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 누가복음(Luke) 13:1 - 13:21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19 20:15 조회 Read1,957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본문
2025-03-20 하나님 나라의 요구와 영향력
본문 : 누가복음(Luke) 13:1 - 13:21 찬송가 96장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요약: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지적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이어서 그들 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곳인지 치유 사건과 비유를 통해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절 빌라도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나 망대의 붕괴로 죽은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더 죄가 있어서 심판 당한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은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더 악하기 때문에 재난을 당했다는 생각을 버리라고 하시며 ‘너희’ 역시 회개하지 않으면 이런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십니다. ‘나’부터 죄인임을 인정하고 삶을 돌이켜야 심판을 피할 수 있음을 가르치신 것입니다.6-9절 우리를 위해 변호하고 탄원하십니다. 당장에 심판을 받아도 마땅한 죄인들에게 심판이 연기된 이유는 포도원지기 되시는 예수께서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사정을 아뢰어 심판을 유보하기를 청하셨기 때문입니다. 인류에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구원의 시간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기다림과 그들의 위해 간절히 호소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로 주어진 은혜입니다.10-17절 참된 쉼과 안식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십팔 년 동안 허리가 구부러져 펴지 못한 여인의 병을 악한 영에 사로잡힌 것이라고 하시며 고쳐주십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친 일로 회당장이 비난하자, 예수님은 안식일이 적극적으로 쉬고 누릴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안식일은 죄로 인하여 파괴된 쉼을 완전히 회복하는 구원의 날이자, 그 구원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며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이 속박의 날, 정죄의 날이 된다면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뜻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8-21절 겨자씨 한 알이나 가루 서 말 속의 누룩은 전체에 비하면 작고 미미합니다. 하지만 그 작은 것이 자라면 나무가 되고, 영향력을 발휘하면 반죽 전부를 부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가 지금은 작고 미미하게 시작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후에는 온 천하 모든 민족이 깃들일 거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를 뒤바꿀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죄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회복하고 확장하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하소서.열방-도시화와 기후 변화 영향으로 아프리카의 아동과 청소년 수백만 명이 천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들이 하루 빨리 치료를 받고, 부족한 의료와 보건시설이 확충되도록
The Influence of the Kingdom of God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
Summing up[ Luke 13:1 - 13:21 ](Hymn96)
1There were some present at that very time who told him about the Galileans whose blood Pilate had mingled with their sacrifices.2 And he answered them, “Do you think that these Galileans were worse sinners than all the other Galileans, because they suffered in this way?3 No, I tell you; but unless you repent, you will all likewise perish.4 Or those eighteen on whom the tower in Siloam fell and killed them: do you think that they were worse offenders than all the others who lived in Jerusalem?5 No, I tell you; but unless you repent, you will all likewise perish.”6 And he told this parable: “A man had a fig tree planted in his vineyard, and he came seeking fruit on it and found none.7 And he said to the vinedresser, ‘Look, for three years now I have come seeking fruit on this fig tree, and I find none. Cut it down. Why should it use up the ground?’8 And he answered him, ‘Sir, let it alone this year also, until I dig around it and put on manure.9 Then if it should bear fruit next year, well and good; but if not, you can cut it down.’”10 Now he was teaching in one of the synagogues on the Sabbath.11 And behold, there was a woman who had had a disabling spirit for eighteen years. She was bent over and could not fully straighten herself.12 When Jesus saw her, he called her over and said to her, “Woman, you are freed from your disability.”13 And he laid his hands on her, and immediately she was made straight, and she glorified God.14 But the ruler of the synagogue, indignant because Jesus had healed on the Sabbath, said to the people, “There are six days in which work ought to be done. Come on those days and be healed, and not on the Sabbath day.”15 Then the Lord answered him, “You hypocrites! Does not each of you on the Sabbath untie his ox or his donkey from the manger and lead it away to water it?16 And ought not this woman, a daughter of Abraham whom Satan bound for eighteen years, be loosed from this bond on the Sabbath day?”17 As he said these things, all his adversaries were put to shame, and all the people rejoiced at all the glorious things that were done by him.18 He said therefore, “What is the kingdom of God like? And to what shall I compare it?19 It is like a grain of mustard seed that a man took and sowed in his garden, and it grew and became a tree, and the birds of the air made nests in its branches.”20 And again he said, “To what shall I compare the kingdom of God?21 It is like leaven that a woman took and hid in three measures of flour, until it was all leavened.”
