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빵, BLESSED BREAD [ 마태복음 26:26 - 2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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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0-03-29 22:25 조회 Read8,483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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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빵, BLESSED BREAD [ 마태복음 26:26 - 26:29 ] - 찬송가 232 장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마태복음 26:26]
우리 큰 딸이 십대가 되었을 때, 아내와 나는 그 아이가 태어난 후 우리가 썼던 일기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딸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별났던 일과 기억할 만한 일들을 짤막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어느 순간엔가 그 글들은 우리가 딸을 관찰한 것과 하나님이 딸에게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기록한 편지처럼 되었습니다. 딸의 열세 번째 생일에 그것을 주자 딸은 너무 좋아했습니다. 딸아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그 기원의 결정적인 부분을 알 수 있는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빵처럼 흔한 것을 축복하시면서도 예수님은 그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창조물과 함께 그 빵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또한 물질세계의 미래를 가리킨 것으로 믿습니다. 모든 창조물들은 언젠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빵을 축복하시면서(마태복음 26:26) 예수님은 창조의 ‘기원’ 과 ‘운명’을 가리키신 것입니다(로마서 8:21-22).
당신 이야기의 “시작”이 엉망이라고 느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미래가 밝지 못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더 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목적을 갖고 또 목적을 위해 당신을 지으시고 당신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오셔서, 당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 당신 안에 성령이 거하게 하시고 당신의 본 모습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마태복음 26:28). 바로 당신을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 우리의 진정한 본 모습이 목적을 갖고 목적을 위해 지어진 존재라고 생각할 때 우리 자신을 보는 태도가 어떻게 바뀔까요?
단순히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보다 더 큰 이야기가 무엇일까요?
* 사랑하는 예수님, 빵과 같은 제 삶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오직 주님만이 저를 제 본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저를 제 운명으로 이끌어가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 주님은 제 믿음을 만들어주신 분이며 그 완성자이십니다.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March 30, 2020 Monday
BLESSED BREAD [ Matthew 26:26 - 26:29 ] - hymn 232
Jesus took some bread and blessed it. [ MATTHEW 26:26 nlt ]
When our oldest child became a teenager, my wife and I gave her a journal that we’d been writing in since her birth. We’d recorded her likes and dislikes, quirks and memorable one-lin-ers. At some point the entries became more like letters, describing what we see in her and how we see God at work in her. When we gave it to her on her thirteenth birthday, she was mesmerized. She’d been given the gift of knowing a crucial part of the origins of her identity.
In blessing something as common as bread, Jesus was revealing its identity. What it—along with all creation—was made to reflect: God’s glory. I believe Jesus was also pointing to the future of the material world. All creation will one day be filled with the glory of God. So in blessing bread (MATTHEW 26:26), Jesus was pointing to the origin and the destiny of creation (ROMANS 8:21–22).
Maybe the “beginning” of your story feels messed up. Maybe you don’t think there’s much of a future. But there’s a bigger story. It’s a story of a God who made you on purpose and for a purpose, who took pleasure in you. It’s a story of God who came to rescue you (MATTHEW 26:28); a God who put His Spirit in you to renew you and recover your identity. It’s a story of a God who wants to bless you.
GLENN PACKIAM
* How does seeing your true origin story as being made on purpose and for a purpose change the way you see yourself?
What’s the bigger story than simply your situation right now?
* Dear Jesus, I place my life like bread in Your hands.
Only You can return me to my origin. Only You can carry me to my destiny. Jesus,
You are the author and the finisher of my faith.
26. 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and eat; this is my body."
27. Then he took the cup, gave thanks and offered it to them, saying, "Drink from it, all of you.
28. 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for the forgiveness of sins.
29. I tell you, I will not drink of this fruit of the vine from now on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anew with you in my Father's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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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자신의 존재의식, 정체성을 뒤돌아 봅니다. 세상의 주인, 내 삶의 주인 행세를 하며 원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같아 회개합니다. 내 맘대로, 내 만족을 위해 혈안되어 있는 나의 본성에 아주 많이 자주 지곤 합니다.
삶의 목적을 다시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내 욕심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바둥거리지 않기 위하여, 내 삶에서 힘을 빼고 온전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훈련을 오늘 시작 부터 훈련하기를 원합니다.
더 가지지 못해서, 더 자랑하지 못해서, 더 완벽하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삶에서 벗어나 말씀대로 성령님 인도하심 따라, 예수님의 가신 길을 따라 선택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빵처럼, 포도주처럼, 예수님께 사용되어 지며 그 대로의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 높이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자녀양육에 지혜를, 교회 병합과정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나누신 마지막 유월절 만찬장면입니다.
지금 그들이 주님께로 부터 받아 먹고 마시는 빵과 잔(포도쥬스)은 늘 해오던 유월절 만찬과는 의미가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영원한 멸망으로 부터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완정하기 위한 희생제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만찬을 드신 다음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나중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그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 유월절에 피흘려 죽은 어린 양을 통해서 지금부터 2천년전 유월절에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을묵상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갈 2:20)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그 몸은 저의 허물을 대속하셨고, 흘리신 피로는 저의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저는 주님의 것이기에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야 할텐데...
잠시잠간이라도 이 은혜를 잊어버리면 곧 세상사람들 처럼 되어버리는 유약함이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 아침에 주님께서 불러주시던 그 첫사랑의 음성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이몸을 산제사로 재헌신을 드립니다.
*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희대의 상황에서 도리어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을 깊이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갖이고 축복하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하찮은 빵 한덩어리를 에수님은 축복하셨습니다.에수님의 축복안에서 이빵은 새롭게 의미를 갖고 목적을 갖게되어 그것을 먹게된사람들 속에서 에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되었습니다.
물질세계의 모든 것의 주인은 에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함을 나타내주십니다.
저 또한 에수님의 창조물로써 하나님 안에서 존재의미를 발견하고 생명의 떡을 먹고 풍성한 삶을 살게하시니 감사합니다.
흩어져 거리두기를 하고있는 성도님들이 말씀을 통한 생명의 떡을 풍성히 먹고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합병를 통해 두교회가 하나되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함니다.코로나 사태가 진장이되어 하루빨리 한 자리에서 예배보기를 원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이 몸소 주신 생명의 양식과 죄사함의 보혈로 오늘도 살아낼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힘과 의지, 지혜가 아닌 그분의 힘으로 살수 있기에 주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며 연약한 우리 인생을 향한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믿음으로 잘 기다릴수 있게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