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3 에스더 2:1 - 2:18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05-13 에스더 2:1 - 2:18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13 06:31 조회 Read5,424회 댓글 Reply1건

본문

2025-05-13 에스더, 왕후가 되다

본문 : 에스더(Esther) 2:1 - 2:18 찬송가 170장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

2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3 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4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5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

6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백성을 사로잡아 갈 때에 모르드개도 함께 사로잡혔더라

7 그의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는 부모가 없었으나 용모가 곱고 아리따운 처녀라 그의 부모가 죽은 후에 모르드개가 자기 딸 같이 양육하더라

8 왕의 조서와 명령이 반포되매 처녀들이 도성 수산에 많이 모여 헤개의 수하에 나아갈 때에 에스더도 왕궁으로 이끌려 가서 궁녀를 주관하는 헤개의 수하에 속하니

9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은혜를 베풀어 몸을 정결하게 할 물품과 일용품을 곧 주며 또 왕궁에서 으레 주는 일곱 궁녀를 주고 에스더와 그 궁녀들을 후궁 아름다운 처소로 옮기더라

10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지를 알고자 하였더라

1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치며

13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가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14 저녁이면 갔다가 아침에는 둘째 후궁으로 돌아와서 비빈을 주관하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수하에 속하고 왕이 그를 기뻐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더라

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사랑을 받더라

16 아하수에로 왕의 제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왕궁에 인도되어 들어가서 왕 앞에 나가니

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 사랑하므로 그가 모든 처녀보다 왕 앞에 더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은 후에

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지방관과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또 각 지방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이름으로 큰 상을 주니라

 

요약: 아하수에로왕은 와스디를 대신하여 에스더를 왕후로 부릅니다. 에스더는 사울의 후손 모르드개의 양육을 받으며 자란 유다인이지만 이 사실을 숨깁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숨어서 역사하십니다. 포로처럼 숨죽이며 살아가는 백성의 이야기인 에스더서는 이상하게도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에스더의 히브리 이름(7절)도 단 한 번만 소개한 후 계속 숨깁니다. 하나님은 숨어 계신 것만 같고 기적도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우연과 일상이 겹겹이 포개어지며 에스더서를 읽는 우리 입에서 ‘하나님!’이라는 탄성을 받아냅니다. 에스더는 궁중에서 요구하는 왕후의 조건인 아름다운 외모로 마침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궐에 들어가서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가리키는 단어인 ‘헤세드’(‘은혜’, 9절)를 비슷한 발음의 ‘헤게’에게서 입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필연이 인간의 우연이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시간 이면에 하나님의 시간이 있고 하나님의 통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9,17절   신하들은 왕에게 새 왕후를 선발할 방법을 제안합니다. 페르시아 각 지방에서 여인들을 찾아 수도 수산으로 불러 모은 후, 최종적으로 왕의 눈에 ‘아름다운’(히. 야타브) 여인 한 명을 선발하라는 것입니다. 왕이 그 제안을 ‘좋게’(히. 야타브) 여겨 일이 진행되는데, 궁녀를 관리하는 헤게가 에스더를 ‘좋게’(히. 야타브) 보고 다른 여인들보다 특별히 챙겨줍니다. 철저히 왕이 좋고 흡족하도록 진행된 인간적인 계획이지만, 그 배후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십니다. 결국 하나님이 ‘아름답고, 좋게’ 여기시는 여인 에스더가 새 왕후로 선발됩니다.5-7,10,11절   모르드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무척 비슷합니다. 사울도 베냐민 지파였고, ‘기스’라는 아버지(삼상 9:2)와 ‘시므이’라는 친척(삼하 16:5)이 있었습니다. 우연의 일치 같은 조화 속에서, 사울 왕과 적대관계이던(삼상 15장) 아각의 후손 하만(3:1)과의 전쟁이 예비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위해 예비된 사람이기도 합니다. 부모 없는 에스더를 양육했고, 궁궐에 들어간 에스더의 안부(히. 샬롬)를 살폈으며, 유다인의 혈통을 비밀로 하게 하여 혹시 모를 불이익과 위험을 대비시켰습니다. 주도면밀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입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이 계시오니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주의 뜻을 구하며 살게 하소서.

