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로마서 Ro 2:1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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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28 20:39 조회 Read2,304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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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중심내용
남을 판단하기만 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 그 행한 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율법 있는 유대인과 율법 없는 이방인에게 모두 해당됩니다.
[ 로마서 2:1 - 2:16 ] (찬송273장)
1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2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도움말
1절) ‘그러므로’는 대화 상대자 ‘너’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열쇠다. 1:18-32을 유대인/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으로 볼 수 있다면, 2:1-5 역시 동일 그룹이고, 특별히 다른 사람을 판단하면서도 동일한 죄악을 행하는 사람의 예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 Romans 2:1 - 2:16 ]
1Therefore you have no excuse, O man, every one of you who judges. For in passing judgment on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because you, the judge, practice the very same things.2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3 Do you suppose, O man—you who judge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yet do them yourself—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4 Or do you presume on the riches of his kindness and forbearance and patience, not knowing that God’s kindness is meant to lead you to repentance?5 But because of your hard and impenitent heart 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on the day of wrath when God’s righteous judgment will be revealed.6 He will render to each one according to his works:7 to those who by patience in well-doing seek for glory and honor and immortality, he will give eternal life;8 but for those who are self-seeking and 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there will be wrath and fury.9 There will be tribulation and distress for every human being who does evil, the Jew first and also the Greek,10 but glory and honor and peace for everyone who does good, the Jew first and also the Greek.11 For God shows no partiality.12 For all who have sinned 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13 For it is not the hearers of the law who are righteous before God, but the doers of the law who will be justified.14 For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by nature do what the law requires, they are a law to themselves, even though they do not have the law.15 They show that the work of the law is written on their hearts, while their conscience also bears witness, and their conflicting thoughts accuse or even excuse them16 on that day when, according to my gospel, God judges the secrets of men by Christ Jesus.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1. Therefore you have no excuse, O man, every one of you who judges. For in passing judgment on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because you, the judge, practice the very same things
판단한다는 것, 죄에 대해 판단하는 것, 그 것이 죄 라는 것을 단언하는 것? 판단의 의미가 무엇일까?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교회생활가운데 혼동하기 쉬운 지점이 아닌가 싶다. 특히 "판단하지 말라, 비난하지 말라, 비판하지 말라"의 말씀은 교회가 병합되면서 자주 맞닥뜨린 구절이다. 교우들이 서로 상처를 주고 입었던 시기였다. 무조건 좋운 뜻으로 해석하고 관대하고 용납해야 되는가? 아니면 무관심이 옳은길일까? 쓴소리를 할 때 사랑을 전제로 하는가? 파괴(미움)을 전제로 하는가? 내 자존심을 버렸는지 못 버렸는지가 여실히 들어나는 시기였다. (갈2:20)
과연 누가 의로운가? 교만치 않고 겸손히 허리를 동이고 서로 섬기는 교훈을 배운다.(벧전 5:5)
바울의 말씀에 판단은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과 같은 당시 위선자들의 교만이 아니었나 싶다.
교회에 그냥 적용하기 보다, 사랑의 매, 쓴소리와 같은 언어, 그리고 상처받지 않는 겸손, 자기 부인의 태도가 무르익은 성숙한 모습으로 실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내가 쓴소리를 좀 하는 편인가? 미움인가 사랑인가?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그 행한대로 보응(repay)하신다....
참으로 두려운 말씀입니다.
주님 앞에 설 날이 지척인지라 더더욱 그러합니다.
-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
-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
이토록 극명하게 다른 삶은 영생과 영벌의 갈림길인데 과연 나는 어느 편에 속해 있었는가?
여기에서 선을 행한다 함은 단순히 세상적인 기준으로서의 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그 길은 오직 예수님 편에 서는 것 뿐이지 않는가?
세상에서는 각기 나름대로 선하다는 자들끼리 당을 지어 도토리 키재기 같은 선의 경쟁을 하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러나 "진리" 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의 말씀과 그 보내신 아들 예수님 분임을 믿습니다.(요 14:6)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 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임이 분명합니다.
근거 없는 자기 의를 버리고, 자존감으로 포장된 교만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의 뜻을 구하며 판단하고 순종하는 삶 말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지 반 백년을 넘어지고 자빠지면서도 주님을 따라 허우적거리며 달려온 인생입니다.
올곧게 주님을 따르는 데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성령님께서 은혜로 붙드셔서 은혜의 궤도에 머물면서 주님의 나라에 착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 5:9-10)
* 저를 비롯하여 우리 모든 식구들이 날마다 주님을 대면하기를 기도합니다.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Or do you presume on the riches of his kindness and forbearance and patience, not knowing that God’s kindness is meant to lead you to repentance?
우리의 본능은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함과 참음, 인내를 기대합니다. 그러다 심판하는 하나님을 보면 두려워지고 마음 문을 닫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가 회개하도록 하는데 선하다고 합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자, 딸을 위해 부스러기라도 달라 하던 이방 여인, 예수를 세번이나 부정한, 배신을 때린 베드로에겐 한 없이 친절한 예수님이, 성전에서 자기 이익을 위해 장사하던 사람들, 잘난체하고 말씀 듣기를 거부한 바리세인, 사두개인들에겐 칼 같이 냉정했습니다. 내 마음이 회개를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가끔은 영어가 덜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