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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욥기 Job 13:1 -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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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17 06:23 조회 Read1,228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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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말씀 듣기   해설보기  English Edition     

본문의 중심내용

욥은 친구들과의 무의미한 논쟁이 아닌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변론을 원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하나님이 자신의 변호사가 되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 욥기 13:1 - 13:19 ] (찬송70장)

1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5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 8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 9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11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겠느냐 12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14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15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16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17너희들은 내 말을 분명히 들으라 내가 너희 귀에 알려 줄 것이 있느니라 18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 19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 Job 13:1 - 13:19 ]

1“Behold, my eye has seen all this, my ear has heard and understood it.2 What you know, I also know; I am not inferior to you.3 But I would speak to the Almighty, and I desire to argue my case with God.4 As for you, you whitewash with lies; worthless physicians are you all.5 Oh that you would keep silent, and it would be your wisdom!6 Hear now my argument and listen to the pleadings of my lips.7 Will you speak falsely for God and speak deceitfully for him?8 Will you show partiality toward him? Will you plead the case for God?9 Will it be well with you when he searches you out? Or can you deceive him, as one deceives a man?10 He will surely rebuke you if in secret you show partiality.11 Will not his majesty terrify you, and the dread of him fall upon you?12 Your maxims are proverbs of ashes; your defenses are defenses of clay.13 “Let me have silence, and I will speak, and let come on me what may.14 Why should I take my flesh in my teeth and put my life in my hand?15 Though he slay me, I will hope in him; yet I will argue my ways to his face.16 This will be my salvation, that the godless shall not come before him.17 Keep listening to my words, and let my declaration be in your ears.18 Behold, I have prepared my case; I know that I shall be in the right.19 Who is there who will contend with me? For then I would be silent and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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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Don Kim님의 댓글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께 맞대고 말하려 하고 따지는 투로 변론하려 할 정도로 대담한 욥입니다. 무슨 변을 당하든지 자신이 당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의 믿음과 삶이 당당했던 것이지요. 저 같으면 그런 상황에서 대들고 따지기는커녕 감추고 숨기 바빴을 텐데 욥은 자신이 정의롭다고 함을 얻을 것을 확신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자기 삶이 back up 해줬기 때문이지요.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계속 느끼는 것은 욥은 솔직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그 속마음을 털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답할 수 없는 답답함을 욥은 하나님과의 변론을 통해 풀어내고자 했던 것이지요.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 해답 없는 상황, 견딜 수 없는 현실 등등 속수무책일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일이 우리에게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렇다할지라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놓라” 찬송가가 떠 오르네요.

하나님, 욥이 보여준 것처럼 어떠한 어려움이든지 믿음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시고, 솔직한 기도와 소통을 통해 당신과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하나님을 자신들이 다 아는냥  욥에게 정죄와 질타를 한 친구들을  이제는 욥이 거절하고  하나님과 직접 변론하겠다고 합니다.  욥은 그의 친구들이 거짓말을 하고 돌팔이의사라고 합니다. 저에게 하는 말로도 들립니다. 오랜 신앙생활로 만들어지고 길들여진 종교인의 모습으로 제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이들에게  욥의 친구들의 모습으로 대하고 있었던건 아닌지... 욥이 말한것처럼, 그것은 저 스스로를 속이고,  잘못된 진단을 내리며 살고 있었음을 의미할것입니다.  성령께서 저의 심령을 통찰하게 해주셔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선과 악을 바르게 분별할수 있게 해주시길, 그래서 속이는 자가 되지 않도록, 엉터리 진단을 내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욥이  하나님과 직접 변론을 하겠다는게 우리가 취해야할 가장 지혜로운 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를때 혹은 헷갈릴때, 혹은 조바심에 결국 하나님보단 사람을 찾을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깊은 기다림을 가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나가 하나님앞에 기도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주님이 겟세마네에서 기도했던 모습, 단지 겉모습이 아닌 마음깊이 하나님을 간구했던 그 간구함이 제게도 있어 주님께 나아가는 오늘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 지혜일 것이니라. 욥 처럼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욥의 친구들처럼 정죄하며 이구동성으로 떠들에 대는 것이 아니라 잠잠하며 아픔을 함께 하는 성령님께서 위로와 평안을 주시길 기도로 지원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위로가 되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 전서 10장 13절  오직 맏음으로 승리하는 저와 우리교회 되길 기도합니다.
7년전  어떤 분으로 부터 믿음으로 승리하길 기도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분은 믿음으로 살아오신 증거를 우리에게 보이셨고 보이고 계십니다. 주님 뵈올 때까지 충성스런 무익한 종으로 달려가시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2 Your maxims are proverbs of ashes; your defenses are defenses of clay.

세 친구들의 조언은 무엇을 좀 안다고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수다스럽게 늘어놓은 모습같다. 그래서 욥은 그것이 재와 같이 허무한 격언과 같다는 비유를 한 것 같다. 일부만을 알고 얼마나 아는 채 하는가? 얼마나 교만해지는가? 착각속에 살게 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변명을 하는 것 역시 쉽게 무너질 흙으로 만든 성과 같을 것인데, 그것이 안전하다고 믿고 사는게 우리 인생아닌가? 세친구의 변론은 어찌보면 신앙생활 좀 한다는 '나'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것 아닌가? 깊은 어둠의 터널속을 지나고 있는 욥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으면서도 아마도 이럴 것이다라고, 죄를 회개하라고, 하나님은 다 아신다라고 하는 것 과 같은 삶을 사는 것 아닌가? '나'는 어떠한가? 나의 말과 행동의 가벼움을 감추기에 급급하기 보다 하나님과의 더 깊이 있는 진솔한 만남을 누리고 있는가?
- 말씀 암송으로 죄를 지으려 하는 머리를 채우자. (히 4:14)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라떼는 말이야… 라고 얘기를 하면, 이미 상대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은 걸 보여 주는거 같습니다. 어제 유신이랑 통화하는 중에 더 열심히 운동하라는 뜻으로 유신이에게 학교에 자전거 타고 가라면서 내가 동경에서 자전거로 학교 통학한 얘기를 했더니 유신이가 아빠, 한국 아저씨 같다며 농담을 했습니다. 유신이의 얘기를 잘 듣기 전에 내가 이미 판단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한 셈입니다. 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 딸 얘기도 열심히 들으면 존경 받는 아빠가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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