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맞이하시는 하나님,Our Welcoming God [ 사도행전 10:34 - 10:38 ] - 찬송가 292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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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맞이하시는 하나님,Our Welcoming God [ 사도행전 10:34 - 10:38 ] - 찬송가 29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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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1-09 16:36 조회 Read6,843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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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목요일
따뜻하게 맞이하시는 하나님 [ 사도행전 10:34 - 10:38 ] - 찬송가 292 장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사도행전 10:34)

우리 교회는 한 오래된 초등학교를 예배당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1958년 미국 법원의 통합 명령(이전에 백인 학생들만 다니던 학교에 흑인 학생들도 받아들이라는 법령)에 따르느니 그대로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이듬해 그 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을 때 백인 사회로 밀려들어간 흑인 학생들 중 하나가 바로 지금 우리 교회 교인인 엘바입니다. 엘바는 그 때 일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늘 우리와 함께했던 선생님들이 있는 안전한 공동체를 떠나 다른 흑인 학생이라곤 단 한 명밖에 없는 교실, 그런 무서운 환경 속에 배치되었어요.” 엘바는 단지 다르다는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용기와 믿음과 용서를 지닌 여성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녀의 간증은 의미심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종이나 타고난 자질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들을 사랑하신다는 진리를 거부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저질렀던 온갖 악행들을 견뎌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의 일부 교인들도 똑같은 문제로 힘들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은 사랑하지 않는다고 잘못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을 본 다음 아래와 같은 놀라운 계시로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행 10:34-35).
하나님은 팔을 넓게 벌리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웃, 가족, 그리고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사람들을 배제하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밀어내려는 유혹에 이끌리지만, 하나님의 팔은 넓게 열려 있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침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January 10, 2019 Thursday
Our Welcoming God [ Acts 10:34 - 10:38 ] - hymn 292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Acts 10:34)

Our church meets in an old elementary school, one that closed in 1958 rather than obey a US court order to integrate (the act of having African-American students attend schools previously attended by only Caucasian students). The following year, the school reopened and Elva, now a member of our church, was one of those black students who were thrust into a white world. “I was taken out of my safe community, with teachers who were part of our life,” Elva recalls, “and placed in a scary environment in a class with only one other black student.” Elva suffered because she was different, but she became a woman of courage, faith, and forgiveness.
Her witness is profound because of how much evil she endured at the hands of some members of a society that denied the truth that every human being, regardless of race or heritage, is loved by God. Some members of the early church struggled with this same truth, believing that certain people were, by birth, loved by God while others were rejected. After receiving a divine vision, however, Peter stunned everyone who would listen with this astounding revelation: “I now realize how true it is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but accepts from every nation the one who fears him and does what is right” (ACTS 10:34–35).
God opens His arms wide to extend love to everyone. May we do the same in His power. WINN COLLIER

* Consider your neighborhood, your family, and your social sphere. Where do you find a temptation to exclude others? Why?

* We’re tempted to push others away, but God’s arms are open wide.

34. Then Peter opened his mouth, and said, Of a truth I perceive that God is no respecter of persons:
35. But in every nation he that feareth him, and worketh righteousness, is accepted with him.
36. The word which God sent unto the children of Israel, preaching peace by Jesus Christ: (he is Lord of all:)
37. That word, I say, ye know, which was published throughout all Judaea, and began from Galilee, after the baptism which John preached;
38. How God anointed Jesus of Nazareth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power: who went about doing good, and healing all that were oppressed of the devil; for God was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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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대해주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조건에 따라 구원이 주었졌다면 내가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내 안에 있는 편견으로 마음을 닫고 먼저 다가서지 않고 차별한 적은 없는지 되돌아봅니다.
외모로 보지 않으신다는 말씀에 인종을 포함한 모든 것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배웁니다.
다문화 단인종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동일하게 축복하고 나누고 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를 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예수님게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 오늘도 연약한 저에게. 저희가정에, 저희 교회 모든 식구들에게 함께 해주실 줄 믿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

수천년 동안 이스라엘의 잘못된 전통과 가르침이 하나님의 사랑을 오도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바 "땅의 모든 족속이 구원을 받는 것" 이 하나님의 뜻이었는데 ......
말세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인증으로 이를 선포하셨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따라 판단치 않으시는 분이시지만 단 하나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사랑)하며 의를 행하는(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것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자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나....차별이 없습니다.

죄로 얼국졌던 인생, 그야말로 돼지우리에서 기어 나온 탕자와 같은 저를 받아주신 주님을 회고합니다.
지금도 저를 품어 주시는 하나님께 사랑을 바치겨 그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내면의 옷 매무새를 여밉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위대한 사명(The Great Commission)을 위하여 모든 사람을 향해 도전 합니다. 
 
주님,
북적이든 아이들이 모두 떠난 empty nest 에 주님의 사랑이 가득 고여 있음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아내가 더욱 사랑스러워 조용한 집안이 사랑으로 꽉 차 있습니다. 주님......

* 백재종, 황재랑집사님의 가정에 예비하신대로 은혜를 베푸신 주님을 생각하며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 건빈, 보성 두 젊은이가 주님을 위해서 달려가는 날을 그려보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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