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부르심, Called by Name (요한복음 20:11-18) 찬송가 290(통 412)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큐티나누기 Quiet Time

이름을 부르심, Called by Name (요한복음 20:11-18) 찬송가 290(통 4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6-11 23:01 조회 Read6,658회 댓글 Reply3건

본문

주후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이름을 부르심, Called by Name (요한복음 20:11-18) 찬송가 290(통 412)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요 20:16)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반응을 가장 잘 일으키는 단어는 바로 그들 자신의 이름이라고 광고주들이 결론지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한 텔레비전 방송은 개인 이름으로 보내는 광고들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자기의 이름이 들리면 좋을지 모르지만,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나의 이름을 부를 때 느끼는 그런 친근감이 없다면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몸을 뉘였던 그 무덤에서 예수님이 자기의 이름을 부르실 때(요 20:16)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한마디에 그녀는 자기가 사랑하고 따르던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돌아보았습니다. 나는 믿어지지 않는 광경에 기쁨이 넘쳤을 그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마리아는 자기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자기를 완벽하게 아셨던 그분이 죽지 않고 살아 계시다는 것을 의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그렇게 예수님과 그녀만의 특별한 순간을 가졌지만, 우리도 한 사람 한 사람 개별적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라간다고 말씀하셨지만(17절), 그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을 홀로 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4:15-18).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셔서 그의 자녀들 안에 거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행 2:1-13 참조).
하나님의 이야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을 아십니다(요 10:14-15 참조).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살아계신 예수님, 위로의 성령님, 나를 완전히 아시고 끊임없이 사랑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의 하나하나의 이름을 부르신다.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June 12, 2018 Tuesday
Called by Name (John 20:11-18)
Jesus said to her, "Mary." She turned toward him and cried out in Aramaic, "Rabboni!" (John 20:16)

Advertisers have concluded that the most attention-grabbing word that viewers react to is their own name. Thus a television channel in the UK has introduced personalized advertisements with their online streaming services.
We might enjoy hearing our name on television, but it doesn’t mean much without the intimacy that comes when someone who loves us says our name.
Mary Magdalene’s attention was arrested when, at the tomb where Jesus’s body had been laid after He was crucified on the cross, He spoke her name(John 20:16). With that single word, she turned in recognition to the Teacher whom she loved and followed, I imagine with a rush of disbelief and joy. The familiarity with which He spoke her name confirmed for her beyond a doubt that the One who’d known her perfectly was alive and not dead.
Although Mary shared a unique and special moment with Jesus, we too are personally loved by God. Jesus told Mary that He would ascend to His Father(v. 17), but He had also told His disciples that He would not leave them alone(John 14:15–18). God would send the Holy Spirit to live and dwell in His children(see Acts 2:1–13).
God’s story doesn’t change. Whether then or now, He knows those whom He loves(see John 10:14–15). He calls us by name.

* Loving Father, living Jesus, comforting Holy Spirit, thank You that You know me completely, and that You love me unceasingly.

*The God who created the cosmos also made you, and He calls you by name.

11. but Mary stood outside the tomb crying. As she wept, she bent over to look into the tomb
12. and saw two angels in white, seated where Jesus' body had been, one at the head and the other at the foot.
13. They asked her, "Woman, why are you crying?" "They have taken my Lord away," she said, "and I don't know where they have put him."
14. At this, she turned around and saw Jesus standing there, but she did not realize that it was Jesus.
15. "Woman," he said, "why are you crying? Who is it you are looking for?" Thinking he was the gardener, she said, "Sir, if you have carried him away, tell me where you have put him, and I will get him."
16. Jesus said to her, "Mary." She turned toward him and cried out in Aramaic, "Rabboni!" (which means Teacher).
17. Jesus said, "Do not hold on to me, for I have not yet returned to the Father. Go instead to my brothers and tell them, `I am returning to my Father and your Father, to my God and your God.'"
18. Mary Magdalene went to the disciples with the news: "I have seen the Lord!" And she told them that he had said these things to her.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12-770x42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재종아 하시거늘 재종이가 돌이켜 한국말로  나의 주님~~
나를 기억하시며 내 이름을 친이 부르시며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찬양드립니다.
이름이 불리어져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인생의 목표를 바로 세울 수 있게 되었고,
힘차게 걸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친밀하게 세밀하게 다가오셔서 나를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시는 성령하나님, 성부와 성자하나님을 늘 기억하고 찾고 부르짖으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논문 마무리에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이들 vbs 기간동안 안전을 지켜주시고 성령님 임재가운데 은혜 가득 받고 성장하도록 인도하소서
교회 대심방 및 6월 행사가운데 함께 하셔저 주재하시고 환경을 다스려 주셔서 주님 영광이 되도록하소서
출타중인 성도들 안전한 여행과 온전한 회복으로 새힘 얻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리아야!
주님께서 부르셨을 때,마리아는 주님의 사랑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 녀의 과거를 다 아시고 부르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은헤의 역사를 다 함축한 음성이었을 것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주님께서 부르시고 이름을 게바(베드로)라고 고쳐주셨습니다.
그의 과거 뿐 아니라 미래까지도 내다 보시고 기대를 가지신 주님의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 갈리리 바닷가에서 고기 잡고 있던 베드로를 다시 부르시고 사랑의 관계를 확인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죄인인 나를 불러 구원하시고 아브라함에게와 같은 기대를 가지셨다고 믿었기에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삶의 현장에서 나의 이름을 부르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생각하면 다만 목이 메일 뿐입니다. 
나를 부르신 주님께서 내가 주님을 잊을 때에도 한 순간도 나를 잊지 않으셨음을 경험적으로 알기에 말입니다.

주님,
자꾸 잊어져 가는 수많은 이름, 이름들을 망각의 우물에서 건져 올리는 것이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부르셨듯이 저도 그들 모두를 이름을 불러 기억하며 기도하려구요.
오늘 우리 교회성도님들 하나하나의 이름을 불러 기도하며 감사가 넘칩니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사 40:26)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시 147:2-4)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긴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녀의 이름을 아시고  부르시는 예수남에게서 지금도 자기를 찾는 자들을 아시고 이름을 불러 인도하심을 깨닫습니다.나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어둠의 세력이 아무리 위협적이고 절망적인 상황이 닥쳐도 이기게하시고 새 힘을 주실것을 믿습니다.

나의 이름을 불러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0) 442-7329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