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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을 가지고 예배드리기, Worshiping with Questions [ 시편 13 ] - 찬송가 36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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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1-17 19:49 조회 Read6,811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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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월 18일 금요일
의문을 가지고 예배드리기, Worshiping with Questions [ 시편 13 ] - 찬송가 365 장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편 13:5)

“언제 도착하나요?” 혹은 “얼마나 더 가야 하나요?” 단체로 긴 (혹은 짧은!) 여행을 할 때 일행들이 흔히 묻는 말들입니다.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기를 바라는 아이나 어른이 하는 그런 흔한 질문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러나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끝이 없어 보이는 삶의 어려운 문제들로 지칠 때 비슷한 질문을 곧잘 합니다.
시편 13편의 다윗의 경우가 바로 그렇습니다. 다윗은 잊히고 버림받고 패배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두 개의 절에서 네 번이나(1-2절) “어느 때까지니이까”라고 부르짖습니다. 2절에서는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라고 묻고 있습니다. 이런 비통한 심정이 표현되어 있는 시편들은 우리도 우리 자신의 의문들을 가지고 예배하며 주님께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해줍니다. 결국, 스트레스와 긴장상태가 오래 갈 때, 우리가 털어놓고 이야기할 사람 중에 하나님보다 더 나은 분이 따로 있을까요? 우리는 질병이나 슬픔, 사랑하는 사람의 방탕, 그리고 여러 가지 인간관계의 어려움에서 오는 고민거리들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의문이 있다고 해서 예배가 중단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늘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걱정으로 가득한 의문들을 가지고 나오는 우리를 환영하십니다. 다윗의 경우처럼. 아마도 때가 되면 우리의 의문들도 간청과 주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는 표현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3–6절).

* 주님, 제게 의문이 있다고 해서 예배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의문을 지닌 채로 주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의문들을 하나님께로 가져오라.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January 18, 2019 Friday
Worshiping with Questions [ Psalms 13 ] - hymn 365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Psalms 13:5)

It’s not uncommon during a long (or short!) trip for someone in a group of travelers to ask, “Are we there yet?” or “How much longer?” Who hasn’t heard these universal queries coming from the lips of children and adults eager to arrive at their destination? But people of all ages are also prone to ask similar questions when wearied because of life challenges that never seem to cease. Such was the case with David in Psalm 13. Four times in two verses (VV . 1–2), David—who felt forgotten, forsaken, and defeated—lamented “How long?” In verse two, he asks, “How long must I wrestle with my thoughts?” Psalms that include lament, like this one, implicitly give us permission to worshipfully come to the Lord with questions of our own. After all, what better person to talk to during prolonged times of stress and strain than God? We can bring our struggles with illness, grief, the waywardness of a loved one, and relational difficulties to Him.
Worship need not stop when we have questions. The sovereign God of heaven welcomes us to bring our worry-filled questions to Him. And perhaps, like David, in due time our questions will be transformed into petitions and expressions of trust and praise to the Lord (VV . 3–6). ARTHUR JACKSON

* Lord, thank You that I don’t have to stop worshiping when I have questions; I can worship You with my questions.

* Bring your questions to God.

1.How long, Lord? Will you forget me forever?
How long will you hide your face from me?
2 How long must I wrestle with my thoughts
and day after day have sorrow in my heart?
How long will my enemy triumph over me?
3 Look on me and answer, Lord my God.
Give light to my eyes, or I will sleep in death,
4 and my enemy will say, “I have overcome him,”
and my foes will rejoice when I fall.
5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6 I will sing the Lord’s praise,
for he has been good to me.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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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5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분주한 삶을 두고 내가 주도하는 성향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하나님께 무릎으로 나아가며 의뢰하고 지혜를 얻는 시간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을 갖지 않는 한 영적 싸움은 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 더 지혜가 필요한 것, 미처 준비할 수 없는 것, 알아 채리지 못한 것 모두 다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합니다. 의뢰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

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께 마음이 합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 죄악 세상에서 하나님 편에서서 살아가는 것이 결코 녹녹치 않은 것을 그의 생애를 통해서 웅변적으로 말해 줍니다. 
그는 수 많은 고난을 겪었으며 지금 이 시편의 때에도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 고통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위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탄원합니다. "어느 때까지 입니까?"
이것은 단지 질문이라기 보다, 그 때, 그 회복의 때를 확신하고 갈망하는 다윗의 속 마음입니다. 
사방이 막혀 있고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활에서도 주님께서는 당신의 때에 길을 여십니다.
마치 Gridlock 에서도 GPS 는 피할 길을 인도해 주듯이 말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하려 함이라.(고후 4:8-10)

오직 주님의 사랑에 의지해여 예까지 온 인생입니다.
저의 남은 인생도 또한 주님의 손에 있아오니 주님께서 다스리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에디오피아 강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영육 간에 힘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 영어부사역자를 위해서 기도를 시작한지 이미 3년이 지났습니다.
  저의 손끝이 타들어가는 듯하며 기다림의 심지가 다하는듯 절박합니다.
  주여, 언제 입니까?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기한과 시기와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때론 연약해서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해할때도있었고  언제까지이니까 라며  답답해하며 불평할 때도 있었습니다. 사탄이 기뻐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또 한편  나의생각들, 계획들을  하나님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하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버지가 계심에  정말  축복이자 감사가 됩니다. 오늘 금요기도회에 주님만 의지하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수렁에 빠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함으로구원을 노래하며 찬양하는 다윗을 봅니다.
환란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기쁨이 있어서 넉넉히 이길 수있었습니다.
믿음의 비밀을 소유한 자로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수렁에서 헤메는 믿지않는 형제를 향한 아픔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깁니다.어느 때에  기도가 응답될지 모르나 주 안에서 변화된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때에 모든 것을 이루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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