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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느헤미야 4:1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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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1-22 22:46 조회 Read72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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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3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본문 : 느헤미야(Nehemiah) 4:1 - 4:23 찬송가 359장

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하건대 그들이 욕하는 것을 자기들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 주 앞에서 그들의 악을 덮어 두지 마시며 그들의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를 노하시게 하였음이니이다 하고

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결되고 높이가 절반에 이르렀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 들여 일을 하였음이니라

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 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11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12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13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15 우리의 대적이 우리가 그들의 의도를 눈치챘다 함을 들으니라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으므로 우리가 다 성에 돌아와서 각각 일하였는데

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9 내가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공사는 크고 넓으므로 우리가 성에서 떨어져 거리가 먼즉

20 너희는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22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

23 나나 내 형제들이나 종자들이나 나를 따라 파수하는 사람들이나 우리가 다 우리의 옷을 벗지 아니하였으며 물을 길으러 갈 때에도 각각 병기를 잡았느니라

 

요약: 재건 작업이 한창일 때 산발랏과 도비야는 구체적인 침략 위협을 가합니다. 느헤미야는 동요하는 백성을 담대하게 하고, 성벽 재건과 방비를 함께 하게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절   사마리아와 암몬 입장에서는 자기 영향권 아래 있던 빈 땅 예루살렘이 페르시아 왕의 승인을 얻은 유다 자치구로 변모하는 것이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산발랏과 도비야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부임할 거라는 소식 자체로 근심하며 분노했고(2:10, 19), 본격적으로 성벽 건축이 시작되자 노골적으로 저항합니다. 사마리아 군대를 동원하여 겁박하고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는 전술을 씁니다. 하지만 그들은 승산 없는 싸움에서 발악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일을 누구도 방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그들이 주를 노하시게 하였다”고 기도합니다. 내 삶에 가해지는 마귀의 공격과 유혹도 ‘주를 노하시게 하는’ 최후의 발악일 뿐입니다.6-15절   성벽 공사가 흔들림 없이 진행되자, 북쪽의 사마리아, 동쪽의 암몬, 남쪽의 아라비아, 서쪽의 아스돗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여 기습할 계획을 세웁니다. 백성이 비관론에 빠져 불평하기 시작하자, 느헤미야는 세 가지로 대응합니다. 첫째, 성벽은 절반밖에 쌓지 못했지만 기도를 쌓기로 합니다. 기도하는 ‘우리’가 되면, 하나님이 성벽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둘째, 눈 감고 기도만 하지 않고 눈 뜨고 적의 동태를 살핍니다. ‘지켜 달라’는 기도는 ‘지켜 내는’ 행동을 수반해야 합니다. 셋째, 민병대를 조직합니다. 뒤에 숨어서 하나님을 의심하기보다, 앞으로 나서서 하나님과 함께 싸워야 합니다. 적들이 공격 계획을 철회하자,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그들의 꾀를 폐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기도하며 준비한 사람만이 기도의 응답을 포착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으며 겸손할 수 있습니다.16-23절   느헤미야는 자신의 사병을 둘로 나누어, 절반은 성벽 공사에 참여하게 하고 절반은 무장한 채 공사 현장을 지키게 합니다. 무장한 상태로 성벽을 공사하다가, 언제든 나팔 소리가 나면 기습에 대항하게 합니다. 느헤미야 역시 공사를 마칠 때까지 옷을 입은 채 잠을 자고, 물을 길으러 갈 때도 무기를 지닙니다. 우리의 삶 역시 중단 없는 싸움입니다. 사탄에게는 휴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 성경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금세 빈틈이 생길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아무리 힘겨운 상황이 닥쳐도 주를 신뢰하는 제 기도는 중단되지 않게 하소서.

