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역대하 24:17 -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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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0-12 22:32 조회 Read35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본문
2025-10-13 버리고 버려진 요아스
본문 : 역대하(2 Chronicles) 24:17 - 24:27 찬송가 481장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23 일 주년 말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중에서 모든 방백들을 다 죽이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로 보내니라
24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 같이 아람 사람들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
25 요아스가 크게 부상하매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간 후에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말미암아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죽인지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
26 반역한 자들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더라
27 요아스의 아들들의 사적과 요아스가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것과 하나님의 전을 보수한 사적은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요약: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는 하나님을 버립니다. 그 결과 하나님도 그를 버리십니다. 그는 은인인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성전 뜰에서 죽일 정도로 타락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8b-20절 요아스의 반역 때문에 진노하셨지만, 예언자들을 보내어 돌이킬 기회를 주십니다. 이미 마음이 돌아선 왕과 백성이 예언자들의 말에 귀를 닫자,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인 스가랴를 보내어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께 버림받는다’고 경고하십니다. 죄에서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편함이 우리를 깨우칠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계속 말씀하실 것입니다.22-27절 유다를 적은 수의 아람 군대에게 넘겨 패하게 하시고, 유다의 지도자들이 죽임당하고 성읍이 약탈당하게 하십니다.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요아스는 반역한 신하들 손에 암살되고, 여호야다가 묻힌 왕실 묘지에도 안장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버린 요아스를 하나님도 버리신 것입니다. 또한 이 일은 신원을 바라는 스가랴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야다처럼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는 존중하시지만, 말년의 요아스처럼 자신을 멸시하는 자는 멸시하십니다(삼상 2:30).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7-18a절 요아스 곁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이끌어 주던 여호야다가 죽자, 그동안 속내를 감추던 악한 신하들이 요아스를 꾀었습니다. 요아스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야다에게만 기댄 요아스의 믿음은 여호야다의 죽음과 함께 안개처럼 사라졌습니다. 성숙한 사람의 지도를 받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그에게 의존할 수 없습니다.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20-22절 잘못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스가랴의 말이 듣기 싫은 요아스는 성전 뜰에서 스가랴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는 ‘악한 자라도 여호와의 전에서는 죽이지 말라’(23:14)고 했던 여호야다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한다고 권력, 혹은 폭력을 동원해서 그 사람을 제거하려 든다면, 그것은 정의가 아니라 내가 틀렸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요아스는 충언과 고언을 들려주는 스가랴를 죽임으로, 하나님이 참으시는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기도
공동체-경고와 책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소서.
열방-지난 5월에 로힝야 난민 427명이 바다를 통해 탈출하려다가 익사하거나 숨졌다. 이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미얀마 정부가 이들을 포용하고 받아들이도록
Joash's Apostasy 요아스의 변절
Summing up[ 2 Chronicles 24:17 - 24:27 ](Hymn481)
17Now after the death of Jehoiada the princes of Judah came and paid homage to the king. Then the king listened to them.18 And they abandoned the house of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and served the Asherim and the idols. And wrath came upon Judah and Jerusalem for this guilt of theirs.19 Yet he sent prophets among them to bring them back to the LORD. These testified against them, but they would not pay attention.20 Then the Spirit of God clothed Zechariah the son of Jehoiada the priest, and he stood above the people, and said to them, “Thus says God, ‘Why do you break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so that you cannot prosper? Because you have forsaken the LORD, he has forsaken you.’”21 But they conspired against him, and by command of the king they stoned him with stones in the court of the house of the LORD.22 Thus Joash the king did not remember the kindness that Jehoiada, Zechariah's father, had shown him, but killed his son. And when he was dying, he said, “May the LORD see and avenge!”23 At the end of the year