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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4.12 마가복음 8: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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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11 23:34 조회 Read341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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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34-9:1]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9: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34 And calling the crowd to him with his disciples, he said to them,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35 For whoever would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and the gospel's will save it.36 For what does it profit a man to gain the whole world and forfeit his soul?37 For what can a man give in return for his soul?38 For whoever is ashamed of me and of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of him will the Son of Man also be ashamed when he comes in the glory of his Father with the holy angels.”9 :1And he said to them, “Truly, I say to you, there are some standing here who will not taste death until they see the kingdom of God after it has come with power.” 



[묵상 질문]

오늘 본문에 기록된 예수님의 제자도에는 어떠한 핵심 요소가 선포되어 있습니까?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까? 오늘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부인하고 무엇을 져야할까요?  

오늘 본문 중 어느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까?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어떤 기도를 하셨습니까? 


[도움 해설]

34-37절   죽음으로의 길은 그리스도만 가는 길이 아니라 제자들도 따라야 할 길임을 밝히십니다. 이 단락에서 ‘십자가’는 분명히 ‘로마식 사형’을 의미합니다. 즉 제자의 길은 사형당할 위험이 있는 길입니다. 그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예수님을 부인하든지, 아니면 자기 목숨을 부인하고 영생에 참여하든지 선택해야 하는 길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십자가를 진다’는 것을 영적인 은유로 해석하지만, 구원의 본질이 영원히 살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해야 하는 길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그 길은 버린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얻는 ‘살 길’입니다.


38절-9:1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반응한 대로 하나님도 우리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상에서 나는 예수님의 통치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예수께 복종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손해와 오해를 감수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길은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매우 역설적입니다. 자기 욕망이 이끄는 대로 사는 자는 모든 것을 잃게 되지만, 자기 주도권을 내려놓고 주님이 가신 길을 뒤따르는 이들은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 저항과 죽음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세상의 죄악을 이기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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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38 For whoever is ashamed of me and of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of him will the Son of Man also be ashamed when he comes in the glory of his Father with the holy angels.”

당시 세대에 대한 평가를 음란하고 죄가 많다고 하신다. 지금도 여전히 아니 더욱 강해진 음란과 죄악이 가득한 세대임을 본다. 나는 얼마나 음란에 빠지기 쉬운가? 휴대폰을 통해 접하는 음란물들과 죄의 모양, 영상 등이 얼마나 나를 죄가운데 가두어 놓는가? 잠시라도 긴장을 놓고 있거나 게을러지면 언제든지 밀고 들어오는 이 음란과 죄의 생각들을 어떻게 막을 수 있으랴, 예수님의 말씀외에는 방법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워하는가? 말씀으로 이 죄악을 물리칠 수 있는가? 말씀이 생각나는가? 죄보다, 음란보다? 음란과 죄로 인해 넘어지기 쉬운 불쌍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겨 대적할 수 있는 강한 믿음의 군사되기.
- 말씀 암송 점검하기
- 찬말기 모임을 통해 울타리 세우며 강한 그룹으로 성장되길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런 세상에서 예수님은 외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고는 살길이 없다고.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잃으면 얻을 것이라는 묘한 역설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내어놓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십자가를 지며 목숨을 내어놓느냐는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가 서로 죽이고 죽는 사망의 굴레를 벗는 길은 십자가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의 십자가를 내가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기꺼이 화목제물이 되었듯이 우리 자신도 화목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이 없이는 화목할 수 없고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는 것입니다. 결국 서로 살아 남고자 하니 다 죽는(을) 것입니다. 

오 주님, 감히 누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겠습니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열정이 저와 우리 교회 식구들을 사로 잡으사 날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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