열방-국경없는의사회(MSF)는 최근 15개월 동안 수단의 남다르푸르에서 659명의 성폭력 피해자를 치료했다. 수단 내전이 속히 중단되고, 더 이상 인권 침해와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Pray and Prepare Thoroughly 기도하며, 철저히 준비하라

 

Summing up[ Nehemiah 4:1 - 4:23 ](Hymn359)

1 Now when Sanballat heard that we were building the wall, he was angry and greatly enraged, and he jeered at the Jews.2 And he said in the presence of his brothers and of the army of Samaria, “What are these feeble Jews doing? Will they restore it for themselves? Will they sacrifice? Will they finish up in a day? Will they revive the stones out of the heaps of rubbish, and burned ones at that?”3 Tobiah the Ammonite was beside him, and he said, “Yes, what they are building—if a fox goes up on it he will break down their stone wall!”4 Hear, O our God, for we are despised. Turn back their taunt on their own heads and give them up to be plundered in a land where they are captives.5 Do not cover their guilt, and let not their sin be blotted out from your sight, for they have provoked you to anger in the presence of the builders.6 So we built the wall. And all the wall was joined together to half its height, for the people had a mind to work.7  But when Sanballat and Tobiah and the Arabs and the Ammonites and the Ashdodites heard that the repairing of the walls of Jerusalem was going forward and that the breaches were beginning to be closed, they were very angry.8 And they all plotted together to come and fight against Jerusalem and to cause confusion in it.9 And we prayed to our God and set a guard as a protection against them day and night.10 In Judah it was said, “The strength of those who bear the burdens is failing. There is too much rubble. By ourselves we will not be able to rebuild the wall.”11 And our enemies said, “They will not know or see till we come among them and kill them and stop the work.”12 At that time the Jews who lived near them came from all directions and said to us ten times, “You must return to us.”13 So in the lowest parts of the space behind the wall, in open places, I stationed the people by their clans, with their swords, their spears, and their bows.14 And I looked and arose and said to the nobles and to the officials and to the rest of the people, “Do not be afraid of them. Remember the Lord, who is great and awesome, and fight for your brothers, your sons, your daughters, your wives, and your homes.”15 When our enemies heard that it was known to us and that God had frustrated their plan, we all returned to the wall, each to his work.16 From that day on, half of my servants worked on construction, and half held the spears, shields, bows, and coats of mail. And the leaders stood behind the whole house of Judah,17 who were building on the wall. Those who carried burdens were loaded in such a way that each labored on the work with one hand and held his weapon with the other.18 And each of the builders had his sword strapped at his side while he built. The man who sounded the trumpet was beside me.19 And I said to the nobles and to the officials and to the rest of the people, “The work is great and widely spread, and we are separated on the wall, far from one another.20 In the place where you hear the sound of the trumpet, rally to us there. Our God will fight for us.”21 So we labored at the work, and half of them held the spears from the break of dawn until the stars came out.22 I also said to the people at that time, “Let every man and his servant pass the night within Jerusalem, that they may be a guard for us by night and may labor by day.”23 So neither I nor my brothers nor my servants nor the men of the guard who followed me, none of us took off our clothes; each kept his weapon at his right hand.