the army of the Syrians came up against Joash. They came to Judah and Jerusalem and destroyed all the princes of the people from among the people and sent all their spoil to the king of Damascus.24 Though the army of the Syrians had come with few men, the LORD delivered into their hand a very great army, because Judah had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Thus they executed judgment on Joash.25 When they had departed from him, leaving him severely wounded, his servants conspired against him because of the blood of the son of Jehoiada the priest, and killed him on his bed. So he died, and they buried him in the city of David, but they did not bury him in the tombs of the kings.26 Those who conspired against him were Zabad the son of Shimeath the Ammonite, and Jehozabad the son of Shimrith the Moabite.27 Accounts of his sons and of the many oracles against him and of the rebuilding of the house of God are written in the Story of the Book of the Kings. And Amaziah his son reigned in his place.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fter Jehoiada died, King Joash turned to worship idols and began associating with Athaliah's former advisors. In response, God sent Jehoiada's son Zechariah to warn him, but Joash refused to repent and had Zechariah killed (vv. 17-22). As a result, Joash and the people of Judah, who had forsaken God, were themselves forsaken by God. Judah was defeated by a small Syrian army, its leaders were killed, and its cities were plundered. Joash, wounded in battle, was later assassinated by his own servants and was not even buried in the royal tombs where Jehoiada had been laid to rest (vv. 23-27).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왕은 아달랴의 신하들과 어울리며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보내 경고의 말씀을 주시지만, 요아스는 회개를 거부하고 스가랴를 죽입니다(17-22절). 하나님을 버린 요아스와 유다는 하나님께 버림받고 말았습니다. 유다는 적은 수의 시리아 군대에 패해, 지도자들이 죽고 성읍이 약탈당했습니다. 이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요아스는 반역한 신하들 손에 암살되었고, 여호야다가 묻힌 왕실 묘지에 안장되지도 못했습니다(23-27절).
Who is God?
Vv. 18b-20 Although our sins anger God, he continues to speak to us patiently. Are we truly listening to the voice that convicts us of our sins? Ignoring or dismissing that voice is like rejecting God's earnest desire to lead us to repentance and back to him.
죄를 보며 진노하시지만, 오래 참으시며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우리 죄를 직언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까? 그들의 말을 무시하고 묵살하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7-18a We must cultivate a firm and unwavering faith that is truly our own. Joash's faith, which relied solely on Jehoiada, disappeared as soon as Jehoiada died. While it is important and necessary to receive guidance from spiritually mature people, it is even more crucial to develop our own personal faith. Let us remember that without humble prayer, we are vulnerable to falling at any time.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자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야다에게만 기댄 요아스의 믿음은 여호야다가 죽자 금세 사라졌습니다. 성숙한 사람의 지도를 받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기 실력을 갖추는 일은 더 중요합니다. 늘 겸비하여 기도하지 않으면 언제든 넘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Prayer
Dear God, help us not to take your warnings lightly. Instead, may we hear them, receive them in our hearts, and respond with the right 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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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19 Yet he sent prophets among them to bring them back to the LORD. These testified against them, but they would not pay attention
언제 믿음의 진가가 드러나는가? 요하스의 신앙은 아직 홀로서기를 하지 못하는 연약한 신앙으로 보인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부재가 드러내는 그의 죄성은 믿기 어려울 정도다. 자기의 하나님, 자기의 신앙을 가지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기도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했다. 누구를 탓하랴. 하나님의 신앙은 전수될 확률이 아주 적다. 아무리 부모가, 교사가, 친구가 훌륭한 믿음을 가졌다고 해도 그것이 본인의 믿음인양 지속할 수 없다. 어려서는 수동적으로 보고 듣고 받기만 했겠지만 때가 되면 일어나 걷고 힘을 내어 뛸 수 있는 성장의 과정을 지속해야 한다. 나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하고 훈련하고 독립시키는 일을 쉬지말자. 하나님이 긍휼과 사랑이 아니면 아니면 언제든 넘어지고 다른길로 가는 것이 나란 존재임을 기억하고 하나님 의지하고 사랑을 구하며 인내하는 양육과 성숙을 하는 하루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