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내미는 손, Jesus Reached Out. [ 마태복음 14:22 - 14:33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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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내미는 손, Jesus Reached Out. [ 마태복음 14:22 -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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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8-16 22:31 조회 Read8,133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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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예수님이 내미는 손, Jesus Reached Out. [ 마태복음 14:22 - 14:33 ] - 찬송가 406 장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 (마태복음 14:31)

때로는 생활이 너무 바빠집니다. 수업은 어렵고, 일은 힘들고,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하고, 커피 데이트도 하루 계획에 들어있습니다. 억지로라도 하루에 몇 분은 성경을 읽으려 했다가도 다음 주에는 하나님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야겠다고 다짐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일에 파묻히다 보면 마음이 딴 데로 향하고 하나님께는 어떤 도움을 구하는 것도 다 잊어버립니다.
예수님을 향해 물 위를 걸어가던 베드로는 이내 바람과 파도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졌습니다. 나의 경우처럼 그도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마 14:29-30). 그러나 베드로가 소리치자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드셨습니다(30-31절).
나는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이 지내느라 하나님을 잊어버렸다가 하나님께 아부라도 해야 되겠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향해 도움을 청하기만 하면 당장에 손을 내밀어주십니다.
삶이 복잡해져 불안정해지면 하나님이 폭풍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서 계시다는 사실을 잊기가 쉽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왜 의심하였느냐”(31절)고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일을 겪고 있더라도 예수님이 거기 계십니다. 그리고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분은 어느 순간에라도 손을 내밀어 우리를 구하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주님, 바쁜 생활과 혼란 속에서도 주를 향하게 하소서. 언제나 바로 옆에서 저를 붙잡을 준비를 하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손을 내밀어 도우실 수 있도록 우리가 그분께 돌아서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August 17, 2018 Friday
Jesus Reached Out [ Matthew 14:22 - 14:33 ] - hymn 406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Matthew 14:31)

Sometimes life gets busy—classes are hard, work is exhausting, the bathroom needs to be cleaned, and a coffee date is on the day’s schedule. It gets to the point where I force myself to read the Bible for a few minutes
a day and tell myself I’ll spend more time with God next week. But it doesn’t take long before I’m dis-
tracted, drowning in the day’s tasks, and forget to ask God for help of any kind.
When Peter was walking on water toward Jesus, he quickly became dis- tracted by the wind and waves. Like me, he began to sink (MATTHEW 14:29–30). But as soon as Peter cried out,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VV . 30–31).
I often feel as if I have to make it up to God after being so busy and distracted that I lose sight of Him. But that’s not how God works. As soon as we turn to Him for help, Jesus reaches out without hesitation.
When we’re unsettled by the chaos of life, it’s easy to for- get that God is standing in the middle of the storm with us. Jesus asked Peter, “Why did you doubt?” (V . 31). No matter what we’re going through, He is there. He is here. Next to us at that moment, in this moment, ready to reach out and rescue us.
JULIE SCHWAB

* Lord, help me to turn to You in the midst of my busyness and life’s distractions. Thank You for always being here,
ready to catch me.

* God is waiting for us to turn to Him so He can reach out and help.

22. Immediately Jesus made the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on ahead of him to the other side,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23. After he had dismissed them,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by himself to pray. When evening came, he was there alone,
24. but the boat was already a considerable distance from land, buffeted by the waves because the wind was against it.
25. During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Jesus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26. When the disciples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were terrified. "It's a ghost," they said, and cried out in fear.
27. But Jesus immediately said to them: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28. "Lord, if it's you," Peter replied, "tell me to come to you on the water."
29. "Come," he said. Then Peter got down out of the boat, walked on the water and came toward Jesus.
30. But when he saw the wind, he was afraid and, beginning to sink, cried out, "Lord, save me!"
31. Immediately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caught him. "You of little faith," he said, "why did you doubt?"
32. And when they climbed into the boat, the wind died down.
33. Then those who were in the boat worshiped him, saying, "Truly you are the Son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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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에게는  자기 앞에 계신분이  예수님이시라면 나도 물 위를  걸어갈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예수님을 바라보며  걸어갔던발걸음과  시선이  바람으로  인해 두려움을 갖게  되고  전진하지  못하고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와 같이 다를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걷던  걸음과 시선이  예기치 않던 바람과 같은  환경에  어느새  두려움을 갖게 되는것 같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던 길에  엄습해오는  두렵고 불안한  환경 만났을때  주님을  믿던  믿음이 의심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신차리고  주님을 구할때  우리에게  손내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구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이 한주가  약간의 어려움과 속상함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  나의  믿음의 연약함도 다시 점검하게 되고 그런  나를 붙드시는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허락하신 환경에  오늘도  주님을 의지 하며 믿음으로  전전해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소망하고 우리교회식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위를 걷는 시점에서의 베드로와 같은 모습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 주변의 소음과 긴급한 일에 쫓기다 보면 어느새 예수님께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
인간적인 연약함을 고백하면서도, 점점 더 성장하여 이런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늘 이자리에서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과 몇시간 전에 전대미문의 기적인 오병이어의 역사를 경험한 제자들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데, 바람은 거슬리고 물결은 높고 노를 저어가는 길이 고단하였습니다.
그 때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순간적으로 유령인줄 알고 놀랍니다.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이심을 확인하려는 듯 베드로는 물결 위를 걸어가기를 청하였고, 그는 기적적으로 물위를 걷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바람이 세차게 불어닥치자 무서운 나머지 물에 빠져들어가는 고로 주님께 살려주시라고 외칩니다. 
 
현재 베드로 및 다른 제자들 모두 아직은 그 믿음의 수준이 연약한 단계에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오신 후에 예수님의 모든 말씀과 행적과 기적이 마치 jigsaw puzzle 맞추듯 큰 그림이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제자들에게 능력으로 나타나서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사역에 도전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상의 바다를 가로 질러 가고 있습니다.
그 때의 베드로 및 다른 제자들과는 달리 더욱 선명한 말씀의 성취의 시대에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때의 제자들보다는 차원 높은 믿음의 단계에 올라서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베드로도 연약했잖아요...."  라는 핑게는 이제 우리에게는 합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봉화로 통신하던 시대가 아니라 자동차에서 휴대폰을 쓰는 현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거친 물결 위를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달려가는 차원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기에 말입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며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세파가 아무리 험할지라도 오직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전진하면 우리는 결국 승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손을 내밀어 도우시는 에수님과 동행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미 죽음에서 이기시고 부뢀하신 에수임은 부활의 능력과 생명력으로 이기게하실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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