1우리가 성벽을 다시 쌓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산발랏은, 몹시 분개하며 화를 내었다. 그는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2 자기 동료들과 사마리아 군인들이 듣는 데에서 “힘도 없는 유다인들이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냐? 이 성벽을 다시 쌓는다고? 여기에서 제사를 지내겠다는 거냐? 하루 만에 일을 끝낸다는 거냐? 불타 버린 돌을 흙무더기 속에서 다시 꺼내서 쓸 수 있다는 거냐?” 하고 빈정거렸다.3 그의 곁에 서 있는 암몬 사람 도비야도 한 마디 거들었다. “다시 쌓으면 뭘 합니까? 돌로 성벽을 쌓는다지만, 여우 한 마리만 기어 올라가도 무너지고 말 겁니다.”4 “우리의 하나님, 들어주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업신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에게 퍼붓는 그 욕이 그들에게 되돌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고, 남의 나라로 끌려가게 하여 주십시오.5 그들의 죄를 용서하지 마시고, 그들의 죄를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그들이야말로 성을 쌓고 있는 우리 앞에서 주님을 모욕한 자들입니다.”6 우리는 성 쌓는 일을 계속하였다. 백성이 마음을 모아서 열심히 일하였으므로, 성벽 두르기는 마칠 수 있었으나, 높이는 반밖에 쌓지 못하였다.7 그 때에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랍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 재건이 잘 되어가고 있으며, 군데군데 무너진 벽을 다시 잇기 시작하였다는 소식을 듣고서, 몹시 화를 내면서,8 한꺼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성을 치기로 함께 모의하였다.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것이었다.9 그래서 우리는, 한편으로는 우리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비병을 세워, 밤낮으로 지키게 하였다.10 그런데 유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노래가 퍼지고 있었다. 흙더미는 아직도 산더미 같은데, 짊어지고 나르다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 다 쌓지 못하리.11 한편 우리의 원수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쳐들어와서 우리를 죽여서, 일을 못하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12 그들 가까이에서 사는 유다 사람들이 우리에게 올라와서, 그들이 사방에서 우리를 치려고 한다고, 열 번이나 일러주었다.13 그래서 나는 백성 가운데서 얼마를 가문별로, 칼과 창과 활로 무장시켜서, 성벽 뒤 낮은 빈터에 배치하였다.14 백성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그 밖의 백성들을 격려하였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위대하고 두려운 주님을 기억하고, 형제자매와 자식과 아내와 가정을 지켜야 하니, 싸워라.”15 드디어 우리의 원수들은 자기들의 음모가 우리에게 새나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음모를 헛되게 하셨으므로, 우리는 모두 성벽으로 돌아와서, 저마다 하던 일을 계속하였다.16 그 날부터 내가 데리고 있는 젊은이 가운데서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을 하였다. 관리들은 성벽을 쌓고 있는 유다 백성 뒤에 진을 쳤다.17 짐을 나르는 이들은, 한 손으로는 짐을 나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18 성벽을 쌓는 이들은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고 일을 하였다. 나팔수는 나의 곁에 있게 하였다.19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그 밖의 백성에게 지시하였다. “하여야 할 일이 많은데다, 일하는 지역이 넓으므로, 우리는 성벽을 따라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20 어디에서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모여와서, 우리와 합세하여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서 싸워 주신다.”21 우리는 이른 새벽부터 밤에 별이 보일 때까지 일을 하였다. 우리 가운데 반수는 창을 들고 일을 하였다.22 이 기간에 나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였다. “밤에는 저마다 자기가 데리고 있는 부하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와 묵으면서 경계를 서고, 낮에는 일을 하여라.”23 나도, 나의 형제들도, 내가 데리고 있는 젊은이들도, 나를 따르는 경비병들도,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옷을 벗지 않았으며, 물을 길러 갈 때에도 무기를 들고 다녔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When the wall construction was nearly halfway done, the foreign nations who had been taunting them began to plan a surprise attack on Jerusalem. Physical fatigue and psychological anxiety added to the unrest among the people of Judah. Nehemiah immediately set up guards to prepare for any attack from their enemies. He also prayed to God with the people. Nehemiah armed half of his men to strengthen security and had the people carry weapons while working. He devised a strategy where someone would sound a trumpet if any part of the wall was being attacked so that everyone could gather there to fight against their enemies (vv. 1-23).

성벽 공사가 절반 가까이 진척되자, 이를 비웃던 이방 민족들은 실제로 예루살렘을 기습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육체적 피로와 심리적 불안이 더해지며 유다 백성은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즉시 보초를 세워 공격에 대비하고,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을 격려합니다. 또 부하의 절반을 무장시켜 경비를 강화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무기를 지닌 채 일하게 합니다. 성벽 어느 한 곳이 공격받으면 즉시 나팔을 불어 모두가 그곳으로 모이게 하는 전략도 세웁니다(1-23절).

 

Who is God?

V. 15 God thwarts evil plans that hinder good works. When we pursue God's work, obstacles and attacks by the enemy are inevitable, but God ultimately leads us to victory. When we trust in his help, we can continue doing good works without fear.

선한 일을 방해하는 악한 계획을 꺾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 할 때 방해와 공격은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결국 선이 이기도록 이끄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도우심을 믿을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선한 일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23 When prayer and strategy go hand in hand, God's will can be fully accomplished. Doing one while neglecting the other can paralyse our progress. We must pray for God's work to be done while also preparing carefully and wisely. Are these two wheels turning together in what I am doing right now?

기도와 전략이 함께 갈 때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있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기도하며, 동시에 치밀하게 대비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감당하는 일에도 이 두 바퀴가 함께 굴러가고 있습니까?

 

Prayer

 

Dear God, grant me the humility to pray that your good works may be manifested, and the discernment to plan wis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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