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사무엘하 2S 2:1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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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2-09-18 23:36 조회 Read9,207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본문
본문의 중심내용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한편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나머지 지파들의 왕으로 삼습니다.
[ 사무엘하 2:1 - 2:11 ] (찬송545장)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
1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2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 3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 4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 5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 6너희가 이 일을 하였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은혜와 진리로 너희에게 베푸시기를 원하고 나도 이 선한 일을 너희에게 갚으리니 7이제 너희는 손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지어다 너희 주 사울이 죽었고 또 유다 족속이 내게 기름을 부어 그들의 왕으로 삼았음이니라 하니라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8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이미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임으로 건너가 9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더라 10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 세이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으니라 유다 족속은 다윗을 따르니 11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족속의 왕이 된 날 수는 칠 년 육 개월이더라
도움말
8절) ‘마하나임’은 요단 동쪽 1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도시다.
10,11절) 사울이 죽고 나서 5년 6개월간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에게 빼앗긴 영토를 수복해 갔고, 그렇게 해서 얻은 명성과 권력을 바탕으로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운 것으로 보인다.
[ 2 Samuel 2:1 - 2:11 ]
1After this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up into any of the cities of Judah?” And the LORD said to him, “Go up.” David said, “To which shall I go up?” And he said, “To Hebron.”2 So David went up there, and his two wives also, Ahinoam of Jezreel and Abigail the widow of Nabal of Carmel.3 And David brought up his men who were with him, everyone with his household, and they lived in the towns of Hebron.4 And the men of Judah came, and there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the house of Judah. When they told David, “It was the men of Jabesh-gilead who buried Saul,”5 David sent messengers to the men of Jabesh-gilead and said to them, “May you be blessed by the LORD, because you showed this loyalty to Saul your lord and buried him.6 Now may the LORD show steadfast love and faithfulness to you. And I will do good to you because you have done this thing.7 Now therefore let your hands be strong, and be valiant, for Saul your lord is dead, and the house of Judah has anointed me king over them.”8 But Abner the son of Ner, commander of Saul’s army, took Ish-bosheth the son of Saul and brought him over to Mahanaim,9 and he made him king over Gilead and the Ashurites and Jezreel and Ephraim and Benjamin and all Israel.10 Ish-bosheth, Saul’s son, was forty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over Israel, and he reigned two years. But the house of Judah followed David.11 And the time that David was king in Hebron over the house of Judah was seven years and six months.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David settled in Hebron in accordance with God’s command and was anointed as king by the people of Judah. David thus became the true king of Israel who was acknowledged by God and the people. Then David sent messengers to the men of Jabesh-gilead, who had loved Saul, to announce his accession to the throne and formed a peace treaty with them (vv. 1-7). Meanwhile, Abner, commander of Saul’s army, appointed Saul’s son, Ish-bosheth, as the king of northern Israel (vv. 8-11).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 1 David followed God’s command rather than basing his judgement on what was advantageous for his situation. The opportunity was ripe for him to go up to Judah and Hebron was a suitable place for him to settle in, but he first inquired after God’s will. In all things, let’s first consider whether it is pleasing to God rather than whether it is profitable.
Vv. 8-11 Abner went against God’s will in order to fulfil his greed. By attempting to re-establish the household that had been destroyed by God, he established himself as God’s enemy. New wine must be put into new wineskins (Matt. 9:17). Let’s inspect any thoughts, habits or faith-related practices that we are stubbornly holding onto.
Prayer
Lord, help me to control the desires of my heart that go against your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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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
1 After this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up into any of the cities of Judah?” And the LORD said to him, “Go up.” David said, “To which shall I go up?” And he said, “To Hebron.”
다윗의 기도와 응답하신 하나님을 발견한다. 사울이 죽은 후 바로 정권을 잡으리라 기대도 되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인도함 받기를 기도한다. 유다족속의 왕으로 비로소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된다. 다윗은 사울의 편에 선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중심으로 메시지로 축복하며 자신의 왕됨을 공표한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인생의 필수 과정은 기도생활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임을 배운다.
다윗이 하나님중심 하나님 우선의 삶을 산것을 본받아 오늘도 하나님 중심의 하루가 되자.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다 .
다윗은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하는 왕이 였던 것 같습니다 . 어디로 가야 할 부분까지 가부여부를 하나님께 질문하는 기도의 자세가 참 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운 왕 사울이 죽자 장례를 치뤄 준 길르앗야베스 사람들에게 축복의 말을 전하는 모습을 볼때는 자신을 죽일려고 했던 사울이였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권위와 세우심을 인정하는 모습, 그렇게 섬겨준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갖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
오늘 신약시대에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님의 몸에 각 지체가 되는 한분한분들에 대해 그리고 만인 제사장이라고 하는 주님을 믿는 자녀들에게 누구는 위고 누구는 아래라는 개념이 세워지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주신 하나님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질서에 때라 존중하고 세워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다는 묵상을 해 봅니다 . 다윗이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사울왕을 존중해 드린 것 처럼 저 또한 하나님이 세워주신 지체들을 존중해야 함을 기억해야 겠다 싶습니다 .
주님 ~ 오늘 창문공사를 하는데 수고하는 분들이 꼼꼼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소서 .
그리고 주님께 작은 것 까지도 하나님을 의로하며 기도하는 하루 되길 원합니다 .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은 사울과 그 사울을 장사지낸 야베스 사람들을 대우하는 다윗의 모습은 한그룹, 단체, 나아가 한 나라의 귀한 리더쉽의 모델을 보여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를 죽이기 위해 부던히도 애쓰는 사울을 피해 정말 오랜세월 쫓기며 살았지만, 그는 항상 하나님의 기름부어 세우신 사울의 생명을 자신의 손으로 해치우지 않았고, 사울과 요다난의 죽음소식에도 기뻐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애통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 같으면.... 쾌재를 불렀을텐데요... 다윗은 달랐습니다. 그는 사울을 왕으로 따르던 많은 백성들의 상실한 마음을 읽었고, 존중했으며, 자신이 왕으로서 잘 이끌어갈것을 말하며 용기 & 격려를 해줍니다.
반면, 아브넬은 하나님이 다윗을 기름부어 왕으로 세우심을 인정하시지 않고, 이스보셋을 내세워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애쓰는, 다윗과는 상반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요한 일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는 다윗과 자신의 뜻대로 수를 써가며 살아가는 아브넬의 모습에서, 우리가 믿는자로서 따라야 할 모습은 다윗임을 오늘도 분명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묻는것, 그리고 그 답을 기다릴수 있는 인내와 믿음이 제게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