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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사냥, Catching Foxes [ 아가 2:14 - 2:17 ] - 찬송가 42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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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01 22:03 조회 Read7,443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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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여우 사냥, Catching Foxes [ 아가 2:14 - 2:17 ] - 찬송가 429 장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아가서 2:15)

바닷가에 사는 친구와 통화하는데 갈매기 소리가 들려 좋다고 했더니 친구는 “진절머리 나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에게는 갈매기가 매일의 골칫거리였습니다. 런던 사람인 나는 여우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여우가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 여기저기 다니며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 냄새나는 오물을 남기는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우는 아가서의 사랑의 시에 등장합니다. 구약의 이 성경은 부부 사이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주석가들은 그것이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신부는 작은 여우를 조심하라면서 신랑에게 여우를 잡아달라고 부탁합니다(2:15). 여우는 포도원의 포도를 먹으면서 부드러운 포도나무 가지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신랑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하면서 해로운 야생 동물이 사랑의 언약을 방해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어떻게 “여우”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을까요? 나의 경우를 보면 너무 많은 요구를 다 승낙하다보니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일이 즐겁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또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찰이 생기는 것을 보게 되면 절망이나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내가 문을 열어 들어오게 한 여우이든 아니면 몰래 들어온 여우이든, 이 “여우”의 영향을 막아달라고 주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느끼면서 주님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게 됩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으로부터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을 찾을 수 있습니까?

* 주 하나님, 하나님은 강하고 선하신 분입니다. 저와 주님과의 관계를 보호하시고 주님을 향한 제 시선을 빼앗는 어떤 것도 다 멀리 하게 해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켜주신다.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17.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November 2, 2018 Thursday
Catching Foxes [ Song of Songs 2:14 - 2:17 ] - hymn 429
Catch for us the foxes, the little foxes that ruin the vineyards, our vineyards that are in bloom. (Song of Songs 2:15)

While talking on the phone with a friend who lives by the seaside, I expressed delight at hearing seagulls squawking. “Vile creatures,” she responded, for to her they’re a daily menace. As a Londoner, I feel the same way about foxes. I find them not cute animals but roam- ing creatures that leave smelly messes in their wake.
Foxes appear in the love poetry of the Song of Solomon, an Old Testament book that reveals the love between a husband and wife and, some commentators believe, between God and His people. The bride warns about little foxes, asking her bridegroom to catch them (2:15). For foxes, hungry for the vineyard’s grapes, could tear the tender plants apart. As the bride looks forward to their married life together, she doesn’t want vermin disturbing their covenant of love.
How can “foxes” disturb our relationship with God? For me, when I say “yes” to too many requests, I can become overwhelmed and unpleasant. Or when I witness relational conflict, I can be tempted to despair or anger. As I ask the Lord to limit the effect of these “foxes”—those I’ve let in through an open gate or those that have snuck in—I gain in trust of and love for God as I sense His loving presence and direction.
How about you? How can you seek God’s help from anything keeping you from Him?

* Lord God, You are powerful and You are good.
Please protect my relationship with You, keeping out anything that would take my eyes off You.

* God can guard our relationship with Him.

14. My dove in the clefts of the rock, in the hiding places on the mountainside, show me your face, let me hear your voice; for your voice is sweet, and your face is lovely.
15. Catch for us the foxes, the little foxes that ruin the vineyards, our vineyards that are in bloom.
16. My lover is mine and I am his; he browses among the lilies.
17. Until the day breaks and the shadows flee, turn, my lover, and be like a gazelle or like a young stag on the rugged hill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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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가서는 남녀 간의 간격없고 진한 사랑의 관계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질투하기 까지"하신다고 표현하신 것과 일맥상통 합니다.

본문에서 포도원은 마치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 동산과 같은 완벽한 삶의 처소를 상징합니다.
에덴 동산에 뱀이 있었다면 이 포도원에는 행복을 훼방하는 작은 여우가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처소인 교회와 가정과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은 곧 에덴이며 포도원입니다.
여기에 아직은 사탄의 존재를 상징하는 뱀,작은 여우가 있어 우리의 행복과 사명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우리에게 작은 여우는 어떤 모습으로 침투하고 있는지 깨어 있는 자에게만 보이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주안에 있는 우리의 삶이 속수무책으로 유린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 뒷마당을 거의 날마다 배설물로 오염시키는 원수(?)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때로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를 볼 수는 있어서 실제로 배설하는 장면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사탄의 역사도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결과는 있되 실행의 단계가 오리무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주님,
제 속에 몰래 침투하여 헤집고 있는 작은 여우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케 하는 아침입니다.
성령님의 조명으로 밝히셔서 깨닫게 하소서,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은 신부와 같이 당신의 자녀들을 사랑하십니다'
정결한 신부와 같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미혹되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분주함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망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요하지도 않은데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하다가 묵상과 기도, 말씀 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나님께 삶의 우선순위를 여쭙고 기다리며, 많은 것이 아니라 꼭 중요한 것들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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