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사도행전 20:1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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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4-06-13 01:21 조회 Read3,19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예루살렘을 향해 가면서, 제자들을 권하고 말씀을 강론합니다. 드로아에서 유두고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살리셔서 제자들을 위로하십니다.
[ 사도행전 20:1 - 20:16 ] (찬송162장)
1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7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10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1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12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13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14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15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르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16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 Acts 20:1 - 20:16 ]
1After the uproar ceased, Paul sent for the disciples, and after encouraging them, he said farewell and departed for Macedonia.2 When he had gone through those regions and had given them much encouragement, he came to Greece.3 There he spent three months, and when a plot was made against him by the Jews as he was about to set sail for Syria, he decided to return through Macedonia.4 Sopater the Berean, son of Pyrrhus, accompanied him; and of the Thessalonians, Aristarchus and Secundus; and Gaius of Derbe, and Timothy; and the Asians, Tychicus and Trophimus.5 These went on ahead and were waiting for us at Troas,6 but we sailed away from Philippi after the days of Unleavened Bread, and in five days we came to them at Troas, where we stayed for seven days.7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when we were gathered together to break bread, Paul talked with them, intending to depart on the next day, and he prolonged his speech until midnight.8 There were many lamps in the upper room where we were gathered.9 And a young man named Eutychus, sitting at the window, sank into a deep sleep as Paul talked still longer. And being overcome by sleep, he fell down from the third story and was taken up dead.10 But Paul went down and bent over him, and taking him in his arms, said, “Do not be alarmed, for his life is in him.”11 And when Paul had gone up and had broken bread and eaten, he conversed with them a long while, until daybreak, and so departed.12 And they took the youth away alive, and were not a little comforted.13 But going ahead to the ship, we set sail for Assos, intending to take Paul aboard there, for so he had arranged, intending himself to go by land.14 And when he met us at Assos, we took him on board and went to Mitylene.15 And sailing from there we came the following day opposite Chios; the next day we touched at Samos; and the day after that we went to Miletus.16 For Paul had decided to sail past Ephesus, so that he might not have to spend time in Asia, for he was hastening to be at Jerusalem, if possible, on the day of Pentec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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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0 But Paul went down and bent over him, and taking him in his arms, said, “Do not be alarmed, for his life is in him.”
바울의 여행 일정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었을까? 많은 지역(그리스와 터키의 서부지역(아시아))의 사람들을 만나고 방문하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가르치고 그리고 죽음의 위협을 당하기도 하고. 말씀을 듣다가 죽은 청년을다시 살려 교제하고, 지체없이 이동하고 예루살렘에 급히 가려고 했다.
예수님을 뜨겁게 만난 바울의 열정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었으리. 인간의 힘과 지혜로는 할 수 없는 여정을 소화하고 있다. 드로아에서의 3층에서 죽은 유두고를 '안아 주었다' 라는 장면은 특히 위로가 된다. '생명이 그에게 있다'고 한것은 꼭 영생이 있다 라고 말씀하신것 같다. 영생을 얻었으면서도 이생의 죽음을 가지고 소란을 피우는 것이 떠드는 것으로 들렸던 것일까?
하루, 한시간, 매 순간을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바울의 열정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낀다. 그것이 없으면 여란한 깡통일뿐, 나의 열심, 열정이 예수님의 사랑이 원천임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통한 나의 삶이 되길 소망 합니다.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멘입니다. "시체를 안고"가 감동이 됩니다. 보통 콧구멍에 손가락을 대지만 바울은 시체를 안았기에 생명이 그에게 있음을 알았습니다. 과연 나는 시체를 안을 수 있을까?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바울의 선교여행을 따라가니, 무슨 첩보영화 한 편을 보는듯이 숨차고 마음이 급해짐을 느낌입니다.
편한 의자에 등받히고 앉아서 읽기만 해도 이런데, 그 시절의 그 순간들은 얼마나 급박했을까요.
이 첩보영화같은 장면에서 나를 사로잡는것은 팀웍입니다. 바울이 신이 낫을것 같습니다.
먼저 한팀이 가서 기다리고, 또 동행하는 제자들이 있고..
몸은 고단하였을 것이나, 가슴은 벅차 올랐을것 같습니다.
이런 신나고 벅찬 모임을 했던것이 언제인지 돌아봅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내안에 무엇이 그 빛나던 순간들이 과거가 되어버린걸까?
주님,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그 안에서 자유와 안식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힘 주시옵소서.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첩보영화" 표현이 아주 적절합니다. 우리도 이 애리조나에서 첩보작전을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헌디 . .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