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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12-09 시편 139:1 - 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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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09 09:15 조회 Read90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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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피할 수 없는 사랑의 빛
본문 : 시편(Psalm) 139:1 - 139:12 찬송가 384장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요약: 시인은 하나님이 자기 생각과 길을 완전히 아시며, 어디에 있든 함께 계심을 고백합니다. 그분의 빛은 어둠을 밝히시고, 삶 전체를 그분의 손으로 붙드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절   나를 완전히 아시는 분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앉고 일어섬을, 멀리서도 자신의 생각과 길과 눕는 것을 다 아신다고 고백합니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사랑 어린 시선으로 우리의 존재를 세밀히 살피신 경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우리의 생각을 아시고, 우리의 걸음마다 우리를 둘러싸 보호하십니다. 이 지식이 너무 깊고 높아, 인간의 이해를 넘어섭니다. 하나님은 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까지 알고 계시며, 그 지식 속에서 나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주 앞에 숨길 수 있는 구석이 없지만, 그 사실이 오히려 위로와 안전이 됩니다.7-10절   내가 어디에 있든지, 그곳에서 나와 함께 계십니다. 시인은 질문합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그는 하나님이 공간과 거리를 초월해서 자신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압니다. 하늘에 올라가도, 스올로 내려가도, 바다 끝에 가도 하나님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피하고 싶을 때도, 홀로 있고 싶을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놓치지 않으십니다. 시인은 떠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가 복임을 고난을 만나서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피해 숨은 곳에서 길을 잃고 쓰러졌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다가가 붙드시고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임재는 감시가 아니라 가장 든든한 동행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12절   사람은 어둠 속에 숨으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어둠도 빛과 같습니다. 가장 깊은 밤, 가장 두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그곳을 환히 비추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어둠을 핑계로 멈추지 않고,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빛을 기대하며 걸어갑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어둠 속에서 하나님이 빛 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 빛은 상황을 즉시 바꾸지 않아도, 등불처럼 우리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빛이 있기에 두려움과 혼란의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실족하지 않고 생명의 빛을 봅니다(요 8:12; 11:9).

기도

공동체-나의 모든 걸음을 아시는 주님의 손길을 믿고 어둠 속에서도 빛을 따르게 하소서.

열방-아시아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국가들이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이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이중으로 고통당하지 않도록


The Lord Who Knows Me 나를 환히 아시는 주님

Summing up[ Psalms 139:1 - 139:12 ](Hymn384)[To the choirmaster. A Psalm of David.]1 O LORD, you have searched me and known me!2 You know when I sit down and when I rise up; you discern my thoughts from afar.3 You search out my path and my lying down and are acquainted with all my ways.4 Even before a word is on my tongue, behold, O LORD, you know it altogether.5 You hem me in, behind and before, and lay your hand upon me.6 Such knowledge is too wonderful for me; it is high; I cannot attain it.7 Where shall I go from your Spirit? Or where shall I flee from your presence?8 If I ascend to heaven, you are there! If I make my bed in Sheol, you are there!9 If I take the wings of the morning and dwell in the uttermost parts of the sea,10 even there your hand shall lead me, and your right hand shall hold me.11 If I say, “Surely the darkness shall cover me, and the light about me be night,”12 even the darkness is not dark to you; the night is bright as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with you.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노래]1 주님, 주님께서 나를 샅샅이 살펴보셨으니, 나를 환히 알고 계십니다.2 내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멀리서도 내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3 내가 길을 가거나 누워 있거나, 주님께서는 다 살피고 계시니, 내 모든 행실을 다 알고 계십니다.4 내가 혀를 놀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주님께서는 내가 하려는 말을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5 주님께서 나의 앞뒤를 두루 감싸 주시고, 내게 주님의 손을 얹어 주셨습니다.6 이 깨달음이 내게는 너무 놀랍고 너무 높아서, 내가 감히 측량할 수조차 없습니다.7 내가 주님의 영을 피해서 어디로 가며, 주님의 얼굴을 피해서 어디로 도망치겠습니까?8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주님께서는 거기에 계시고, 스올에다 자리를 펴더라도 주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9 내가 저 동녘 너머로 날아가거나,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를지라도,10 거기에서도 주님의 손이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힘 있게 붙들어 주십니다.11 내가 말하기를 “아, 어둠이 와락 나에게 달려들어서, 나를 비추던 빛이 밤처럼 되어라” 해도,12 주님 앞에서는 어둠도 어둠이 아니며, 밤도 대낮처럼 밝으니, 주님 앞에서는 어둠과 빛이 다 같습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God knows the psalmist completely—his thoughts, words, actions, and every place he goes. Even in moments when he wanted to run and hide, God was always with him. God's ever-present state is not one of surveillance but of love; it brings protection and peace. It is through his time of suffering that the psalmist realises that God's presence is a true blessing. Even in the darkest times, God’s light surrounds him, and he is confident that he is safely held in God's hands (vv. 1-12).

하나님은 시인의 생각과 말, 행동은 물론 어디에 있든지 그를 완전히 아십니다. 시인이 도망치고 숨고 싶었던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감시가 아닌 사랑이며, 그의 임재는 보호와 평안을 줍니다. 시인은 고난의 순간에 오히려 하나님의 임재가 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어둠 가운데서도 주님의 빛은 시인을 에워싸며, 그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존재임을 확신합니다(1-12절).

 

Who is God?

Vv. 1-6 God knows everything about us and misses no detail. His knowledge is not cold or judgmental—it is caring and compassionate. God is everywhere, so even when we try to run, he is still with us. Even in darkness, his light shines upon us. His presence brings not fear, but comfort and peace.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 단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아심은 냉정한 감시가 아니라 따뜻한 돌보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셔서 우리가 어디로 도망치더라도 함께하시며, 어둠 속에서도 우리를 밝히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임재는 두려움이 아닌 위로와 평안입니다.

 

Vv. 7-12 God watches over every aspect and moment of our lives. We may try to run from him, but in our suffering, we come to realise that his presence is our greatest blessing. His right hand faithfully holds those who belong to him.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간섭을 피하고자 멀리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가장 큰 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분의 오른손은 언제나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Dear God, help me walk closely with you today, for you know everything abou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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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다니엘님의 댓글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9 If I take the wings of the morning and dwell in the uttermost parts of the sea,10 even there your hand shall lead me, and your right hand shall hold me.1

하나님이 나를 다 이신다는 부분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나도 나를 모르고 남도 나를 몰라 답답하고 어두운 곳을 걷고 있다가도 나를 아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다라는 고백이 밝은 빛과 같이 큰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답답해할 필요가 없고 보이지 않아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을 보며 실망하고 화가나는 것보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고 매일 매일 은혜로 살아내는 하나님의 종된 삶을 살아가는 하루되기를 소망합니다.  뛰어가지 않는다고 아니 걷지도 못한다고 슬퍼할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나’를 아시고 내 삶을 예배로 받으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인도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생은 언제나 찬란하고 평안합니다. 아멘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를 언제나 살피시고 내 마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약하고 어두운 면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열어서 주님께 보이고 그 사랑을 알고 느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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