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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시편 139:13 - 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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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12-10 01:49 조회 Read31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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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나를 아시는 하나님
본문 : 시편(Psalm) 139:13 - 139:24 찬송가 408장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요약: 시인은 모태에서부터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삶을 맡깁니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함에 동참하여 악을 미워하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16절   나를 태에서부터 빚으신 창조주이십니다. 시인은 어머니 뱃속에서 뼈와 장부가 형성될 때부터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이 머물렀음을 고백합니다. 내 생명은 부모의 뜻이나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주의 의도와 계획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내 삶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목적과 사랑 안에 있었습니다. 나는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빚어진 유일한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비교나 열등감 속에서 나를 재단할 이유가 없고, 장래를 불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시작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었듯, 내 걸음의 끝도 그분이 붙드십니다.17-18절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자녀가 다 알 수 없듯이, 시인도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을 다 헤아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는 지혜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삶에 함께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2절   시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인들을 향해 단호한 미움을 고백합니다. 여기서 ‘미움’은 단순한 감정 폭발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에 대한 충성에서 비롯된 태도입니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악을 즐기는 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거부하는 결단입니다. 하나님과 깊이 동행하면 할수록, 죄와 악이 주는 상처와 파괴의 크기를 보게 됩니다. 그 결과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로 연결됩니다. 사랑이 깊을수록, 그 사랑을 해치는 모든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도 깊어지는 법입니다.23-24절   시인은 자신의 생각과 길을 시험해 보셔서, 악한 길이 있으면 끊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것은 영혼의 깊은 곳까지 열어젖히고, 하나님께 ‘내 삶을 수술해 달라’고 내어 맡기는 행위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전적으로 신뢰하기에, 자기 마음의 가장 어두운 구석까지도 그분께 맡겨 드립니다. 나는 하나님께 내 삶의 모든 부분을 솔직하게 열어 드릴 용기가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나의 마음을 살피시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열방-중국이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 댐을 건설하면서 인도, 방글라데시, 티베트와 물 분쟁이 우려된다. 중국과 인접 국가들 사이에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Summing up[ Psalms 139:13 - 139:24 ](Hymn408)13For you formed my inward parts; you knitted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14 I praise you, for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Wonderful are your works; my soul knows it very well.15 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being made in secret, intricately woven in the depths of the earth.16 Your eyes saw my unformed substance; in your book were written, every one of them, the days that were formed for me, when as yet there was none of them.17 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18 If I would count them, they are more than the sand. I awake, and I am still with you.19 Oh that you would slay the wicked, O God! O men of blood, depart from me!20 They speak against you with malicious intent; your enemies take your name in vain.21 Do I not hate those who hate you, O LORD? And do I not loathe those who rise up against you?22 I hate them with complete hatred; I count them my enemies.23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ry me and know my thoughts!24 And see if there be any grievous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13주님께서 내 장기를 창조하시고, 내 모태에서 나를 짜 맞추셨습니다.14 내가 이렇게 빚어진 것이 오묘하고 주님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15 은밀한 곳에서 나를 지으셨고, 땅 속 깊은 곳 같은 저 모태에서 나를 조립하셨으니 내 뼈 하나하나도, 주님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16 나의 형질이 갖추어지기도 전부터, 주님께서는 나를 보고 계셨으며, 나에게 정하여진 날들이 아직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주님의 책에 다 기록되었습니다.17 하나님, 주님의 생각이 어찌 그리도 심오한지요? 그 수가 어찌 그렇게도 많은지요?18 내가 세려고 하면 모래보다 더 많습니다. 깨어나 보면 나는 여전히 주님과 함께 있습니다.19 하나님, 오, 주님께서 악인을 죽여만 주신다면…! “피 흘리게 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거라.”20 그들은 주님을 모욕하는 말을 하며, 주님의 이름을 거슬러 악한 말을 합니다.21 주님,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으며, 주님께 대항하면서 일어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미워하지 않겠습니까?22 나는 그들을 너무나도 미워합니다. 그들이 바로 나의 원수들이기 때문입니다.23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철저히 시험해 보시고, 내가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십시오.24 내가 나쁜 길을 가지나 않는지 나를 살펴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God formed the psalmist in his mother’s womb and wrote every day of his life in his book. The psalmist acknowledges that he is God's delicately crafted creation, and he is filled with gratitude and reverence for such great love. Yet, when he sees those who mock God and do evil, he feels deep anger. Though he hates their actions, he asks God to examine his own heart so that he himself will not be tainted by the same evil. Humbly, he asks God to search him and lead him in the everlasting way (vv. 21-24).

하나님은 시인을 모태에서부터 빚으시고, 그의 모든 날을 책에 기록하셨습니다. 시인은 자신이 하나님의 섬세한 작품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독하고 악을 일삼는 자들을 보면서는  분노합니다. 시인은 그들을 미워하지만, 자신의 마음도 동일한 악에 물들지 않도록 하나님께 점검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시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21- 24절).

Who is God?Vv. 13-16 God is the creator who formed us in the womb and planned every moment of our lives. He carefully crafts each person and records their days in his book. Every life is a precious masterpiece, uniquely made by God. Because of this, I should treat myself with dignity and honour others with the same respect.

나를 모태에서부터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내 삶의 모든 순간을 계획하신 분입니다. 한 생명을 정성스럽게 빚으시고, 그의 모든 날을 하나님의 책에 기록하신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놀라운 걸작으로 만드십니다. 나도, 내 이웃도 하나님의 손에서 지어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나를 귀하게 여기고, 이웃도 존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9-24 When we are angered by evil, we must first examine our own hearts to see if any of that same evil lives within us. It is right for God’s children to hate what is evil and ask for justice, but we must also be honest enough to ask whether we are guilty of the very thing we condemn. If we adopted a truthful and humble attitude, we would be able to ask God to judge us by the same standard we use when praying against evil. Let us apply to ourselves the same standard we apply to others.

악인을 향한 분노는 반드시 자신을 향한 성찰로 이어져야 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심판을 요청하는 것은 주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일이지만, 동시에 내 안에 똑같은 악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같은 기준으로 하나님의 판단을 요청하는 것이 정직한 태도입니다. 악을 미워하고 비난하는 그 기준으로 자신을 살펴봅시다.

Prayer

Dear God, you are the Mighty Creator. Help me not to join in the evil of the world, but to stand on your side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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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님의 댓글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7 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하루종일 내 생각에만 사로잡혀 살다보니 불안하고 걱정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곤 한다. 인생의 목적이, 방향이 무엇이 어디로 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사는것 같지만 결국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나를 지으심이 정말 기가 막히게 신비롭고 순간순간 인도하심이 어찌그리 놀라운지 아는가? 나이 생각은 땅에 머물고 내 안에 갇혀있지만 하나님의 크고 광대하신 계획과 인도하심을 나는 아는가? 하나님의 생각을 얼마나 하며 사는가? 내가 그 안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느끼며 사는가? 감당하기에 너무도 벅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삶의 근원이 되고 에너지가 되고 승리가 되는지 기억하는 하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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