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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욥기 Job 15:17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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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0 06:35 조회 Read1,012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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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엘리바스는 지혜로운 자들이 전하여 준 가르침과 가치를 거부한 악인들이 처할 비참한 운명에 대해 말합니다. 


[ 욥기 15:17 - 15:35 ] (찬송503장)

17내가 네게 보이리니 내게서 들으라 내가 본 것을 설명하리라 18이는 곧 지혜로운 자들이 전하여 준 것이니 그들의 조상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9이 땅은 그들에게만 주셨으므로 외인은 그들 중에 왕래하지 못하였느니라


 20그 말에 이르기를 악인은 그의 일평생에 고통을 당하며 포악자의 햇수는 정해졌으므로 21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들리고 그가 평안할 때에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이르리니 22그가 어두운 데서 나오기를 바라지 못하고 칼날이 숨어서 기다리느니라 23그는 헤매며 음식을 구하여 이르기를 어디 있느냐 하며 흑암의 날이 가까운 줄을 스스로 아느니라 24환난과 역경이 그를 두렵게 하며 싸움을 준비한 왕처럼 그를 쳐서 이기리라 25이는 그의 손을 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교만하여 전능자에게 힘을 과시하였음이니라

 

 26그는 목을 세우고 방패를 들고 하나님께 달려드니 27그의 얼굴에는 살이 찌고 허리에는 기름이 엉기었고 28그는 황폐한 성읍, 사람이 살지 아니하는 집, 돌무더기가 될 곳에 거주하였음이니라 29그는 부요하지 못하고 재산이 보존되지 못하고 그의 소유가 땅에서 증식되지 못할 것이라 30어두운 곳을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의 가지를 말릴 것이라 하나님의 입김으로 그가 불려가리라 31그가 스스로 속아 허무한 것을 믿지 아니할 것은 허무한 것이 그의 보응이 될 것임이라 32그의 날이 이르기 전에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인즉 그의 가지가 푸르지 못하리니 33포도 열매가 익기 전에 떨어짐 같고 감람 꽃이 곧 떨어짐 같으리라 34경건하지 못한 무리는 자식을 낳지 못할 것이며 뇌물을 받는 자의 장막은 불탈 것이라 35그들은 재난을 잉태하고 죄악을 낳으며 그들의 뱃속에 속임을 준비하느니라


[ Job 15:17 - 15:35 ]

17“I will show you; hear me, and what I have seen I will declare18 (what wise men have told, without hiding it from their fathers,19 to whom alone the land was given, and no stranger passed among them).20 The wicked man writhes in pain all his days, through all the years that are laid up for the ruthless.21 Dreadful sounds are in his ears; in prosperity the destroyer will come upon him.22 He does not believe that he will return out of darkness, and he is marked for the sword.23 He wanders abroad for bread, saying, ‘Where is it?’ He knows that a day of darkness is ready at his hand;24 distress and anguish terrify him; they prevail against him, like a king ready for battle.25 Because he has stretched out his hand against God and defies the Almighty,26 running stubbornly against him with a thickly bossed shield;27 because he has covered his face with his fat and gathered fat upon his waist28 and has lived in desolate cities, in houses that none should inhabit, which were ready to become heaps of ruins;29 he will not be rich, and his wealth will not endure, nor will his possessions spread over the earth;30 he will not depart from darkness; the flame will dry up his shoots, and by the breath of his mouth he will depart.31 Let him not trust in emptiness, deceiving himself, for emptiness will be his payment.32 It will be paid in full before his time, and his branch will not be green.33 He will shake off his unripe grape like the vine, and cast off his blossom like the olive tree.34 For the company of the godless is barren, and fire consumes the tents of bribery.35 They conceive trouble and give birth to evil, and their womb prepares dec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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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바스는 자신이 본것과 조상들이 전해준것이라며 결국은 욥을 실랄하게 정죄합니다. 엘리바스는 하나님의 즉각 심판을 과연 얼마나 보고 살았기에 저렇게 욥을 공격할수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보는 세상은 어떨땐 하나님이 악인에 대해 너무 느리게 움직이시거나  상대보다는 제가  참고 기다리고 포기해야될때도 많았던것 같은데(불평등감 느낌),  그리고 악인이  더 잘되는경우도 많이 보이는데... 물론 궁극적으론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이 있을건 알지만 엘리바스가 이렇게 모든경우를 일반화하는건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고 있음을 반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저에게도 분명 이런 모습이 있다는거 TT
 이런 판단이 겉으로 표현될때도 있고, 생각으로만 할때도 있지만, 주님 보시기엔 바르지 않음이지요...

주님, 제가 가지고 있는 지극히 제한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좀더 넓어지고 깊어져야겠습니다.  현재 콩만한 앎(지식)을 가지고 제 자신을, 타인을 , 가족을, 교회를 , 세상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어리석은 입술이 되지 않게 하시고,  악인에게도 빛과 공기를 주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저도 당연히 낮은 자의 마음을 갖고 살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욥의 고통과 악에 대해 자신의 아는 바를 표현하는 엘리바스! 자기 생각에 조금 안다고 나서는 엘리바스! 그러나 위로가 아닌 비난과 비꼼, 그리고 자신의 교만이 더 드러납니다. 욥의 고난을 그의 죄악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지혜와 진리에 대한 확신 (곧 교만)을 갖고 욥을 책망하네요. 제가 많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네요.

하나님, 우리의 말은 우리의 속마음을 표현하기 마련인데 제 하는 일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이라 말하기 전 제 마음을 먼저 추스려 주소서. 나의 마음을 살피시고 다스리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지혜로운자들이 전해 준것을 인용하여 욥에게 더욱 강하게 말하는 엘리바스. 악인의 예를 들지만 곧 욥에게 너는 악인과 마찬가지라고 숨은 속내가 품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 
설득해서 안될때 아니 더욱 설득하고자 할때  이전보다  강하게 내가 말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심리와 인정 받을려고 하는 욕구들을 가지고  다른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엘리바스에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이 나에게 있지 않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  한마디로 현실 파악못하고 교만함 풍성  !    다시한 번 성숙된 신앙이 무엇인지  묵상하게 됩니다 .
오늘도 내 생각, 내 지식보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과 지혜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 내가 네게 보이리니 내게서 들으라 내가 본 것을 설명하리라.
엘리바스의 계속된 욥을 향한 정죄가 이어지며 자신의 말을 조상들의 교훈이라며 들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신의 말의 정당성과 합리화를 내세우지만 욥을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음에 마음이 아픕니다. 친구라면서... 제가 하는 말이  친구라는 명분아래 또는 엄마라는 명분아래 아내하는 명분아래  저의 짧은 생각과 판단들을 강요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권면하고 위로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욥이 고통을 통해 자신과 하나님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엘리바스의 조언과 충고가 욥의 반대에 부딫치자, 논쟁의 단계에 이르고, 특정되지 않은 의인을 들먹이며 욥이 잘못을 인정하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오죽 욥이 답답했으면 이랬을까 생각들기도 하지만, 대화는 평행선을 갑니다. 조금더 지나면 욥이 깨닫고 동의하도록 독방에라도 보낼 거 같습니다. 많은 abusive relationship 이 이렇게 흘러가기도 합니다.  내가 엘리바스라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 평행선의 대화에서 서로 돌아 볼 시간을 주는게 맞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 형수와 이런 시간을 갖고 있는데 그 시간이 길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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