열방-인도 라자스탄주(州)에서 12번째로 개종 금지법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전도나 예배 활동에 있어 더욱 지혜롭고, 무고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Esther Becomes Queen 왕후가 된 에스더

 

Summing up[ Esther 2:1 - 2:18 ](Hymn170)

1After these things, when the anger of King Ahasuerus had abated, he remembered Vashti and what she had done and what had been decreed against her.2 Then the king’s young men who attended him said, “Let beautiful young virgins be sought out for the king.3 And let the king appoint officers in all the provinces of his kingdom to gather all the beautiful young virgins to the harem in Susa the citadel, under custody of Hegai, the king’s eunuch, who is in charge of the women. Let their cosmetics be given them.4 And let the young woman who pleases the king be queen instead of Vashti.” This pleased the king, and he did so.5 Now there was a Jew in Susa the citadel whose name was Mordecai, the son of Jair, son of Shimei, son of Kish, a Benjaminite,6 who had been carried away from Jerusalem among the captives carried away with Jeconiah king of Judah, whom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d carried away.7 He was bringing up Hadassah, that is Esther, the daughter of his uncle, for she had neither father nor mother. The young woman had a beautiful figure and was lovely to look at, and when her father and her mother died, Mordecai took her as his own daughter.8 So when the king’s order and his edict were proclaimed, and when many young women were gathered in Susa the citadel in custody of Hegai, Esther also was taken into the king’s palace and put in custody of Hegai, who had charge of the women.9 And the young woman pleased him and won his favor. And he quickly provided her with her cosmetics and her portion of food, and with seven chosen young women from the king’s palace, and advanced her and her young women to the best place in the harem.10 Esther had not made known her people or kindred, for Mordecai had commanded her not to make it known.11 And every day Mordecai walked in front of the court of the harem to learn how Esther was and what was happening to her.12 Now when the turn came for each young woman to go in to King Ahasuerus, after being twelve months under the regulations for the women, since this was the regular period of their beautifying, six months with oil of myrrh and six months with spices and ointments for women—13when the young woman went in to the king in this way, she was given whatever she desired to take with her from the harem to the king’s palace.14 In the evening she would go in, and in the morning she would return to the second harem in custody of Shaashgaz, the king’s eunuch, who was in charge of the concubines. She would not go in to the king again, unless the king delighted in her and she was summoned by name.15 When the turn came for Esther the daughter of Abihail the uncle of Mordecai, who had taken her as his own daughter, to go in to the king, she asked for nothing except what Hegai the king’s eunuch, who had charge of the women, advised. Now Esther was winning favor in the eyes of all who saw her.16 And when Esther was taken to King Ahasuerus, into his royal palace, in the tenth month, which is the month of Tebeth, in the seventh year of his reign,17 the king loved Esther more than all the women, and she won grace and favor in his sight more than all the virgins, so that he set the royal crown on her head and made her queen instead of Vashti.18 Then the king gave a great feast for all his officials and servants; it was Esther’s feast. He also granted a remission of taxes to the provinces and gave gifts with royal generosity.

