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12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죄악된 세상에 진실이 무었인지 혼미해가는 가운데 하나님은 분별력을 주시며  방패가 되셔서 인도하십니다.
잠언 기자는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같이 지헤와 명철을 구하라 권면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계명을 간직하는 자에게 모든 선을 깨닫게 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영혼을 만족시키시며 즐거움과 참된 희락을 주심을 알고있습니다.
나의 하나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멜지라도 빛된 길로 인도하셔서 보호하시는 주님 제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파서 고통중에 있는 자를 보호하시고 당신의 능력으로 치유해주시고 승리하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서 곧 하나님 자신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 기록자는 지혜를 의인화(anthropomorphic)하여 기술합니다.
본문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구하는 성도의 자세와 그로부터 얻어지는 은혜의 결과를 가르쳐줍니다.
성도는 지혜의 가치는 은 (당시에는 화폐로 통용됨) 혹은 보배와 같다는 가치관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 세상에서 다른 그 무엇보다도 지혜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치관 말입니다. .
그러면 돈을 벌려고 목숨을 거는 것과 같이, 땅에 묻힌 보물을 파내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 같이 노력합니다.   
그 결과 여호와를 경외하며(사랑하며) 하나님을 알게 되는 귀한 은혜를 받게 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우리의 신앙은 결국은 우리의 인생에 무엇이 가장 귀한 가에 대한 가치관의 문제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 교회를 귀히 여기는 것, 성도들을 섬기는 것 역시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르시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 3:8) 바울사도의 고백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가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에 숨겨두고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은 샀느니라. (마 13:44) 주님께서 주신 비유입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토록 무지하고 완악한 자에게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을 알게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세상에서 귀하게 여기는 은 금 보화, 돈, 출세, 모든 향락과 결코 비할 수 없는 가치를 제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주 예수님 보다 더 귀한 분은 없음을 깨닫고 어차피 없어질 인생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남은 인생에 쇄락해 가는 육신과 가물거리는 정신을 가다듬어 주님께 산제사로 바쳐드립니다.
주님, 지극히 무익하고 죄많은 자로서 감히 주님을 사랑합니다.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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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지혜가 없는 마음의 상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무엇이 지혜인지 여전히 분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지헤를  적극적으로 찾으며 구하며 받아들여야 함을 듣습니다.  지혜와 대립되는 것은 나의 감정인 것 같습니다. 감정이 어떠냐에 따라서 지혜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감정을 이용하여 사탄은 지혜를 외면하고 배척하게 합니다. 매 순간마다 지혜로운 선택을 방해받는 이유는 이러한 감정의 기복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이들 양육에 특별히 지혜를 구합니다. 나의 감정이 앞서 망쳤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열고, 인내하고, 인내하고 인내하면서 더 주의를 기울이게 하소서.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기를 붙잡아주소서 하나님.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깨닫게 해 줍니다
하나님을 알게 해줍니다.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길을 깨닫게  해줍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사모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도하시는  선한 길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

10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진정한 즐거움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충만한 삶인줄 믿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충만한 삶은 세상에서 나를 보호해 줄것입니다. 세상에서 주는 일시적이고 썩어질 즐거움을 쫓는것이 아니라 영원한 즐거움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나를 만족시키는 것 없고 나를 보호해주는것 없는 줄 믿습니다. 그 말씀으로 충만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7  he stores up sound wisdom for the upright; he is a shield to those who walk in integrity,
정직하게 바르게 살려다보면 손해를 감수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갈등도 겪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서워서,  싫어서,  자존심 상해서, 그리고 상처받을까봐,
슬쩍 넘어가 버리거나, 다른 용어들로 합리화해 버리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방패는 꼭 나중에 오는듯하여 성급하게 나의 의를 위하여 결정해 버립니다. 내 유익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이제 잠시 멈춰서, 열까지 새며 심호흡합나다.
생각해봅니다!
“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성령님이 제게 완전한 지혜를 주실 room 을 드립니다.
이러면, 조금씩 실수도 줄여 나가겠지요..

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12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
13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14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일본에 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건, 밤새 일하는 것도 아니고, 밤새 일하고 아침에 학교에 가는 것도 아니고, 교통비 아끼겠다고 자전거를 10km 넘게 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외로움과 서랍마다 가득차 있는 음란 서적이었습니다. 그 성적 죄의 유혹이 내 영혼을 갈아 먹는 줄 알지만, 나도 모르는 새 내 손은 그 음란서적을 만지고 내 눈도 그 유혹의 페이지로 돌아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몇번이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의 결심을 해도 사악한 유혹은 나를 이겼습니다. 그것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악한 것은 순간은 즐거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미 옳은 걸 알아 버린 우리에겐 그 순간의 즐거움이 결국에 어떤 고통과 괴로움이 되는 지 또한 압니다.  나는 1년만에 일본 생활, 대학원 생활을 접기로 결심했고 실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약한 나를 아시고 안전한 곳으로 나를 옮기셨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05-04 20:09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는 틈을 타서 마귀는 어김없이 시험과 유혹으로 침투합니다. 
구텐베르그의 인쇄술 발명으로 성경이 많이 보곱되고, 학문적 서적을 많이 찍어 내는 공헌을 하였는가하면, 포르포산업이 엄청나게 발흥했다고 합니다. 문명이 초고도로 발달한 이 시대에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할 이유가 여기 있는 줄 믿습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