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아들들 [ 창세기 42:1 - 4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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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9-09 00:47 조회 Read10,213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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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 우리는 다 한 사람의 아들들로서 확실한 자들이니 당신의 종들은 정탐꾼이 아니니이다
야곱의 아들들은 자신들이 확실한 신분으로 아무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총리는 믿지 않고 반복하여 추궁을 합니다. 한 사람의 아들들, 다 형제이며 한 아버지를 가진 자들,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현하는데 사용한 이 방법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한 사람의 아들들’이 ‘한 형제’를 없앨 수 있는지 스스로 반문하게 한 것 이라는 해석을 봅니다.
아무런 죄의식없이 살던 형제들을 어떻게 해야 죄를 자백하게 할 수 있을까?
아주 오래전에 지은 죄를 잊을 수도, 무감각하게 살수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관계의 회복의 시작의 첫 관문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깨어진 곳을 다시 보며 기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죄의 자백, 회개가 깨어진 관계의 회복이라는 길을 봅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그리고 형제자매에게 나의 죄를 누위치며 자백하며 용서를 바라는 태도를 늘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회개하는 그리스도인, 용서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무척 공감합니다. 나누어 주신 묵상에 감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셉은 초강대국 애굽의 총리로써 막강한 힘을 갖고 있었지만 모든 일을 하나님앞에서 하듯 철저하게 열과 성의를 다했다.노예로 있을 때나 총리로 있을 때나 한결같았다.
또한 곡식을 사러온 형들을 볼때 복수심에서 십삼년의 노에생활에대한 원한을 품기보다 자기의 꿈을 생각했다.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형들에게 접근했습니다.
내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자들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보고 돕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지혜를 주셔서 승리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
극심한 기근에 모두 아사할 지경인지라 야곱이 양식을 구하러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야릇한 운명처럼 그들은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을 롤라보고 그에게 절하며 양식을 구합니다.
요헵은 자기의 꿈 곧 하나님께서 주셨던 멧세지를 상기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들에게 누명을 씌워 구금합니다.
그것은 형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돕는 것이며, 결국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 이스러엘을 구원하시려고 극적인 밥법으로 자기를 먼저 애굽에 보내셨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형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간첩이라는 누명을 쓰고 갇혀 있는 3일동안 그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그들은 지난 13년 동안 짐짓 잊고 살았던 죄, 동생을 무자비하게 죽이려 했다가 애급으로 팔아넘긴 죄를 생각하기에 이릅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는 요셉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될 수 없으며 더구나 하나님의 섭리에 참여할 수 없기에 말입니다.
요셉은 늘 그러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하나님의 섬리의 차원에서 원수인 형들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셉에게 형들이라는 존재는 신원(伸冤) 의 대상이었으나 하나님의 자원에서는 선택받은 백성인 것입니다.
조그만 원한이라도 앙갚음을 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는 세상의 원리를 초월한 성도의 도리를 가르쳐주십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이것은 오늘날 우리로 하여금 주님께서 남겨주신 성경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라는 뜻이라고 믿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복(구원)을 받는 것" 이 하나님의 계획이며 우리들 각자는 이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명인들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심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죄를 간과하지 않고, 타협하거나 핑게를 구하지 않고 주님 앞에 드러내놓고 회개하겠습니다.
저 자신의 인생과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조명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원수 갚는 것이 일상화 된 세상을 거슬러서 주님의 거룩한 섭리를 이루어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식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요셉이 형들을 봤을 때 여러가지 감정들 반갑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그 동안 그가 형들로 인하여 겪은 모든 일에 대한 감정들을 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을 봅니다.
제 자신의 감정에 좌지우지 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세기중에서도 정금같은 부분입니다.
요셉의 이같은 인성과 지혜는 타고난 것일까, 학습된 것일까요. 참 부럽기도 하고, 내 모습이 창피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요셉의 모습을 꿈꾸지만, 요셉만큼 노력은 하며 살고있는지???
이럼에도 불구하고 복에 복을 부어주시는 주님께 목이 매여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