1이러한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아하수에로 왕은, 분노가 가라앉자 와스디 왕후가 생각나고 왕후가 저지른 일과 그리고 그것 때문에 자기가 조서까지 내린 일이 마음에 걸렸다.2 왕을 받드는 젊은이들이 이것을 알고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을 모실 아리땁고 젊은 처녀들을 찾아보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3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각 지방에 관리를 임명하시고, 아리땁고 젊은 처녀들을 뽑아서, 도성 수산으로 데려오게 하시고, 후궁에 불러다가, 궁녀를 돌보는 내시 헤개에게 맡기시고, 그들이 몸을 가꿀 화장품을 내리십시오.4 그리 하신 뒤에, 임금님 마음에 드는 처녀를 와스디 대신에 왕후로 삼으심이 좋을 듯합니다.” 왕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서 그대로 하였다.5 그 때에 도성 수산에는 모르드개라고 하는 유다 남자가 있었다. 그는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서, 아버지는 야일이고, 할아버지는 시므이이고, 증조부는 기스이다.6 그는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유다 왕 여고냐와 그의 백성을 포로로 끌고 왔을 때에, 함께 잡혀 온 사람이다.7 모르드개에게는 하닷사라고 하는 사촌 누이동생이 있었다. 이름을 에스더라고도 하는데, 일찍 부모를 여의었으므로, 모르드개가 데려다가 길렀다. 에스더는 몸매도 아름답고 얼굴도 예뻤다. 에스더가 부모를 여의었을 때에, 모르드개가 그를 딸로 삼았다.8 왕이 내린 명령과 조서가 공포되니, 관리들은 처녀를 많이 뽑아서 도성 수산으로 보내고, 헤개가 그들을 맡아 돌보았다. 에스더도 뽑혀서, 왕궁으로 들어가 궁녀를 맡아 보는 헤개에게로 갔다.9 헤개는 에스더를 좋게 보고, 남다른 대우를 하며, 곧바로 에스더에게 화장품과 특별한 음식을 주었다. 또 궁궐에서 시녀 일곱 명을 골라, 에스더의 시중을 들게 하고, 에스더를 시녀들과 함께 후궁에서 가장 좋은 자리로 옮겨서, 그 곳에서 지내게 하였다.10 에스더는 자기의 민족과 혈통을 밝히지 않았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그런 것은 밝히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었기 때문이다.11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잘 지내는지, 또 에스더가 어떻게 될지를 알려고, 날마다 후궁 근처를 왔다갔다 하였다.12 처녀들은, 아하수에로 왕 앞에 차례대로 나아갈 때까지, 정해진 미용법에 따라서, 열두 달 동안 몸을 가꾸었다. 처음 여섯 달 동안은 몰약 기름으로, 다음 여섯 달 동안은 향유와 여러 가지 여성용 화장품으로 몸을 가꾸었다.13 처녀가 왕 앞에 나아갈 때에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주어서, 후궁에서 대궐로 가지고 가게 하였다.14 저녁에 대궐로 들어간 처녀가, 이튿날 아침에 나오면, 후궁들을 맡아 보는 왕의 내시 사아스가스가 별궁으로 데리고 갔다. 왕이 그를 좋아하여 특별히 지명하여 부르지 않으면, 다시는 왕 앞에 나아갈 수 없었다.15 드디어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로 삼은 에스더가 왕에게 나아갈 차례가 되었다. 에스더는 궁녀를 돌보는 왕의 내시 헤개가 하라는 대로만 단장을 하였을 뿐이고, 다른 꾸미개는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에스더는, 누가 보아도 아리따웠다.16 그가 아하수에로 왕의 침전으로 불려 들어간 것은, 아하수에로가 다스린 지 칠 년째 되는 해 열째 달 곧 데벳월이었다.17 왕은 에스더를 다른 궁녀들보다도 더 사랑하였다. 에스더는 모든 처녀들을 제치고, 왕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드디어 왕은 에스더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로 삼았다.18 왕은 에스더를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대신들과 신하들을 다 초대하였으며, 전국 각 지방에 세금을 면제하여 주고, 왕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상을 푸짐하게 내렸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King Ahasuerus issued a decree across the provinces declaring that a new queen would be chosen. Among the exiled people of Judah was a man named Mordecai, who had adopted and raised his cousin Esther as his own daughter. Due to her extraordinary beauty, she was selected as a candidate for queen and was brought into the royal court (vv. 1-8). Esther soon became the king’s favourite and it was evident God’s invisible hand had guided her to this position. Shortly after, the king held a grand feast to celebrate his new queen across the whole empire and lowered the people’s taxes in her honour (vv. 9-18).아하수에로 왕이 새로운 왕후를 세우겠다는 조서를 각 지방에 보냅니다. 포로로 끌려온 유다 백성 중에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사촌 동생인 에스더를 수양딸로 거두어 키웠는데, 그의 용모가 매우 아름다워 왕후 후보로 뽑혀 왕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1-8절). 에스더는 왕의 총애를 받는 왕후가 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에스더를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왕은 온 나라에 큰 잔치를 베풀고 백성들의 세금을 감면해 주었습니다(9-18절).

 

Who is God?

Vv. 1-18 Just as God raised Joseph to be second-in-command in Egypt for the sake of Israel, Esther's ascension to the throne was God's way of protecting the people of Judah from impending danger. Even today, God is still working behind the scenes of history. Let us stay attentive and recognise God’s presence in our daily life.

이스라엘을 위해 요셉을 이집트의 총리로 세우신 것처럼, 에스더의 왕후 등극도 유다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포석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의 배후에서 일하십니다. 나의 일상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흔적을 찾아봅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15 Esther requested nothing other than what Hegai advised. This is because her values were pure and honest—untainted by the desire for the title of queen. The more one chases after worldly desires, the more one slips and slides. However, those who gratefully receive what is given by God according to his grace grow in confidence and abundance.

헤개가 정한 것 외에 구하지 않은 것은 왕후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순수함과 당당함을 보여 줍니다. 내 욕심을 따라 억지로 움켜쥐려 할수록 벗어나고 빠져나가지만, 은혜를 따라 주신 것을 담담히 받는 자는 당당하고 풍성합니다.

 

Prayer

 

Lord, help me refrain from blaming others or my circumstances when facing hardships. Instead, help me rely on you, who support me, so that I may fulfil your will at all times.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지를 알고자 하였더라

어려서 혼자 된 사촌 여동생을 딸같이 잘 키운 모르드개는 에스더를 보며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나 기대하고 있었을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하실까 궁금해 하며 지켜봅니다. 다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말씀에 따라 살고 있으면 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