1바로 그 때에 몇몇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를 그들이 바치려던 희생제물에 섞었다는 사실을 예수께 일러드렸다.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4 또 실로암에 있는 탑이 무너져서 치여 죽은 열여덟 사람은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6 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다가 무화과나무를 한 그루 심었는데, 그 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하고 왔으나, 찾지 못하였다.7 그래서 그는 포도원지기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세 해나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을까 하고 왔으나, 열매를 본 적이 없다. 찍어 버려라. 무엇 때문에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8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님, 올해만 그냥 두십시오. 그 동안에 내가 그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9 그렇게 하면, 다음 철에 열매를 맺을지도 모릅니다. 그 때에 가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 버리십시오.’”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11 그런데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허리가 굽어 있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다.12 예수께서는 이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여자야,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곧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것에 분개하여 무리에게 말하였다. “일을 해야 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엿새 가운데서 어느 날에든지 와서, 고침을 받으시오. 그러나 안식일에는 그렇게 하지 마시오.”15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끌고 나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가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으니, 안식일에라도 이 매임을 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니, 그를 반대하던 사람들은 모두 부끄러워하였고, 무리는 모두 예수께서 하신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1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과 같은가? 그것을 무엇에다가 비길까?19 그것은 겨자씨의 다음 경우와 같다. 어떤 사람이 겨자씨를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20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다가 비길까?21 그것은 누룩의 다음 경우와 같다. 어떤 여자가 누룩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섞어 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올랐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Jesus called people to repentance in the wake of two tragic events. He warned that if they did not repent, they would share the fate of the Galileans who were massacred and the eighteen men who died as the tower in Siloam fell on them (vv. 1-5). Using the analogy of a fig tree that never bore fruit, Jesus warned the Jewish people who prided themselves on being pious (vv. 6-9) to bear fruit unless they would be cut down. Jesus then talked about how the Sabbath observance did not provide deliverance, but it was the gift of salvation. God created the Sabbath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vv. 10-21).
예수님은 비극적인 두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도 학살당한 갈릴리 사람이나 실로암 탑에 깔려 죽은 열여덟 사람의 운명을 맞게 될 것이라 경고하십니다(1-5절). 예수님은 열매 맺은 적 없는 무화과나무를 빗대어, 경건하다고 자부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경고하십니다(6-9절). 안식일 준수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 자체가 구원의 선물입니다. 안식일을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안식일을 주셨습니다(10-21절).
Who is God?
Vv. 6-9 God will judge those who do not repent. However, he is patient, just as the owner of a vineyard in the parable waited three years and then another one. In the parable, the man did not just wait but sent his vinedressers to dig around the perimeter and give manure to fertilize it. While judgment is God’s will, his hope is that all will repent and be delivered from judgment.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삼 년을 기다린 포도원 주인이 한 해를 더 기다리는 것처럼 기다려 주십니다. 그저 기다리지 않고 포도원지기를 보내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도록 하십니다. 심판은 정하신 뜻이지만, 우리가 회개하여 심판에 이르지 않는 것이 바라시는 뜻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4-17 A person who is passionate about God cannot be cold-hearted to his neighbour. Likewise, a person who cannot empathise with his neighbour's pain does not know the heart of God. Those who hurt their neighbours as they defend their faith should realise that they are actually not living out true faith.하나님께 열정을 가진 사람이 이웃에게 냉정할 수 없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이웃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은, 도리어 진실된 신앙을 살아내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Prayer
Dear God, forgive me for my wicked heart and my selfish actions. Please give me a heart that can truly empathise with others and care for their pain.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18 He said therefore, “What is the kingdom of God like? And to what shall I compare it?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몰이해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며 예수님께서 답답해 하신다. 무엇으로 비교할까? 겨자씨 한 알, 그리고 이로 인해 공중의 새들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지금은 작고 미미하지만 후에는 다른이들을 품을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는 것. 누룩과 같이 온통 부풀어 올라 풍성해지는 것.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가 행하는 바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그 말씀대로 사랑을 행함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이다. 어떤 무력으로 행위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무엇일까?
회개하는 자를 찾으신다. 회개가 하나님을 알게한다. 믿게한다. 순종하게된다. 회개없이 하나님 나라를 품는 것이 얼마나 허망하고 억지스러운 일인가? 죄용서 받은 자들이 사랑하며 사는 곳이 하나님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