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신명기 Dt 15:1 - 15:23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29 22:32 조회 Read2,295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7년마다 시행되는 면제의 규례를 통해, 백성이 서로 돌아보며 가난한 자들을 돌보도록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경제 제도는 돈의 원리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로움을 따릅니다.
[ 신명기 15:1 - 15:23 ] (찬송28장)
1매 칠 년 끝에는 면제하라 2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그의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의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는 여호와를 위하여 면제를 선포하였음이라 3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준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4-5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6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신 대로 네게 복을 주시리니 네가 여러 나라에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겠고 네가 여러 나라를 통치할지라도 너는 통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8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9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10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12네 동족 히브리 남자나 히브리 여자가 네게 팔렸다 하자 만일 여섯 해 동안 너를 섬겼거든 일곱째 해에 너는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 것이요 13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 14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15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16종이 만일 너와 네 집을 사랑하므로 너와 동거하기를 좋게 여겨 네게 향하여 내가 주인을 떠나지 아니하겠노라 하거든 17송곳을 가져다가 그의 귀를 문에 대고 뚫으라 그리하면 그가 영구히 네 종이 되리라 네 여종에게도 그같이 할지니라 18그가 여섯 해 동안에 품꾼의 삯의 배나 받을 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9네 소와 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깎지 말고 20너와 네 가족은 매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을지니라 21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22네 성중에서 먹되 부정한 자나 정한 자가 다 같이 먹기를 노루와 사슴을 먹음 같이 할 것이요 23오직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지니라
[ Deuteronomy 15:1 - 15:23 ]
1“At the end of every seven years you shall grant a release.2 And this is the manner of the release: every creditor shall release what he has lent to his neighbor. He shall not exact it of his neighbor, his brother, because the LORD's release has been proclaimed.3 Of a foreigner you may exact it, but whatever of yours is with your brother your hand shall release.4 But there will be no poor among you; for the LORD will bless you in the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for an inheritance to possess—5if only you will strictly obey the voice of the LORD your God, being careful to do all this commandment that I command you today.6 For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as he promised you, and you shall lend to many nations, but you shall not borrow, and you shall rule over many nations, but they shall not rule over you.7 “If among you, one of your brothers should become poor, in any of your towns within your land that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you shall not harden your heart or shut your hand against your poor brother,8 but you shall open your hand to him and lend him sufficient for his need, whatever it may be.9 Take care lest there be an unworthy thought in your heart and you say, ‘The seventh year, the year of release is near,’ and your eye look grudgingly on your poor brother, and you give him nothing, and he cry to the LORD against you, and you be guilty of sin.10 You shall give to him freely, and your heart shall not be grudging when you give to him, because for this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in all your work and in all that you undertake.11 For there will never cease to be poor in the land. Therefore I command you, ‘You shall open wide your hand to your brother, to the needy and to the poor, in your land.’12 “If your brother, a Hebrew man or a Hebrew woman, is sold to you, he shall serve you six years, and in the seventh year you shall let him go free from you.13 And when you let him go free from you, you shall not let him go empty-handed.14 You shall furnish him liberally out of your flock, out of your threshing floor, and out of your winepress. As 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you shall give to him.15 You shall remember that you were a slave in the land of Egypt, and the LORD your God redeemed you; therefore I command you this today.16 But if he says to you, ‘I will not go out from you,’ because he loves you and your household, since he is well-off with you,17 then you shall take an awl, and put it through his ear into the door, and he shall be your slave forever. And to your female slave you shall do the same.18 It shall not seem hard to you when you let him go free from you, for at half the cost of a hired worker he has served you six years. So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in all that you do.19 “All the firstborn males that are born of your herd and flock you shall dedicate to the LORD your God. You shall do no work with the firstborn of your herd, nor shear the firstborn of your flock.20 You shall eat it, you and your household, before the LORD your God year by year at the place that the LORD will choose.21 But if it has any blemish, if it is lame or blind or has any serious blemish whatever, you shall not sacrifice it to the LORD your God.22 You shall eat it within your towns. The unclean and the clean alike may eat it, as though it were a gazelle or a deer.23 Only you shall not eat its blood; you shall pour it out on the ground like water.
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가난을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난을 면제하는 것입니다. 이웃에게 꾸어준 모든 채주가 그것을 면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다면 우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면제는 가난을 이기는 강력한 무기(welfare 가 아닌 warfare)입니다. 그러나 가난을 이기려고 부를 쌓다 보면 가난은 계속 가난을 낳으며 요즘처럼 양극화 되는 것입니다. 채주가 채무를 면제해 주었다고 해서 망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부를 쌓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를 주신 것도 베풀라고 주신 것이지 쌓아두라고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난한 자가 없는 나라이지 부한 자가 많은 나라가 아닙니다.
