쥔 다윗 왕을 피하여 숨어 있었던 듯 보입니다.
다윗이 굳이 이 사람을 찾아 낸 것은 자신에게 베푼 요나단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나단의 희생적인 사랑을 잊지 않고 그 아들에게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다윗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거의 보편화되다시피한 이 시대에서는 참으로 드믄 일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과 그 사랑으로 모든 이들을 섬기고자 하는 우리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구요. .
하나님께서는 "자원하는 심정"으로 드리는 헌물과 헌신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모든 것은 주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며 기쁨과 감사의 발로 입니다.
주님,
다윗이 고백한 대로 우리가 무엇이관대 주님께 자원하여 기쁨으로 드릴 수 있는지요?
이와 같은 마음을 주신 것도 주님이시기에 오직 주님께서만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또한 그같은 마음으로 모든 영혼을 섬기며 구원의 열매를 맺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므비보셋은 스스로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면서 다윗을 또한 무섭게도 생각한 듯 합니다.
아버지로 인하여 다윗으로 하여금 은헤를 입게 되는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묵상해봅니다.
나를 버리시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가장 강하게 느낀 인생의 전환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역을 위하여 쓰임 받고 있으며 언제든지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찬양드립니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더욱 깊이 알아가며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매일의 삶이 되게 하소서.
논문 마무리, 2020년 준비, 잘 정리하도록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다윗과 같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살기를 원합니다.주변을 돌아보아 도움을 자원하여 베풀게 도와주시고 에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므비보셋을 통해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육신의 핸디캡을 갖고 있었고, 스스로를 개같은 자로 여길정도로 그의 정체성은 무너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윗이 자신을 찾고 있음을 알았을때 그는 아마 다윗이 자신에게 원수갚을것에 대한 두려움에 움츠러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하나님의 완전하고 풍성한 친절을 베풀고자 했고, 므비보셋에게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남의 은혜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가진 많은 핸디캡들, 흔들리는 정체성을 당신의 밥상에서 함께 먹게하시면서 우리의 지위와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셨습니다.
주님과 얼굴을 대하며 그분의 제공해주시는 양식을 먹을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런것인데, 말씀이라는 양식으로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공급하심은 정말 큰 은혜입니다.
저를 비롯한 세상에 많이 숨어있는, 잊혀져있는 므비보셋을 찾고 계신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저 스스로도 더 이상 주저앉아 있는 므비보셋이되지 않고, 보여지는 므비보셋들에게 하나님의 친절을 베풀며 왕의 상으로 인도할수 있는 시바의 역할도 잘 감당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주님이 주시는 넉넉한 마음을 갖길 원합니다. 인정하고 베풀고 존중하며 세워줄 줄 아는 마인드로 나아가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