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에스더 3:7 - 3:15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15 00:14 조회 Read5,625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본문
2025-05-15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본문 : 에스더(Esther) 3:7 - 3:15 찬송가 357장
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15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요약: 하만은 왕에게 거짓 보고를 하고 은 일만 달란트를 뇌물로 바쳐 유다인 진멸계획을 승인받은 후, 제국 전체에 이 사실을 알려서 정한 날에 시행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7절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습니다(잠 16:33). 하만은 페르시아에 사는 유다 백성을 진멸할 날을 정하기 위해, 흙으로 만든 작은 주사위인 ‘부르’를 사용합니다. 이방 우상숭배자들의 제비뽑기에 하나님 백성의 운명이 결정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침묵하고 계신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하만의 선택과 과정과 결과는 모두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며, 하만이 정한 날은 하만에게 파멸의 날, 유다 백성에게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부르’는 그 구원의 날을 기리는 ‘부림절’의 어원이 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8-11절 하만은 유다 백성을 ‘한 민족’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름조차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찮게 여깁니다. 그는 모르드개에게서 느꼈던 단편적인 감정을 유다 백성 전체의 민족성으로 과장하며, 페르시아 전역에 퍼져 사는 유다인들의 배타적 성향이 반역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하수에로왕에게도 유다 민족이 하찮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유다인들도 페르시아에 속해 있는 엄연한 왕의 백성인데, 자세한 사정과 근거를 알아보지 않고 하만이 바치겠다는 은 일만 달란트의 뇌물에만 혹해 말살정책을 승인합니다. “옳게(히. 토브) 여기시거든”이라는 하만의 말에 왕은 “좋을(히. 토브) 대로 행하라”고 응답하지만, 인간의 계획은 하나님이 “좋았더라”(히. 토브, 창 1장) 여기시는 대로만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 좋게’가 아닌, ‘하나님께 좋게’를 추구해야 합니다(갈 1:10). 뇌물과 모함과 왜곡이 출세 방법으로 통용되는 곳에서, 그리스도인은 기꺼이 명예로운 무명으로 남아야 합니다.12-15절 이스라엘이 진멸해야 할 아말렉 후손의 손에서 유다인이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죽이고 진멸하라는 조서가 만들어집니다. ‘첫째 달 십삼일’에 쓰인 조서는 ‘열두째 달 십삼일’에 집행될 것입니다. 끔찍한 조서를 반포한 후 술잔을 기울이는 왕과 하만은 11개월 동안도 태연할 것이고, 유다 백성은 11개월 동안 공포와 위협 속에 살 것입니다. 하지만 이 11개월은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에도 너무도 넉넉한 시간입니다.
기도
공동체-불의와 부정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명예로운 패배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열방-중동 지역에서 청년층 인구 증가와 안보 상황 악화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선교계가 비즈니스선교와 같은 접근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다가갈 기회를 넓히도록
The Plan to Exterminate Jews/Light Resists Wind 유다 사람 진멸 계획/바람 앞의 등불
Summing up[ Esther 3:7 - 3:15 ](Hymn357)
7In the first month, which is the month of Nisan, in the twelfth year of King Ahasuerus, they cast Pur (that is, they cast lots) before Haman day after day; and they cast it month after month till the twelfth month, which is the month of Adar.8 Then Haman said to King Ahasuerus, “There is a certain people scattered abroad and dispersed among the peoples in all the provinces of your kingdom. Their laws are different from those of every other people, and they do not keep the king’s laws, so that it is not to the king’s profit to tolerate them.9 If it please the king, let it be decreed that they be destroyed, and I will pay10,000 talents of silver into the hands of those who have charge of the king’s business, that they may put it into the king’s treasuries.”10 So the king took his signet ring from his hand and gave it to Haman the Agagite, the son of Hammedatha, the enemy of the Jews.11 And the king said to Haman, “The money is given to you, the people also, to do with them as it seems good to you.”12 Then the king’s scribes were summoned on the thirteenth day of the first month, and an edict, according to all that Haman commanded, was written to the king’s satraps and to the governors over all the provinces and to the officials of all the peoples, to every province in its own script and every people in its own language. It was written in the name of King Ahasuerus and sealed with the king’s signet ring.13 Letters were sent by couriers to all the king’s provinces with instruction to destroy, to kill, and to annihilate all Jews, young and old, women and children, in one day, the thirteenth day of the twelfth month, which is the month of Adar, and to plunder their goods.14 A copy of the document was to be issued as a decree in every province by proclamation to all the peoples to be ready for that day.15 The couriers went out hurriedly by order of the king, and the decree was issued in Susa the citadel. And the king and Haman sat down to drink, but the city of Susa was thrown into confusion.
