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서기, STANDING FIRM [ 마가복음 15:33 -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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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4-10 06:01 조회 Read9,208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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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서기, STANDING FIRM [ 마가복음 15:33 - 15:41 ] - 찬송가 150 장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고린도전서 15:58]
아드리안과 그의 가족은 그들의 나라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같은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그는 예전에 테러범들이 교회를 훈련장으로 쓰던 시절에 생긴 총탄 자국이 선명한 교회 마당에 서서, “성 금요일인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을 기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그는 그곳의 성도들은 고난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아드리안의 가족은 이렇게 말하며 그곳에 계속 머무르기로 선택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곳에 굳게 서있을 것입니다.”
그곳의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지켜본 여인들의 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마가복음 15:40). 막달라 마리아와 야곱과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를 포함한 그 여인들은 반역자로 낙인찍힌 사람의 친구나 가족들은 조롱과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그 자리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으로 그분을 향한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 그를 “따르며 섬기던” (41절) 그들은 예수님이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때에도 주님과 함께 서 있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선물인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을 기념하는 오늘, 우리가 온갖 종류의 시련을 당할 때 어떻게 예수님의 편에 설 수 있을지 잠시 시간을 내어 묵상해 보십시오(야고보서 1:2-4 참조). 그리고 세상 곳곳에서 믿음 때문에 박해를 당하는 성도들도 생각해 보십시오. 아드리안이 요청한 것처럼 “기도로 우리와 함께 서 있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당신이 사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편에 선다는 것은 어떤 모습입니까?
세상 곳곳에서 핍박 받는 성도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 사랑의 구주시여, 주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기꺼이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을 기념하는 오늘 이 놀라운 선물에 더욱 깊은 감사의 마음을게 하소서.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STANDING FIRM [ Mark 15:33 - 15:41 ] - hymn 150
Stand firm. Let nothing move you.[ 1 CORINTHIANS 15:58 ]
In the country where they live, Adrian and his family suffer persecu- tion for their faith in Jesus. Yet, through it all, they demonstrate Christ’s love. Standing in his church courtyard, which was pummeled by bullets when terrorists used it as training ground, he said, “Today is Good Friday. We remember that Jesus suffered for us on the cross.” And suffering, he continued, is something that believers there understand. But his family chooses to remain: “We’re still here, still standing.”
These believers follow the example of the women who stood watching as Jesus died on the cross (MARK 15:40). They—including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ph, and Salome—were brave to remain, for friends and family members of an enemy of the state could be ridiculed and punished. Yet the women showed their love for Jesus by their very presence with Him. Even as they “followed him and cared for his needs” in Galilee (V. 41), they stood with Him at His hour of deepest need. On this day when we remember the greatest gift of our Savior, His death on a cross, take a moment to consider how we can stand for Jesus as we face trials of many kinds (SEE JAMES 1:2–4). Think too about fellow believers around the world who suffer for their faith. As Adrian asked, “Can you please stand with us in your prayers?”
AMY BOUCHER PYE
* What does standing for Christ look like in your neighborhood?
How can you support persecuted believers around the world?
* Loving Savior, You willingly died to save us from our sins.
On this day of remembrance, give us a deeper sense of gratitude for this amazing gift.
33. At the sixth hour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34. And a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in a loud voice, "Eloi, Eloi, lama sabachthani?" -- which mean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35. When some of those standing near heard this, they said, "Listen, he's calling Elijah."
36. One man ran, filled a sponge with wine vinegar, put it on a stick, and offered it to Jesus to drink. "Now leave him alone. Let's see if Elijah comes to take him down," he said.
37. With a loud cry, Jesus breathed his last.
38.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39. And when the centurion, who stood there in front of Jesus, heard his cry and saw how he died, he said, "Surely this man was the Son of God!"
40. Some women were watching from a distance.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the younger and of Joses, and Salome.
41. In Galilee these women had followed him and cared for his needs. Many other women who had come up with him to Jerusalem were also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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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시고는 숨을 거두신 예수님.
형언할 수 없이 참혹하나 거룩한 주님의 죽음 앞에서 이방인인 백부장은 이렇게 읇조리고 있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그리고 갈릴리로부터 예수님을 섬기다가 예루살렘 까지 따라온 여자들이 그 마지막을 지켜드리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친히 선택하신 제자들은 다 도망하고 없는데.....(막 14:50)
2천년전 오늘 온 인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친히 대속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마지막 모습을 묵상해 본다. .
거기에 나의 죄가 걸려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믿고 거기에 인생을 바쳐 드릴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오직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일하셨다는 것 밖에는 달리 설명이 되지 않는다.
지금도 지극히 무익한 나에게까지 닿은 하나님의 손길이 마치 고압전류처럼 나의 인생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으니 말이다.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의 향한 저의 진심을 정직하게 점검해 보는 아침입니다.
주님께서 체포 되시던 날 다 도망가 버린 제자들의 모습이 새삼 두드러지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갈릴리로부터 주님을 따라나선 여인들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주님의 죽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저의 인생 끝날까지 흔들림없이 주님의 역사의 현장의 증인으로 굳게 서있기를 다짐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인생의 모든 현장에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
* 오늘 각 가정에서 드리는 고난예배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죄가 용서받기 위해서는 십자가에 희생되셔야만 했던 예수님,
고통받으시며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끝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목숨까지 내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옥죄고 있던 그 죄의 사슬이 벗겨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예수님의 용서를 위한 거룩한 희생과 사랑의 제사 때문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죄의 모습을 즐기며 돌아가야 할지, 또 용서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아니면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예수님이 사랑을 기억하며 죄에 대해서 자유하며 그 사랑을 누리며 살아야 하는지 매순간 깨어있기를 원합니다.
죄와 사랑, 예수님을 묵상하며 오늘 나를 위해 죽으신 그 거룩한 사랑때문에 지금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자가 되게하소서.
죄의 실상을 깨닫아 그 모습을 쫓거나 미혹받아 실족하지 않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기로 결심하는 매일이 삶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죄로 가로막혀 하나님께 갈 수없는 저의 영혼을 주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주님께서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으로순종하신 것처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예수님이 달리신 그 십자가 발아래서는 사람들이 고통받으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어찌되나 보자하는 하는 식으로 조롱하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고 난후 백부장의 고백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였음을 깨달았을때 털석 주저앉고 싶었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슨짓을 한거지 하며 후회한 사람들도 있었지 않았을까? 주님 오늘 제가 얻은 구원은 너무 값없이 받은것에 죄송하고 감사드릴뿐입니다 이 은혜로 오늘도 살아나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주님이 주신 사랑을 깊이 묵상하길 원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예수님은 참혹한 죽음의 고통속에서 부르짖었습니다.철저하게 하나님과 단절된 속에서 인생들의 모든 죄을 짊어지신 수치스런 죄인의 모습입니다.
대낮의 해도 빛을 잃은 어둠속에서 다 이루었다하시며 예수님은 운명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멸시속에서 구속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그 분은 죄인을 위하여 아니 나를 위하여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갈랠리에서부터 에수님을 쫒아와 멀리서 지켜보던 여인들처럼 나는 행동하고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어둠을 헤치고 부활의 소망을 갖고 달려가는 자되기를 소망합니다.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오라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시고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