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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을 환대하는 이방인, Stranger Welcoming Strangers [ 레위기 19:1 -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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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10 20:54 조회 Read8,193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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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이방인을 환대하는 이방인, Stranger Welcoming Strangers [ 레위기 19:1 - 19:34 ] - 찬송가 376 장
오늘의 성구 레위기 19:1-9, 33-34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레위기 19:33-34)

남편과 나는 시누이와 가까운 곳에 살려고 시애틀로 이사했는데, 어디서 집을 구하고 직장을 구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 지역교회가 우리를 도와주어 세를 줄 수 있도록 방이 여러 개 있는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방 하나를 쓰고 나머지 방들은 유학생들에게 세를 주었습니다. 그 후 삼 년 동안 우리는 이방인을 맞이하는 이방인이 되어 우리 집과 음식을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와 우리 집에 사는 사람들은 수십 명의 유학생들을 매주 금요일 우리 집에서 있는 성경공부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집을 멀리 떠나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압니다. 수백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그야말로 이방인이요 노예였습니다. 레위기 19장에 “너희의 부모를 공경하라” “도둑질하지 말라”(3, 11절)와 같은 익숙한 말씀들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그네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잘 알기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이방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잘 보살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3-34절).

오늘날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이처럼 문자 그대로의 유배생활을 한 경험은 없더라도, 우리는 궁극적으로 천국에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땅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압니다(벧전 2:11). 우리는 이방인이 이방인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환대하는 따스한 공동체를 이루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남편과 나는 시애틀에서 받은 따스한 환대로 같은 대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족의 핵심입니다(롬 12:13).

* 하나님, 저희들을 당신의 가족이요 믿음의 공동체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또한 다른 사람들을 환영하는 마음과
가정을 허락해 주옵소서.

*나는 누구를 대접해야 할까?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8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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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July 11, 2018 Wednesday
Strangers Welcoming Strangers [ Leviticus 19:1 - 19:34 ] - hymn 376
When a foreigner resides among you in your land, do not mistreat them. . . . Love them as yourself, for you were foreigners in Egypt. (Leviticus 19:33–34)

When my husband and I moved to Seattle to be near his sister, we didn’t know where we would live or work. A local church helped us find a place: a rental house with many bedrooms. We could live in one bedroom, and rent the others to international students. For the next three years, we were strangers welcoming strangers: sharing our home and meals with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We and our housemates also welcomed dozens of international students into our home every Friday night for Bible study.

God’s people know what it means to be far from home. For several hundred years, the Israelites were literal foreigners—and slaves—in Egypt. In Leviticus 19, alongside familiar instructions like “Respect your mother and father” and “Do not steal” (vv. 3, 11), God reminded His people to empathetically care for foreigners, because they knew what it was like to be foreigners and afraid (vv. 33–34).

While not all of us as followers of God today have experienced literal exile, we all know how it feels to be “foreigners” on earth (1 Peter 2:11)—people who feel like outsiders because our ultimate allegiance is to a heavenly kingdom. We are called to create a community of hospitality—strangers welcoming strangers into God’s family. The hospitable welcome my husband and I experienced in Seattle taught us to extend welcome to others—and this is at the heart of being the family of God (Romans 12:13). —Amy Peterson

* God, thank You for welcoming us into Your family and the community of faith. Give us hearts and homes that welcome others too.

* To whom can I show hospitality?

1. The LORD said to Moses,
2. "Speak to the entire assembly of Israel and say to them: `Be holy because I, the LORD your God, am holy.
3. "`Each of you must respect his mother and father, and you must observe my Sabbaths. I am the LORD your God.
4. "`Do not turn to idols or make gods of cast metal for yourselves. I am the LORD your God.
5. "`When you sacrifice a fellowship offering to the LORD, sacrifice it in such a way that it will be accepted on your behalf.
6. It shall be eaten on the day you sacrifice it or on the next day; anything left over until the third day must be burned up.
7. If any of it is eaten on the third day, it is impure and will not be accepted.
8. Whoever eats it will be held responsible because he has desecrated what is holy to the LORD; that person must be cut off from his people.
9. "`When you reap the harvest of your land, do not reap to the very edges of your field or gather the gleanings of your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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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When an alien lives with you in your land, do not mistreat him.
34. The alien living with you must be treated as one of your native-born. Love him as yourself, for you were aliens in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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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신관, 가치관, 인생관, 물질관, 세계관 을 가지고 사는 것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세밀하게 규정한 륩법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기대하시는 삶의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 나그네를 후이 대접하라는 계명을 주시며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성까지도 구별된 삶을 명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에서, 광야에서 나그네 이었으며, 이 세상에서도 나그네(stranger)이기 때문입니다. 
곡식을 거두면서도 뒤에 올 불특정다수의 나그네를 위하여 밭 모퉁이와 떨어진 이삭을 남겨두라고 세심하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이 사셨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 역시 구별된 사람들이며 나그네와 행인입니다.(벧전 2:11)
주님을 따라서 영원한 천국을 향해서 가는 거룩한 순례자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집니다.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한가지로 나그네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나그네인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보살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아직도 주님을 믿지 않은채 이 세상의 변두리를 떠도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무작정 도미한 한국인, 중남미 사람, 아프리카 및 중동으로 부터 흘러온 난민 그리고 탈북인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 모두를 염두에 두시고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함께 있느니라 . (마 28:19-20)
 
주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이 그야말로 지척입니다.
거룩한 순례자로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인으로서의 발자취를 남기겠습니다.

* 금년이 벌써 반이 지나고 후반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무언지 모르게 마음이 급해집니다. 
  잃어버려진채 떠돌고 있는 영혼들을 찾아 나서야 하겠습니다. 그 불특정 다수인을......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처럼 이방인 신분으로 살아가는 지금,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살아가는 매 순간 감사의 시야를 잃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많은 방이 있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고 초대하여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 어떤 편견을 가지지 않고 하나님 사랑 그 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나보다 더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들의 필요를 채우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이방인으로 나그네로 훈련시키신 것처럼 나의 죄가, 나의 허영심이 다 털어지기 까지 저를 훈련시키시고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소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미워했고, 서운한 맘이 들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인 제가  하나님이 주싯 사랑으로  또 다른 나그네를  돌본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분임을 다시 묵상하며  서로 사랑안에서  베풀고 나누는 삶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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