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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창조주, Marvelous Maker [ 시편 104:24 - 10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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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8-19 07:01 조회 Read8,017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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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8월 19일 주님의 날
경이로운 창조주, Marvelous Maker [ 시편 104:24 - 104:34 ] - 찬송가 79 장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편 104:24

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창조의 하나님의 면면을 카메라에 즐겨 담습니다. 섬세한 꽃잎들과 일출 일몰의 장관과 창공을 수놓는 구름과 총총히 빛나는 별들에서 나는 하나님의 손길을 봅니다.
또한 카메라의 강력한 확대 기능을 사용해서 주님이 창조하신 것들을 찍기도 합니다. 벚꽃나무에서 재잘거리는 다람쥐들과 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형형색색의 나비들과 검은 바위가 널린 해변에서 햇볕을 쬐는 바다거북들의 스냅 사진을 찍습니다. 나는 이렇게 자기만의 독특한 모습들을 보면서 경이의 창조주를 경배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독특한 창조물들을 보고 감탄하며 찬양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내가 처음이 아닙니다. 시편 104편의 기자는 자연 속에 있는 주님의 많은 예술품을 노래합니다(24절). 그는 “무수한 크고 작은 생명체들로 넘쳐나는 크고 넓은 바다”(25절)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자신의 걸작들을 항상 온전하게 돌보시는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27-31절). 그는 또 주위에 하나님이 주신 생명체들의 장엄함을 생각하면서 경배와 감사를 크게 노래합니다. “내가 평생토록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33절).
참으로 아름답고 위대한 주님의 창조물을 자세히 보면 그분은 계획을 갖고 창조하시고 세밀한 것까지 관심을 기울이신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처럼 우리도 창조주의 영원히 변함없는 권능과 장엄과 사랑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게 됩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의 작품들은 경이롭다. 하나님 또한 그러하시다.

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 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August 19, 2018 Sunday
Marvelous Maker [ Psalms 104:24 - 104:34 ] - hymn 79
How many are your works, O LORD! In wisdom you made them all; the earth is full of your creatures.
- Psalms 104:24

As an amateur photographer, I enjoy capturing glimpses of God’s creativity with my camera. I see His fingerprints on each delicate flower petal, each vibrant sunrise and sunset, and each cloud-painted and star-speckled sky
canvas.
My camera’s powerful zoom option allows me to take photos of the Lord’s creatures too. I’ve snapped shots of a chattering squirrel in a cherry blossom tree, a colorful butterfly flitting from bloom to bloom, and sea turtles sunning on a rocky, black beach. Each one-of-a- kind image prompted me to worship my marvelous Maker.
I’m not the first of God’s people to praise Him while admiring His unique creations. The writer of Psalm 104 sings of the Lord’s many works of art in nature (V . 24). He regards “the sea, vast and spacious, teeming with creatures beyond num- ber” (V . 25) and rejoices in God for providing constant and com- plete care for His masterpieces (VV . 27–31). Considering the majesty of the God-given life around him, the psalmist bursts with worshipful gratitude: “I will sing to the LORD all my lif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as long as I live” (V . 33).
While reflecting on the Lord’s magnificent and immense creation, we can look closely at His intentional creativity and attention to detail. And like the psalmist, we can sing to our Creator with thankful praise for how powerful, majestic, and loving He is and always will be. Hallelujah!
- XOCHITL DIXON

* God’s works are marvelous, and so is He.

24. How many are your works, O LORD! In wisdom you made them all; the earth is full of your creatures.
25. There is the sea, vast and spacious, teeming with creatures beyond number -- living things both large and small.
26. There the ships go to and fro, and the leviathan, which you formed to frolic there.
27. These all look to you to give them their food at the proper time.
28. When you give it to them, they gather it up; when you open your hand, they are satisfied with good things.
29. When you hide your face, they are terrified; when you take away their breath, they die and return to the dust.
30. When you send your Spirit, they are created, and you renew the face of the earth.
31. May the glory of the LORD endure forever; may the LORD rejoice in his works --
32. he who looks at the earth, and it trembles, who touches the mountains, and they smoke.
33. I will sing to the LORD all my lif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as long as I live.
34. May my meditation be pleasing to him, as I rejoice in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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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라는 것을 얼마나 기억하며 사는지 반성합니다.
그래서 하늘이 구름, 길가에 꽃들, 지저귀는 새한마리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어진 피조물임을 깨닫아 생활하는지 ... 무심코 지나치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감사와 찬양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지 ...
바쁘게 지내기 보다 작은 것 하나부터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피조의 세계 그 중심에 사람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따라 운행되는 천지우주 만물은 지고의 걸작품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피조의 세계 하나하나를 눈여겨보며 배후에 계신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합니다.

태초에 이미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염두에 두셨던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내 집 앞뜰에 있는 이름보를 풀,꽃, 나무로부터 생명의 기운이 만질수 있는듯 전달되어 옵니다. 
조금 멀리 보이는 산과 한참 멀리 하늘을 보는 보며 그 너머에 계실 하나님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내가 그토록 기다리는 비를 내려주시려나???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롬 8:22)
다윗이 창조의 주권의 편에서 피조의 세계를 찬양하였다면, 바울은 인간의 죄의 측면에서 보았습니다.
지고의 아름다움과 회복을 위한 절규가 극명하게 어우러지는 피조의 세계에서 역시 경이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하여 저주 받는 과정에서도 놀랍도록 세심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 있기에 말입니다.
 
약 한달 전에 은퇴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세도나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거대하지는 않지만 신기하고 아름답고 정겨운 모습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듯 느껴졌습니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망가진 세계가 이토록 아름답다는 사실이 경이적이었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실 그 때에 주님과 함께 누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답고 경이적일까?

주님,
아리조나에 무더위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느껴며 그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곧이어 선선한 바람으로 우리를 쓰다듬어 주실 그 어김없는 반복적 운행에서 엄위하신 주님의 성품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한 은혜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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