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짐의 능력, Power of Touch [ 마가복음 1:40 - 1:45 ] - 찬송가 47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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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16 22:46 조회 Read7,353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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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짐의 능력, Power of Touch [ 마가복음 1:40 - 1:45 ] - 찬송가 471 장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마가복음 1:41)
20세기 인도 의료선교의 선구자였던 폴 브랜드 박사는 나병과 관련되어 낙인이 찍힌 사람들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진료 중에 그는 환자에게 손을 대며 치료가 가능하다고 안심시켜주었습니다. 그러자 눈물이 그 남자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보조원이 브랜드 박사에게 그 눈물의 의미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오랫동안 아무도 손대지 않았던 그 사람을 만져주셨습니다. 그 눈물은 기쁨의 눈물입니다.”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한 나병환자가 주님께 다가왔습니다. 고대에는 온갖 종류의 전염성 피부 질환이 다 나병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 남자는 그의 병 때문에 구약의 율법에 따라 공동체 밖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만약 그 나병환자가 우연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건강한 사람을 보면 “부정하다! 부정하다!”라고 외쳐서 사람들이 그를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했습니다(레 13:45-46). 그래서 아마도 그 병자는 여러 달, 아니 여러 해 동안 사람들과 아무런 접촉이 없이 지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불쌍히 여겨 손을 내밀어 그 사람을 만지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 한 마디로 사람들을 고칠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막 2:11-12). 그러나 육신의 질병으로 고립되고 거부당하는 사람을 만나셨을 때, 예수님은 그를 만져주심으로 혼자가 아니며 받아들여졌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기회를 주실 때 우리도 은혜를 함께 나누며 부드러운 손길로 존엄성과 가치를 전해주면서 우리의 긍휼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만져줄 때, 치유의 능력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돌봄과 관심을 오래도록 생각나게 해줄 것입니다.
* 주 예수님, 상처받은 사람들을 돌보시려 직접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우리도 긍휼을 베풀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다른 사람들을 돌볼 때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만져주어야 할 때도 있다.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Power of Touch [ Mark 1:40 - 1:45 ] - hymn 471
Mov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and touched him. (Mark 1:41)
Dr. Paul Brand, twentieth-century pioneer medical missionary to India, saw firsthand the stigma associated with leprosy. During an appointment, he touched a patient to reassure him treatment was possible. Tears began to stream down the man’s face. An attendant explained the tears to Dr. Brand, saying, “You touched him and no one has done that for years. They are tears of joy.”
Early in His ministry, Jesus was approached by a man with leprosy, an ancient label for all types of infectious skin diseases. Because of his disease, the man was required by the Old Testament law to live outside his community. If the sick man accidentally found himself in close proximity to healthy people, he had to call out, “Unclean! Unclean!” so they could avoid him (LEVITICUS 13:45–46). As a result, the man may have gone months or years without human contact.
Fill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Jesus had the power and authority to heal people with just a word (MARK 2:11–12). But as Jesus encountered a man whose physical illness left him feeling isolated and rejected, His touch assured the man that he was not alone but accepted. As God gives us opportunities, we can extend grace and show compassion with a gentle touch that conveys dignity and value. The simple, healing power of human touch goes a long way to remind hurting people of our care and concern. LISA SAMRA
* Lord Jesus, thank You for the personal way You reached out to care for hurting people. Help me to follow Your example and extend compassion in my actions.
* Caring for others may include a compassionate touch.
40. A man with leprosy came to him and begged him on his knees,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41. Fill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42. Immediately the leprosy left him and he was cured.
43. Jesus sent him away at once with a strong warning:
44. "See that you don't tell this to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the sacrifices that Moses commanded for your cleansing, as a testimony to them."
45. Instead, he went out and began to talk freely, spreading the news. As a result, Jesus could no longer enter a town openly but stayed outside in lonely places. Yet the people still came to him from 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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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는 이미 문둥병자를 깨끗케 해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이며, 이 세상 죄인을 향한 주님의 심정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 조차도 저주스러워하는 문둥병자에게 친히 안수하셨습니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사랑의 표현이며, 죄악으로 가득한 내 속에 찾아오신 주님을 생각케 합니다.
문둥병자는 예수님과 접촉이 되는 순간에 새삶을 얻었습니다. 거듭난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합니다.
아직도 죄의 저주 가운데서, 저주 받은지도 모르고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주님을 전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주님의 심정으로, 사랑으로 그들에게 접근해야합니다.
주님,
구원 받아야할 영혼들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무도 다가가지 않는 사람에게 나는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반성합니다.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종교적으로도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다가갈 사람들을 필요로 하심을 느낌니다. 어떤 편견, 잘못된 상식에 빠져 사람을 먼저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다가가고 필요를 채우는 섬기는 대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