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 시편 119:129 - 11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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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08 23:02 조회 Read5,822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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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말씀 때문에 헐떡입니다
본문 : 시편(Psalm) 119:129 - 119:144 찬송가 392장
129 주의 증거들은 놀라우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133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박해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13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36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요약: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구원받은 것을 가리킬 때 사용된 ‘놀라운’이라는 단어와 함께 하나님의 기이한 은혜가 주님의 말씀에 가득하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0,135절 말씀의 빛으로 주의 자녀들을 생명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우둔한 사람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생명의 길을 떠나 ‘사망의 방’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잠 7:7,27). 그러므로 우리의 눈을 밝히시는 하나님께로 돌이켜 하나님이 비추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야만 살 수 있습니다(엡 1:17-19).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주시고, 또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어두운 우리 눈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그러니 성경을 묵상할 때도 우리 마음을 열어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119:18).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은 하나님이 그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사 은혜와 평강을 베풀어주시는 특별한 시간입니다(민 6:24-26).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1절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은 말씀이 주는 생명력을 알기에 그 말씀을 조금이라도 더 얻어먹기 위해 헐떡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같이(시 42:1), 광야의 시인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간절히 물을 찾듯이(시 63:1), 그리스도인의 영혼은 오늘도 주의 말씀과 그 말씀이 일궈내는 하나님의 일을 갈망합니다. 오늘 우리가 정말 갈급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합시다.136절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보며 시인의 눈물이 시냇물처럼 흐릅니다.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들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며, 하나님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했다고 했습니다(렘 13:17).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지금 우리 시대를 향한 경건한 성도의 애타는 마음이 그려집니다. 바울의 시대처럼 지금도 여러 사람이 십자가의 원수(빌 3:18)로 행하고 있음을 바라보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반성하며 돌아봅니다.139절 주의 말씀을 향한 열정이 시인을 삼켜버릴 정도로 강렬합니다. 예수님이 성전을 깨끗하게 하실 때처럼(요 2:17), 이 열심은 하나님 나라의 유익에 자신을 순응시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거짓과 욕심에 물들지 않은, 말씀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나를 사로잡길 소망합니다.
기도
공동체-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하듯이 날마다 제 영혼이 주의 말씀으로만 만족하게 하옵소서.
열방-2025년에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사이의 영유권 분쟁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 분쟁이 극한 대립과 전쟁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The Light of the Word 말씀의 빛
Summing up[ Psalms 119:129 - 119:144 ](Hymn392)
129 Your testimonies are wonderful; therefore my soul keeps them.130 The unfolding of your words gives light; it imparts understanding to the simple.131 I open my mouth and pant, because I long for your commandments.132 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as is your way with those who love your name.133 Keep steady my steps according to your promise, and let no iniquity get dominion over me.134 Redeem me from man's oppression, that I may keep your precepts.135 Make your face shine upon your servant, and teach me your statutes.136 My eyes shed streams of tears, because people do not keep your law.137 Righteous are you, O LORD, and right are your rules.138 You have appointed your testimonies in righteousness and in all faithfulness.139 My zeal consumes me, because my foes forget your words.140 Your promise is well tried, and your servant loves it.141 I am small and despised, yet I do not forget your precepts.142 Your righteousness is righteous forever, and your law is true.143 Trouble and anguish have found me out, but your commandments are my delight.144 Your testimonies are righteous forever; give me understanding that I may live.
129주님의 증거가 너무 놀라워서, 내가 그것을 지킵니다.130 주님의 말씀을 열면, 거기에서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도 깨닫게 합니다.131 내가 주님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132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시듯이 주님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셔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133 내 걸음걸이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떠한 불의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134 사람들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시면 내가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135 주님의 종에게 주님의 밝은 얼굴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136 사람들이 주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니, 내 눈에서 눈물이 시냇물처럼 흘러내립니다.137 주님, 주님은 의로우시고, 주님의 판단은 올바르십니다.138 주님께서 세우신 증거는 의로우시며, 참으로 진실하십니다.139 내 원수들이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니, 내 열정이 나를 불사릅니다.140 주님의 말씀은 정련되어 참으로 순수하므로, 주님의 종이 그 말씀을 사랑합니다.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는 당하지만, 주님의 법도만은 잊지 않았습니다.142 주님의 의는 영원하고, 주님의 법은 진실합니다.143 재난과 고통이 내게 닥쳐도, 주님의 계명은 내 기쁨입니다.144 주님의 증거는 언제나 의로우시니, 그것으로 나를 깨우쳐 주시고 이 몸이 활력을 얻게 해주십시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was caught in deep despair, but as soon as he read God’s Word, he saw the light of hope. Tired of suffering, the psalmist focused on the Word even more so that he gained the strength to resist sin. He burst into tears as he lamented that God’s Word was being ignored and its followers were suffering (vv. 129-136). Since God is righteous and faithful, his Word remains equally righteous and faithful. Even though he was mocked and faced hardships by those who despised the Word, he rejoiced and pledged his obedience to God, believing that God’s Word held eternal truth (vv. 137-144).
시인은 캄캄한 절망 속에 있지만, 하나님 말씀을 읽은 순간만큼은 소망의 빛을 봅니다. 시인은 고난에 지쳐 죄와 타협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말씀에 집중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외면 당하고 말씀을 따르는 이들이 고난받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시인은 눈물을 쏟습니다(129-136절). 하나님은 의롭고 신실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의 말씀 또한 의롭고 신실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들로 인해 무시를 당하고 어려움을 겪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한 진리임을 믿고 기뻐하며 순종을 다짐합니다(137-144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29-130 The Word is the light of our souls. It stirs and awakens the dull heart, like a refreshing rain of grace that nourishes the parched spirit. Like a treasure hidden in an ordinary box, it is often overlooked until it is revealed. Those who have experienced the light of the Word find unique wisdom and knowledge of life.
말씀은 영혼의 빛입니다. 우둔한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빛이며, 마른 영혼을 적시는 은혜의 단비입니다. 보화를 숨겨놓은 평범한 상자처럼 그것을 열어 빛을 발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빛을 경험한 사람마다 그 안에서 특별한 삶의 지혜와 생명의 지식을 얻습니다.
Vv. 137- 138 God meets us through his Word. The psalmist encountered the righteous and upright God in the Word, for it truly reflects his love and integrity, his benevolence and truth, and his mercy and justice. Open the Word daily, and you will discover God’s presence within it.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시인은 의롭고 올바르신 하나님을 의롭고 진실한 말씀에서 만났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 인자와 진실, 자비와 공의를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말씀을 펴십시오. 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Prayer
Lord, let me meet you daily through your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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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1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어서 마음에 꼳힙니다. 그리고 공감이 되고 나도 이러고 싶다는 열망이 생깁니다. 토요일 노는 날이라 해가 올라 오기 전에 일어나 이 여유로움을 즐기다 말씀을 읽으니 더 행복합니다. 잎을 열고 헐떡거리며 말씀을 사모한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