7아하수에로 왕 십이년 첫째 달 니산월이다.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을 어느 달 어느 날에 죽일지, 그 날을 받으려고, 하만이 보는 앞에서 주사위의 일종인 ‘부르’를 던졌다. 주사위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에 떨어졌다.8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의 여러 지방에 널리 흩어져 사는 민족이 하나 있는데, 그들은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삽니다. 그들의 법은 다른 어떤 백성들의 법과도 다릅니다. 더욱이, 그들은 임금님의 법도 지키지 않습니다. 임금님께서 그들을 그냥 두시는 것은 유익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9 임금님께서만 좋으시다면, 그들을 모두 없애도록, 조서를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은화 만 달란트를 임금님의 금고출납을 맡은 관리들에게 주어서 입금시키도록 하겠습니다.”10 그러자 왕은, 자기 손가락에 끼고 있는 인장 반지를 빼서,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인, 유다 사람의 원수 하만에게 맡겼다.11 왕이 하만에게 일렀다. “그 돈은 경의 것이오. 그 백성도 경에게 맡길 터이니, 알아서 좋을 대로 하시오.”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들이 소집되었다. 그들은, 하만이 불러 주는 대로, 각 지방의 글과 각 민족의 말로 조서를 만들어서, 왕의 대신들과 각 지방의 총독들과 각 민족의 귀족들에게 보냈다. 조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거기에 왕의 인장 반지로 도장을 찍었다.13 그렇게 한 다음에, 보발꾼들을 시켜서, 그 조서를 급히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으로 보냈다. 그 내용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유다 사람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는 것이다.14 각 지방에서는 그 조서를 법령으로 공포하여 각 민족에게 알리고, 그 날을 미리 준비하게 하였다.15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 보발꾼들이 떠나고, 도성 수산에도 조서가 나붙었다. 왕과 하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앉아 있었지만, 수산 성은 술렁거렸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Haman cast lots to decide on a day to destroy the Jews. He then approached King Ahasuerus, accusing the Jews of violating the king's laws and suggesting that they be annihilated. As a result, Ahasuerus immediately removed his signet ring and gave it to Haman (vv. 7-10). With the ring in possession, Haman issued a decree to all provinces, allowing everyone permission to kill the Jews and confiscate their property on a specified day. The day the decree was issued happened to be Passover, the day Israel commemorated their exodus from Egypt. In the meantime, the citadel of Susa was trembling with fear, even as the king and Haman were drinking and celebrating together (vv. 11-15).
하만은 유다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점치는 사람들을 불러 날을 정합니다. 그리고 아하수에로를 찾아가 유다 민족을 왕의 법을 지키지 않는 불손한 자들이라 모함하며 그들을 몰살하는 것이 좋겠다고 간언합니다. 아하수에로는 즉시 인장 반지를 빼서 하만에게 건넵니다(7-10절). 하만은 유다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재산을 몰수하라는 조서를 각 지방에 내려 보냅니다. 조서가 공포된 날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이었습니다. 왕과 하만이 술잔을 기울이던 그 시각에 조서를 받은 수산성은 공포로 술렁였습니다(11-15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8 Obedience of God’s Word can lead to persecution. Listen to Jesus’ words regarding this matter: ‘If you were of the world, the world would love you as its own. But you are not of the world, but rather I have taken you out of the world, and the world hates you because of this’ (John 15:19).
하나님의 백성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핍박의 이유가 됩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상고하십시오(요 15:19).
Vv. 12-15 An arrogant man in power and his corrupt vizier conspired together to eliminate a particular people group. The entire citadel of Susa was thrown into turmoil as the government, meant to safeguard the needs and rights of all citizens, instead sought to silence the voices of a vulnerable minority. When injustice is prioritised over justice, and self-interest before the common good, all that remains is degeneration and disorder.
특정 민족을 살상하기 위해 오만한 권력자와 그 불의한 권력에 편승하는 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다양한 요구와 이해를 조정해야 할 제도가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를 소거하려 하자 수산성 전체가 혼란에 빠집니다. 공의보다 불의를,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면, 남는 것은 퇴보와 혼란뿐입니다.
Prayer
Lord God, hinder the plots of the wicked. Frustrate their plans and protect your people.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