오, 주님, 주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선한 것을 아낌 없이 베풀며 사는 믿음과 지혜를 허락하소서. 경제적 가난과 더불어 영적 가난도 우리 가운데 사라지게 하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10 You shall give to him freely, and your heart shall not be grudging when you give to him, because for this the LORD your God will bless you in all your work and in all that you undertake
가난한 이웃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이 얼마나 중한지 본다. 마음을 완학하게 하지 말고, 넉넉히 꾸어줄 것,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아끼는 마음을 품지말라 등 마음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섬김을 요구하신다. 특히 마음에 대한 강조, 마음이 중요함을 본다. 율법에 매여 억지로 하는 섬김이 아니라 사랑으로 진심으로 가난한 이웃을 돕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가르쳐 주신다. 나의 마음은 얼마나 궁색하고, 인색하고, 악한가? 잘못된 마음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은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내어맡긴 인생으로 쓰임받는 하루되기. 도와야할자, 마음으로 섬겨야할자 를 찾아 실천하는 하루되기.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
꾸어준 것에 대한 면제 , 가난한 자들에 대한 면제와 나눠줌 , 종되었던 자들에게 7년째는 자유 .
하나님은 너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너그로움과 베품의 의미를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되었던 것에서 자유를 얻은 것 처럼 즉 너들이 그러했던 것 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것을 나누는 자가 되어라 한마디로 너의 신분 , 너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살아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십일조의 의미도 그러했듯이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삶을 살기 ~ 여기서 빠지지 않은 것은 그러한 삶을 살때 하나님의 복 ,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누릴수 있음을 또한 강조 하심은 하나님은 그것을 귀하게 보시고 기뻐하시는 거구나 싶습니다 .
구원받은 나 자신만의 삶의 아니라 이웃을 위해 구원의 은혜들을 흘러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심을 또한 묵상해 봅니다 . 하나님은 너들만 똘똘 뭉쳐서 살아라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자유 , 면제 나눔 , 베품 ,등등을 말씀 하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은 참 너그러우시고 융통성이 있으신 분 같습니다 .나에게 허락해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꼭 물질만이 아닌 나누고 흘러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나아가도록 오늘도 인도해 주소서 주님 !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우리는 철저한 pay back 의 원리가 적용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교회안에서도 별반 다름이 없음을 봅니다.
쉽게 주고, 쉽게 받지를 못합니다, 하나 받았으면 꼭 하나 돌려 주려고 애씁니다. 그럴땐 허탈함 조차 느낍니다.
오늘의 말씀안에서 pay forward 의 원리를 깨닫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가 이미 너무 많았으므로, 내가 빌려 준것이 비록 나에게 돌아오지 않더라도, 나의 재물의 곳간, 내 마음의 신용의 곳간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원리를 일깨워 주십니다.
오늘은 한사람 더 pay forward 하기..,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그를 놓아 자유하게 할 때에는 빈 손으로 가게 하지 말고...
십일조에 이어 안식년에 빚면제와 노예해방,가난한 자들에 대한 관대함을 가지길 말씀하십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이 친히 종되었던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셔서 아무것도 없을때 먹이고 입히셨던것을 기억함에서 입니다. 우리인생도 동일합니다. 죄의 종되었던 나를 자유케 해주셨고, 꾸지 않고 살아갈수 있게 해주심은 우리의 능력과 어떠함이 아닌, 오로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긍휼때문입니다.
물리적으로든 심적으로든 가난한 자들을 대하는 저의 중심과 태도를 살펴봅니다. 내꺼 먼저 떼어놓고, 이런 저런 계산으로 나에게 손해가 되지 않는선에서 도울려고 했던 인색함이 있었습니다. 단지 그것이 사람향함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것 조차도 인색함이 있었다는게 부끄러울뿐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모든것의 주인으로 인정하지도 믿지도 않았기에 그리고 그리인한 인간적인 계산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기회를 놓쳐버릴때도 있었을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전혀 인색하지 않으셨는데.... 13절에서, 7년끝에 종을 놓아줄때 손을 넉넉히 해서 보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그동안 수고한 노고가 당연한것이 아니라, 두배나 열심히 주인을 섬긴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함을 말씀하심이 아닌지...
-하나님께 흠없는 첫열매를 구별해서 드릴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바른 마음을 가지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생각할수 있길 원합니다. 주님. 제 마음을 정결케하셔서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게 도와주십시요.
- 능력과 물질, 시간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모든것을 사용할수 있길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그가 여섯 해 동안에 품꾼의 삯의 배나 받을 만큼 너를 섬겼은즉 너는 그를 놓아 자유하게 하기를 어렵게 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일을 정말로 열심히 잘하는 일꾼을 내 보내는 건 어렵습니다. 그가 나가면 손해가 얼마고 그 일은 이제 누가하나? 고민합니다. 내가 그로인해 그동안 받은 이익을 감사하기 보다 떠날 때 발생할 피해가 더 크다고 생각하면 보내기 쉽지 않죠.. 내가 내 욕심만 보고 살아서 그런가? 사람을 그냥 타인으로 보면 내 손익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을 내 아이, 형제, 자매로 보면 보내주고 나눠주고 하는게 쉽지 않을까요?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는 친구 사모가 아픈 몸을 가지고 다쳐서 병원에 있는 자기 엄마를 급히 보러 옵니다. 가난한 사모 친구를 도우려 어릴 때 교회 친구들과 십시일반 도울량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병원비가 친구들이 부담할 수 있는 정도에서 나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