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머리이신 하나님 [ 이사야 7:1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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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17 23:01 조회 Read10,42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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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머리이신 하나님 [ 이사야 7:1 - 7:9 ] (찬송204장)
본문의 중심내용
아람(시리아)과 북이스라엘(에브라임)이 반앗수르 동맹을 맺고, 유다를 위협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유다 왕 아하스에게 그들을 두려워 말고 믿음으로 굳게 서라고 격려하십니다.
역사적 상황
1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2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침략자들의 계획
3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4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5아람과 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6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쓰러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무너뜨리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으로 삼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계획
7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8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9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절 유다에 징표를 주십니다. 왕을 만나러 가는 이사야에게 아들을 대동하게 하신 것은 그의 이름을 통해 유다의 회복을 알리시기 위함입니다. 이사야가 ‘그가 구원하신다’라는 뜻이듯, 그의 아들 스알야숩은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구원’과 ‘남은 자’는 모두 ‘심판’을 전제한 말입니다. 유다를 벌하는 것도, 유다를 다시 회복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이 정하신 일이니, 그들은 정치적 계산을 멈추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일 역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일이니, 우리가 두려워할 대상도, 의지할 대상도 오직 주님뿐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2,4절 아람과 에브라임의 동맹을 듣고 왕과 백성의 마음이 요동칩니다. 하나님의 경고에는 코웃음 치던 이들이 눈앞에 닥친 현실에 두려워 떱니다. 그들이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아니라,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만이 그들의 결의를 쉽게 무력화하실 수 있습니다(1,4절). 나는 누구를 두려워하고 무엇을 염려하고 있습니까?
5-7절 르신과 베가는 반앗수르 동맹에 유다를 가담시키려 하지만, 유다가 협조하지 않자, 유다를 쳐서 아하스를 폐하고 ‘다브엘(바보)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 합니다. 그러나 이는 다윗왕조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언약(삼하 7:13)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 있으면, 대적의 계략은 헛된 일이 될 뿐입니다(참조. 시 2편).
8,9절 에브라임이 이방 나라인 아람과 손잡고 형제 나라인 유다를 공격합니다. 한때 하나님의 백성이던 에브라임이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처럼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다시는 회복되지 못하고 멸망할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든 에브라임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처음 믿음이 끝까지 지속되도록 경성해야 우리 구원이 완성될 것입니다.
9b절 ‘믿음이 없으면’ 유다도 굳게 서지 못합니다. 유다는 그들의 머리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만, 급변하는 정세에 휘둘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위급한 상황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굳게 서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기도
공동체-위기의 때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겠습니다.
열방-아프리카의 도시화로 인해 여러 부족민이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부족 간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부족 간 결혼을 통해 증오와 반목이 줄어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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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
아하스는 하나님께서 뜻을 두신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었으나 그는 믿음이 연약한 자입니다.
아람과 에브라임이 동맹을 맺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하스는 그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고 합니다.
백성의 지도자인 왕이 이러하니 그 백성들은 말할 것도 없이 덩달아 마음이 흔들리며 동요합니다.
이에 선지자인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왕과 백성을 격려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사야와 환경을 보고 두려워 떠는 아하스왕이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왕이라는 높은 지위와 권력이라는 것이 세상의 도전 앞에 얼마나 유약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국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는 진정 복된 자입니다.
이 시대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그러합니다. 할렐루야 !
그러므로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합니다. 주님.........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할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생물나게 하시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유다로서는 주변국가의 음직임에 민감하여 두려워 하기도 불안해 떨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문제의 실체를 보게 하시며 믿음에 초점을 두시도록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아는 길은 평생 살아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군사로서 일군으로서 대사로서 제자로서 청지기로서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소서. 바람만 불어도 나의 연약함고 어리석음과 흔들리기 쉬운 자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