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시편 119:113 - 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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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07 22:36 조회 Read5,781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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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지금 바로 잡아주십시오
본문 : 시편(Psalm) 119:113 - 119:128 찬송가 70장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5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118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심판을 두려워하나이다
121 내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나를 넘기지 마옵소서
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들이 나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소서
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24 주의 인자하심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내게 주의 율례들을 가르치소서
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나를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들을 알게 하소서
126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모든 주의 법도들을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요약: 시인은 말씀을 훼방하는 자들의 속임수를 고발하면서,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말씀을 지키는 자들의 안녕이 확보되고 하나님의 명성이 회복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4절 주의 말씀에 희망을 두는 이에게 은신처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을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다툼에서 면하게”(시 31:20) 해주십니다. 지금 우리가 온갖 권모술수에 노출되어 있는 것 같을지라도 실상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골 3:3). 삶의 질곡 속에서도 말씀으로 우리의 은신처가 되어주시고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 방패로 막아주시니(요일 5:18), 오늘도 감사함으로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3,115절 두 마음을 품은 자들, 행악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두 마음’은 마음의 연약함 때문에 헛갈리는 감정이라기보다, 헛된 생각과 탐욕에 시선을 두며 몸이 기울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와 행악자가 나란히 배치된 구절에서 우리는 확정되지 못한 마음이 결국 악한 삶으로 이어짐을 깨닫습니다. 말씀 묵상이 내 모든 삶에서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고후 10:5) 하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116,117절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우리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시인은 말씀의 지팡이에 지탱해서만 말씀을 따라 걷는 길이 가능함을 알았기에 그 말씀에 붙들리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붙드는 일은 사실 이 말씀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121-128절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시인은 하나님 편에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교만함으로 악을 일삼는 자들의 극심한 훼방으로 진리가 힘을 잃고 시인의 마음도 낡은 옷처럼 너덜너덜해졌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지금 하나님이 모든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힘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답답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구하며, 주님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착한 일을 해냅시다.
기도
공동체-정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신뢰하며 우리 일을 하게 하소서.
열방-아르헨티나 빈곤율이 52.9%로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빈곤층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집중하고,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구호와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도록
Loving the Word More Than Pure Gold 순금보다 주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Summing up[ Psalms 119:113 - 119:128 ](Hymn70)
113 I hate the double-minded, but I love your law.114 You are my hiding place and my shield; I hope in your word.115 Depart from me, you evildoers, that I may keep the commandments of my God.116 Uphold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that I may live, and let me not be put to shame in my hope!117 Hold me up, that I may be safe and have regard for your statutes continually!118 You spurn all who go astray from your statutes, for their cunning is in vain.119 All the wicked of the earth you discard like dross, therefore I love your testimonies.120 My flesh trembles for fear of you, and I am afraid of your judgments.121 I have done what is just and right; do not leave me to my oppressors.122 Give your servant a pledge of good; let not the insolent oppress me.123 My eyes long for your salvation and for the fulfillment of your righteous promise.124 Deal with your servant according to your steadfast love, and teach me your statutes.125 I am your servant; give me understanding, that I may know your testimonies!126 It is time for the LORD to act, for your law has been broken.127 Therefore I love your commandments above gold, above fine gold.128 Therefore I consider all your precepts to be right; I hate every false way.
113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11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115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116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117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118 주님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를 주님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119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 내가 주님의 증거를 사랑합니다.120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 주님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121 나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122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123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피곤해지고,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124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125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증거를 알 수 있도록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126 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127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계명들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128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님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Evildoers tempted the psalmist in his distress. They whispered that if he followed the ways of the world instead of God’s, he would avoid suffering. The psalmist replied by telling them to leave him. For him, being immersed in God’s Word was refuge in itself (vv. 113-120). Even when he saw that those who ignored God’s Word seemed favoured and those who loved God’s Word were oppressed, the psalmist was confident that God would set things right. Because of this assurance, the psalmist valued the Word more than gold and used it to guide his life (vv. 121-128).
세상 사람들이 고난 속에 있는 시인을 회유합니다. 자기들처럼 하나님 말씀 대신 세상의 편법을 따르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속삭입니다. 시인은 자신에게서 떠나라고 응대합니다. 시인에게는 하나님 말씀과 함께하는 그 자체가 피난처입니다(113-120절).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는 이들이 득세하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시인이 압제받는 불공평한 현실 속에서, 시인은 하나님이 바로잡아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확신이 있기에 시인은 말씀을 금보다 사랑하고, 오직 말씀만 삶의 지표로 삼습니다(121-128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120 The psalmist loved the Word above all else, but he also feared God and his judgment. He recognised God’s position as the Creator in heaven and acknowledged his own place as a created being on earth. As he sought God’s salvation, he knew he had to wait for God’s perfect timing. Having experienced the blessings of God’s Word, he never ceased to seek a deeper knowledge of it. In other words, he stayed humble, resolved to keep God’s commandments even more diligently.
시인은 누구보다도 말씀을 사랑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심판을 두려워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과 땅에 있는 피조물 된 자신의 위치를 깊이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되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고도 배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 힘써 왔음에도 더욱 힘써 지킬 것을 다짐합니다.
Vv. 123-125 When we encounter the Word, we experience salvation. The psalmist recognised that where the Word was absent, God’s presence was also absent. Thus, he longed to experience salvation through the Word. There are times when we are overwhelmed by the pain of life. Other times, we are worn down by a spirit and culture that opposes God. When this happens, let us remember that the Word will save us whenever we allow it to dwell in us.
말씀과 만날 때 구원을 경험합니다. 시인은 말씀의 부재에서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했고, 말씀과 만남으로 구원을 경험하길 갈망했습니다. 때로는 생의 고통에, 때로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정신과 문화에 짓눌려 살지만 매 순간 말씀이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Prayer
Dear God, I commit to being unwavering in my faithfulness to you. Let me choose to love your law. Help me in this sincere endeav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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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6 그들이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126 It is time for the LORD to act, for your law has been broken.
두 마음을 품는자란 무엇을 의미할까? 세상과 하나님, 둘 다 가지고 더 유리한 것을 취하며 사는 자?, 세상의 논리와 하나님의 논리(말씀)를 엮어 자기의 유익을 위해 이용하는 자?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자 아닌 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은 무엇이 다를까? 성공이나 자기평안을 추구하라는 세상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않고 오직 말씀에 붙들려 살아가는 자, 그 소망으로 자랑스러워 사는 자, 그러한 주의 증거를 순금보다 사랑하고 사모하는자. 그래서 하나님 지금 일하소서 지금은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입니다 라고 주권을 내어드리는 자. 주의 말씀을 가르쳐 주소서라고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삶. 그 삶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되기. 하나님 일하시옵소서, 제가 순종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