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빌립보서 Phil 4:1 - 4: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3-12-26 08:36 조회 Read6,185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투옥 중인 자신을 물질적으로 후원해준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떤 형편에서든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도하며 마무리합니다.
[ 빌립보서 4:1 - 4:23 ] (찬송370장)
1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8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21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2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 Philippians 4:1 - 4:23 ]
1Therefore, my brothers, whom I love and long for, my joy and crown, stand firm thus in the Lord, my beloved.2 I entreat Euodia and I entreat Syntyche to agree in the Lord.3 Yes, I ask you also, true companion, help these women, who have labored side by side with me in the gospel together with Clement and the rest of my fellow workers, whose names are in the book of life.4 Rejoice in the Lord always; again I will say, rejoice.5 Let your reasonableness be known to everyone. The Lord is at hand;6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7 And the peace of God, which surpasse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8 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honorable, whatever is jus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commendable, if there is any excellence, if there is anything worthy of praise, think about these things.9 What you have learned and received and heard and seen in me—practice these things, and the God of peace will be with you.10 I rejoiced in the Lord greatly that now at length you have revived your concern for me. You were indeed concerned for me, but you had no opportunity.11 Not that I am speaking of being in need, for I have learned in whatever situation I am to be content.12 I know how to be brought low, and I know how to abound. In any and every circumstance,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facing plenty and hunger, abundance and need.13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im who strengthens me.14 Yet it was kind of you to share my trouble.15 And you Philippians yourselves know that in the beginning of the gospel, when I left Macedonia, no church entered into partnership with me in giving and receiving, except you only.16 Even in Thessalonica you sent me help for my needs once and again.17 Not that I seek the gift, but I seek the fruit that increases to your credit.18 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more. I am well supplied, having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a fragrant offering, a sacrifice acceptable and pleasing to God.19 And my God will supply every need of yours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in Christ Jesus.20 To our God and Father be glory forever and ever. Amen.21 Greet every saint in Christ Jesus. The brothers who are with me greet you.22 All the saints greet you, especially those of Caesar’s household.23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r spirit.
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인생에서 이런 비결을 배울수 있다는건 귀한 축복이고 그 어떤 것보다 지혜가 될줄 믿습니다. 가난하다가도 내손에 풍부한 돈이 들어오면 가난했던 때, 작은것에도 감사했던 때를 쉽사리 잊어버리고, 다시 가난의 시절로 돌아가는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게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내게 능력주시는 자가 아니고선, 이 세상에서 인간의 죄된 본성을 갖고 만족하며 살기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봐도 그렇습니다. 바울처럼, 소유에 근거한 만족이 아닌,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소유함이 참된 만족됨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 내 안에 가장 귀한것 예수를 앎이라~" 찬양이 떠오릅니다. 설령 내가 가난과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없으면 없는대로 만족하며, 작은것에 감사하며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살아갈수 있게 하실 그 하나님을 바울처럼 끝까지 주님을 붙들며 내 심령을 풍부게 채우시는것을 계속 경험하며 사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 출타중에 있는 김 목사님과 여러 교회 식구들의 여행가운데 동행해주셔서 풍성한 한해의 마무리 시간되게 인도해주십시요.
- 토요일에 유 장로님 추도예배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와 위로를 구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5 관용하라,
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돌아보면 드라마같은 한해였었던것 같은데, 그럼에도불구하고 감사만이 남는 한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새 담임 목사님 주심에 감사합니다.
폐암 진단 받은 아버님께 생명에의 의지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항암치료에 호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댁 가족들을 주님앞으로 인도 하심에 감사합니다.
친정어머니께 허락하신 한 해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기의 할일들을 잘 해 냄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직장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고난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의은혜가 족합니다.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결국 우리의 행복은 기계, 물질, 상황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임을 바울은 말합니다. 우리의 기쁨을 가로 막는 염려도 결국 마음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습니까? 아무 것도 모를 때는 염려하지 않지만 무언가를 알면서부터 염려하고 또 두려워하듯 말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자신이 터득한 기쁨의 비결을 소개합니다. 어떤 마인드 콘트롤이 아니라 마인드 채우기를 소개합니다. 우리 속 마음에 무엇을 채우느냐가 결국 우리의 컨디션을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기도와 간구로 속마음을 비우고 감사함으로 우리 마음을 채울 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비한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킨다는 것이지요. Positive Thinking 이 아니라 Personal Thanksgiving 입니다.
생각해 보면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받은 복을 세다 보니 불평, 불만, 불안, 불신이 어느새 다 사라지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유구무언 밖에 할 수 없네요.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삶을 되돌아 봅니다. 분명 가난하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을텐데, 그 고통은 기억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시기에 받은 사랑만이 떠 오릅니다. 일본 생활 초기에 생활비를 아끼려고 자전거로 학교,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때 니시아라이 교회의 김태휴 장로님이 크리스마스 때 주신 2만엔, 미국 이민 초기에 푸드시티 가서 세일하는 것만 골라 사던 시기에 유근출 장로님이 엘에이 갔다 오시면서 사 온 엘에이 갈비로 가난한 유학생들을 먹여 주시던 추억들은 그 가난한 때를 행복으로 기억하게 합니다. 참 풍성했었습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하나님의 평강이 / 평강의 하나님이 ........곧 하나님은 평강이시요 평강을 주시는 분이심을 묵상하게 됩니다 .
내가 그 평강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선 내가 가져야할 영육간의 자세들이 어떠해야 하는지 다시 들여다 보게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 권면의 말씀중에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지금 나는 어떠한가 ? 내가 하나님 한분 만으로 감격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나 ? 하나님 이름만 들어도 울컥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다른 것들은, 다른 어떤 어려움들 조차 나에게 그리 중요하게 다가오지 않았을때도 있었는데 지금 나는 어디에 더 중심을 두고 있니? 라고 스스로 질문도 해 봅니다 . 항상 기뻐함은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선포인 것 같습니다 !
삶을 살아 오거나 살아나갈때 염려들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 염려들로 말미암아 나의 하나님을 찾고 나를 그것에서 부터 지키시는 하나님을 발견 할 수 도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또한 은혜요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주님 ! 누구보다 연약한 저이지만 주저하고 있기보다, 어떠한 상황을 만나든 두려움과 염려에 생각을 두기보다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기도할 줄 아는자 , 바울이 권면한 것 처럼 참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 나갈 수 있는자로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
- 남편의 건강이 잘 회복되게 해 주실 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