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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 하박국 1:1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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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5-26 20:35 조회 Read8,372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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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7일 (수)
어찌하여 [ 하박국 1:1 - 1:11 ] (찬송581장)
본문의 중심내용
선지자는 주께 고통받는 약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을 고발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방 제국을 불러들여 심판하겠다고 답하십니다.

표제
1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하박국의 첫 질문
2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하나님의 대답
5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6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7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8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 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9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10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11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도움말
2절) ‘강포’(히, 하마스)는 폭력이란 뜻이다. 원문에는 ‘강포’만 나오므로, 이 구절은 “폭력(이다)!” 하고 현장을 고발하는 선지자의 외침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10절 때로는 악한 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십니다. 불의를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속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셨지만, 그들이 듣지 않은 까닭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설령 죽은 자가 살아나서 말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눅 16:31). 이에 하나님은 사나운 갈대아 사람(바벨론)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완고한 이스라엘을 위한 극약 처방인 셈입니다. 우리도 생각지 못한 징계가 이르기 전에, 속히 악에서 돌이키고 말씀을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1절 악한 자를 그들의 지나친 악으로 자멸하게 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이 유다를 위한 경고등으로 바벨론을 사용하시지만, 바벨론이 자기 힘을 신으로 삼고 무참하게 열국을 짓밟으며 심판자 행세를 하는 것마저 용납하신 것은 아닙니다. 힘이 지배하는 세상은 폭력의 악순환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칼로 일어선 자를 칼로 망하게 하시고, 악을 행하는 자는 악으로 갚으셔서 그 고리를 끊어버리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4절 하박국은 주님께 시대를 고발합니다. 당시 유다는 폭력이 난무하고, 삶이 없는 껍데기 신자들이 즐비했습니다. 말씀을 따라 살려는 의로운 자들이 손해 보고 핍박당하는 불의한 사회였습니다. 하박국은 타락한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는 세상의 방식(폭력)으로 세상과 맞서기를 거부하고, 고발하고 간청하는 기도로 하나님을 대면합니다. 광장에서 외치는 자가 되기 전에, 그는 먼저 기도의 자리에서 울부짖는 자가 됩니다. 나는 불의한 세상을 어떻게 대면하고 있습니까?

2-4절 하박국은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사회적 불의와 위로 받을 길 없는 약자들, 의로운 신자의 고통에 침묵하지 마시고 일어나 해결해주시길 촉구합니다. 때론 모든 일의 정답을 알고 있다는 교만이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심판하겠다는 오만이 오히려 일을 그르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을 메우는 것은 인간의 소음이 아니라, 약자의 눈물과 신자의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기도
공동체-우리 사회의 불의와 고통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늘 기도하게 하소서.
열방-인류 역사에서 지금까지 태어난 모든 인류의 절반이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였다. 세계 각국 정부와 의료인들이 협력하여 아동기에 사망하는 이들이 줄어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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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인생은 나도 그렇지만 내 힘을 의지 하며 살기 쉽습니다.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일을 하는 방법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기도란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시작이며 진행중인 교재이며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안전벨트처럼 여겨집니다.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이 주신 생각과 마음으로 순종하는 작업이 이 기도시간임을 알 때에,
기도를 게을리하거나 무시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악이 보편화된 세상에서 하박국의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하나님이 이루실 방법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급하고 커보이는 문제로 시선을 빼앗겨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율법(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무시되는 사회는 불의가 판을 치고 악인이 득세하게 마련입니다.
거짓과 온갖 악행이 마치 세상을 사는 지혜이며 승리를 위한 전략인것 처럼 여겨깁니다.
의인은 소수로 몰리고 설 자리가 없는듯 하여 힘든 믿음의 싸움을 해야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을 포기하고 싶은 좌절감과 불의한 자들과 타협하고 싶은 유혹이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은 하박국을 통하여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살리라"고 선포하십니다. 

세상사람들은 그들이 누구이든간에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 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의 원리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의와 주권을 믿습니다.
악한 세력과 거짓의 무리가 다수를 이루는 시대 한 가운데서 의로운 소수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주님께서 결국에는 영광의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힘써 달려가고 있습니다. 
윱법이 해이해 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붙들고 전진합니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는 힘의논리가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돈없고 약한 자는 당하고 정의가 과연 실현되고 있는가 의심이 들기도합니다.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고 계신 하나님은 인생이 심은대로 거두게하시며 당신을 의지하는 자를 도우십니다.
지금까지 모든 강포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신 주님,유월 두째 주부터 시작하여 드려지는 교회 에배를 통헤 영광받으시고 교회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인도하옵소서.
한마음으로 주님께 온전한 헌신을 하기를 주님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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