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이 오시리라 [ 이사야 11:1 -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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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7-25 19:17 조회 Read9,53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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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6일 (주님의 날)
평화의 왕이 오시리라 [ 이사야 11:1 - 11:16 ] (찬송414장)
본문의 중심내용
다윗의 위를 계승할 왕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영을 힘입어 공평과 정의와 평화로 나라를 통치하실 것입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돋아난 한 싹
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메시아의 통치
6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만민의 기치
10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귀환을 위한 큰길
13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도움말
1절) ‘줄기’(히, 게자)는 ‘그루터기’, 혹은 ‘뿌리와 줄기’를 의미한다. 다윗왕조가 베임당한 나무처럼 심판을 받지만, 그 남은 그루터기에서 싹이 돋아 회복될 것을 암시한다.
4절) ‘겸손한 자’(히, 아나빔)는 ‘폭력을 행사하는 교만한 자’와 대비되는 ‘억압받는 자’를 지칭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절 여호와의 영으로 충만한 이상적인 왕을 보내십니다. 그는 다윗왕가가 실패한 전철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이상을 실현하실 ‘메시아’입니다. 그는 자의로 통치하지 않고(3절), 여호와의 영이 이끄시는 대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성령)은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경외’의 영으로, 메시아의 통치가 정의와 공평과 평화를 결실하도록 돕습니다. 우리에게도 그 영을 주신 것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을 돕고 섬기도록 하신 것입니다.
3-5절 메시아는 무엇보다 ‘여호와를 경외함’을 즐거움으로 삼는 겸손한 왕입니다. 자기 판단을 고집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께 자신을 굴복시키는 태도가 ‘경외’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에, 오직 공의와 정직과 성실로 판단하여 겸손한 자를 회복하고 악인을 심판할 것입니다. 겸손한 왕 앞에 교만한 신하가 있지 않고, 정의롭고 성실한 왕에게 불의한 일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일꾼인 우리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먼저 갖추어야겠습니다.
6-9절 메시아의 통치로 온 땅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창조의 조화가 살아나고, 깨어진 관계도 회복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경외심이 자연, 이웃과의 관계, 경제와 사회로 확장될 것입니다. 아직 세상은 분쟁과 갈등으로 어지럽지만, 한편에서는 주님의 평화의 나라가 큰 나무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평화를 이루는 일에 어떻게 참여하고 있습니까?
10-16절 메시아를, 흩어진 백성과 열방을 모으는 하나님의 기치(깃발)로 삼으십니다. 이스라엘은 망했고 유다도 풍전등화의 위기를 겪는 중이지만, 하나님은 이 둘이 메시아의 깃발 아래 모여 하나를 이룰 것이라 하십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이 계획하신 만물의 연합이 이새의 뿌리에서 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될 것입니다. 지금 교회가 분열하고 성도가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리스도 대신 다른 가치를 기치로 삼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그리스도의 정의와 평화를 세상에 보여줄 때, 세상도 기꺼이 그리스도의 기치 아래로 몰려들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정직과 공의와 성실로 저희를 다스리셔서 이 땅에 참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열방-전체 도시인구 2/5는 그리스도인이고, 매년 도시에서 2,600만 명 이상의 그리스도인이 생겨나고 있다. 각 국의 교회가 도시선교와 목회에 만반을 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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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여호와의 영,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회하는 영의 강림, 바로 성령님의 오심을 말씀하시는 부분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즐거움이고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 정직으로 로 세상의 겸손한자를 공의로, 성실로,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
내 안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나 역시 이러한 즐거움, 거룩함, 의로움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열린 구원의 문을 즐거원 하며 늘 감사하고 이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함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 날이 언제인지 궁금해 하기 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매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경외하시고 온전히 순종하신 것처럼 주님을 따가 가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새는 아윗의 아버지로서 그 뿌리에서 나온 한 가지는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통으로 부터 출현하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 말입니다.(마1:1)
그가 공의 곧 하나님의 의의 기준으로 다스리셔서 세상의 모든 차별을 초월하여 일하십니다.
즉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되 땅의 모든 족속에게 그 은혜가 미칠것입니다.(롬 10:12-13, 창 12:3)
주님의 거룩한 산에서 이루어질 평화의 질서(6절-9절)는 궁극적으로 에덴 동산의 회복을 뜻합니다.
또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모든 그리스도인의 심령과 주님께서 머리가 되신 교회의 영적인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것입니다.
- 내 속에 이런 메시야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 우리 교회 속에 이러한 에덴동산의 회복이 현실적으로 성취되고 있는지요?
사랑하시는 주님,
제가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을 따라감으로서 주님의 영광과 평강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머리되신 그리스도께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거룩한 산의 역사를 현실적으로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은 주님 재림하시는 날 우리에게 주어질 영원한 영광의 나라, 회복된 에덴에 참여케 하시는 주님의 은헤를 찬양합니다.
그날 그 영광의 순간을 고대하며 오늘 저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갑니다. 주님.........
* 오늘 저희부부의 4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 가정을 통해서 이루기 위해 한결같이 순종하며 헌신한 아내에게도 감사합니다.
사라라는 이름 그대로 현숙한 아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합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잠 31:10)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땅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질 그 날은 과연 언제일까요.
세상은 날로 악해져가는 것같은 것이 예수님이 오셔서 통치하실 날이 가까워지는 것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가운데 지혜롭게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상함이없고 해함이없는 공의가 해같이 빛나는 주님이 다스리시는 그곳을 소망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