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사대로 선택하라 [ 고린도전서 7:1 - 7:24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받은 은사대로 선택하라 [ 고린도전서 7:1 - 7:24 ]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10 22:05 조회 Read9,116회 댓글 Reply4건

본문

2020년 06월 11일 (목)
받은 은사대로 선택하라 [ 고린도전서 7:1 - 7:24 ] (찬송559장)
본문의 중심내용
고린도 교회에서 보낸 질문(7-16장)에 대한 바울의 답변 중 부부관계, 결혼과 이혼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선택하라고 권면합니다.

결혼에 대한 권면
1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주의 명령과 바울의 권면들
7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8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 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10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부르신 그 모습 그대로
17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도움말
1절) ‘남자’, ‘여자’는 보편적인 남자와 여자를 가리킬 수도 있고, 문맥상 남편과 아내를 지칭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5절 고린도 교회의 첫 질문은 부부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부부관계에서 금욕적인 삶을 가르치는 영지주의적 관점을 어느 정도 수용할지 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바울은 금욕적 태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음행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부부관계를 피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당시 여러 상황을 고려한 의견이지만, 우리가 염두에 둘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성은 부부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정당합니다. 또 성은 부부 간의 의무이기에 신앙의 유익을 위해 절제하고 분방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부부 간의 요구를 물리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남편과 아내는 제 주장만 하지 않고 서로 합의하고 각자 의무를 다함으로 덕이 되는 가정을 세워가야 합니다.

7-9절 바울은 결혼하지 않은 자들과 과부들에게 자신처럼 홀로 지내는 것이 좋지만, 정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혼하라고 권면합니다. 결혼하는 것도 결혼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지만, 주신 은사를 따라 자신과 공동체를 위해 유익한 편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10-16절 결혼한 이들은 갈라서지 않는 것이 주의 명령입니다. 그러나 우리 결혼 생활은 이 원칙을 고수하기 힘든 다양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바울은 그런 상황을 예로 들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합니다. 만일 믿지 않는 배우자가 갈라서기 원하거나, 혹은 같이 살기를 원하면 그의 뜻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결혼관계를 억지로 유지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자녀의 거룩과 가정의 평안, 그리고 불신 배우자의 구원을 위해서는 이혼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17-24절 바울은 부름을 받은 그대로 살라고 권면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옛 신분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새 백성이 되었기에, 할례와 무할례가 중요하지 않으며, 종이든지 자유자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독신과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새로운 신분이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새로운 삶입니다. 그러니 지금 부름 받은 자리에서 어떻게 주를 섬길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공동체-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진실하고 신실하게 살아내게 하소서.
열방-요르단과 레바논의 유엔 난민캠프에서 무슬림 요원들이 그리스도인 난민들을 차별하고 있다. 유엔 난민 요원들이 그리스도인 난민에 대한 차별을 중단하도록

해설/말씀 듣기 클릭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초대교회 당시에 영지주의자들을 비롯하여 금욕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시작은 영혼은 정결한 것이고 육체는 불결한 것이라는 잘못된 이분법적 사고에서 비롯됨니다.
영혼이나 육체나 공히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중교한 것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하기 위한 목적 외에는 부부간 합의함으로 말미암아 균형적이고 절제된 성적생활에 대해서 권면합니다.
또한 금욕을 위해서 결혼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주장 역시 하나님께서 특별히 허락하신 경우에만 국한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인생 각자에게 특별한 뜻을 두셨으므로 그 뜻에 따라서 사는 것이 순리입니다.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23-24절)

사랑하시는 주님,
아담 이후로 하나님 앞에 단 하나 뿐인 자로서 제게 두신 하나님의 뜻을 다시금 헤아리는 아침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걸작품 답게 부부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젤제와 균형의 모범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주님의 피값에 걸맞게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마치 동면과도 같은 칩거에서 영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온 교회가 7월 첮주일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인간을 영혼과 육체로 지으신 데에는  하나님의 오묘한 뜻이 있음을 압니다.
육체로 죄짖지 아니하고 절제함으로 영과 육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거룩하여지고 귀하게 쓰임받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말씀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만이 가능함을 알게하시고 지금까지 함께하셨음을 감사합니다.
혼탁해진 세상에서 성도님들 각기 인도하셔서 오늘도 보호하여주옵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저를 지으신 하나님의 그 뜻대로  제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주께 속한 자유인,,, 소속을 명화히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종,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신분을 정확히 알려주십니다. 때로는 세상의 법, 하나님이 법이 상충하여 무엇을 따라야 하는지 충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의 법을 따라야 함을 배웁니다. 말씀으로 권면하고 권면받고 순종하고 손해를 보거나 차별을 받아도 하나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