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월) 시편 119: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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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6-01-19 10:43 조회 Read55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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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월) 시편 119:137–144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말씀분석
이 부분은 시편 119편의 “차데”(צ, Tsade) 단락으로,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그 의가 담긴 말씀의 신실성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말씀의 성품에 시선을 고정합니다.
1) 하나님의 의로우심 (137–138절)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정직하시니이다”
시편 기자는 고난의 상황에서 먼저 하나님의 성품을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며, 그분의 판단과 명령은 본질적으로 의롭고 신실합니다. 여기서 ‘의롭다’는 말은 단순한 도덕적 정당성을 넘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말을 책임지시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2) 말씀을 향한 거룩한 열심 (139절)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나의 열심이 나를 삼켰나이다”
시편 기자의 분노나 열심은 개인적인 억울함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멸시받는 현실이 그의 마음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는 자기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열심입니다.
3) 말씀의 순결성과 신뢰성 (140절)
“주의 말씀이 심히 순결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순물이 제거된 순금과 같습니다. 상황이 복잡할수록, 사람의 말이 아니라 정제된 하나님의 말씀만이 신뢰할 근거가 됩니다.
4) 현실의 초라함 속에서도 붙드는 말씀 (141–143절)
시편 기자는 자신을 “미천하고 멸시받는 자”라고 고백합니다. 환난과 곤고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는 고난의 현실보다 말씀의 영원함을 더 크게 봅니다. 고난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의 계명은 변하지 않습니다.
5) 영원한 의와 생명의 길 (144절)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말씀을 아는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이 곧 살아가는 길이며, 영적 생존의 조건입니다.
말씀 묵상
시편 기자는 자신의 억울함이나 고난을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먼저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종종 이렇게 시작됩니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러나 시편 기자의 기도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옳으십니다.”
환경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이 환경을 해석하는 기준이 됩니다. 말씀이 무너지는 시대 속에서, 진리가 상대화되고 하나님의 기준이 잊혀지는 현실 앞에서
시편 기자는 분노보다 거룩한 열심으로 반응합니다. 그 열심은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사랑에서 나옵니다.
“주의 말씀이 심히 순결하므로 내가 이를 사랑합니다.”
말씀이 나를 유리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그 자체가 진리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도 말씀이 순결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작아지고, 멸시받고, 환난 가운데 있지만 그의 삶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영원한 것에 자신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기도는 간절합니다.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말씀을 모르면 길을 잃고,
말씀을 잊으면 흔들리며,
말씀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다시 살아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도 이것이 되어야 합니다. 상황을 바꿔 달라는 기도 이전에,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 그 깨달음 속에서 우리는 다시 숨을 쉬고, 다시 걷고, 다시 살아가게 됩니다.
말씀적용
1.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보시오.
2. 말씀이 가볍게 여겨질 때 우리 마음에는 어떤 반응이 일어납니까? 우리는 언제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습니까?
3. 낮아진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말씀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회복합니까? 그 체험한 과정을 기록 해 보시오.
나의기도
오늘의 성경 내용과 묵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도를 간단하게 기록 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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