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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나누기 Quiet Time

04-04 누가복음(Luke) 19:1 -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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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25-04-04 06:39 조회 Read6,124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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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본문 : 누가복음(Luke) 19:1 - 19:10 찬송가 289장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요약: 여리고 밖의 시각장애인 치유에 이어 여리고 안의 부자 삭개오의 구원 이야기입니다. 삭개오와 예수님의 만남은 누가복음의 주제인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인자’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5,7절   삭개오가 회개하거나 신앙을 고백하기도 전에 그를 찾아와 그의 이름을 부르시고, 죄인의 친구라는 조롱을 무릅쓰고 그의 집에 유하겠다 하십니다. 마치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는 것을 먼발치에서 보고 버선발로 뛰어가는 아버지의 모습(15:20)과 같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던 삭개오가 자신을 부인하게 된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과 환대 때문입니다. 내게도 잃은 자를 찾아오신 무조건적인 주님의 초청과 은혜가 있었습니까?9,10절   삭개오의 회개에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선언하십니다. 진심어린 영접과 소유 포기가 그의 참된 회개를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게 삭개오는, 부자도 세리도 죄인(7절)도 아닌, 끝까지 찾아 구원해야 할(15:4,8) ‘잃어버린’ 자였습니다. 이 세상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여 차별하고 배제하든, 아들을 죽음에 내어주는 큰 사랑을 베푸실 만큼 나는 하나님께 소중한 사람입니다. 잃은 자에서 찾은 자가 된 우리가 이제 주님의 이름으로 찾아야 할 잃은 자는 누구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절   삭개오는 ‘세리의 친구’로 알려진 예수님의 방문 소식을 듣고 그분을 보기 위해 나무 위에 오르는 수모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위신을 다 버리고 사력을 다해, 죄인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는 예수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남다른 부와 지위가 있지만 남모를 고뇌가 있고, 이렇게라도 예수님을 찾지 않으면 안 될 영적인 갈증이 있습니다. 성전의 세리(18:13)나 여리고의 세리 삭개오처럼, 자기 삶에 대한 불만과 새로운 삶에 대한 열망, 주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갈망이 내게도 있습니까?7,8절   삭개오의 회개는 말이나 감정만의 회개가 아니었습니다. 소유의 절반을 나눠주는 결단과 속여 빼앗은 것을 네 배나 갚겠다는 결심을 동반한 회개였습니다. 자신은 변하지 않은 채 예수님만 더하려고 했다가 재물 때문에 근심하며 떠났던 부자 관원(18:23)과 달랐습니다. 죄가 가져다준 과거의 혜택을 버리고 새 주인에게 어울리는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방문이 삭개오의 변화를, 예수님의 환대가 삭개오의 환대를 낳았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 내 삶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기도

 

공동체-주님이 나를 찾아주셨기에 내가 주의 자녀 된 것을 고백합니다.열방-2023년에 전 세계적으로 홍수, 폭풍, 가뭄, 산불로 인해 20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기후 재난과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하도록

 

 

The Rich Man Who Is Saved 구원받은 부자

Summing up[ Luke 19:1 - 19:10 ](Hymn289)

1He entered Jericho and was passing through.2 And behold, there was a man named Zacchaeus. He was a chief tax collector and was rich.3 And he was seeking to see who Jesus was, but on account of the crowd he could not, because he was small in stature.4 So he ran on ahead and climbed up into a sycamore tree to see him, for he was about to pass that way.5 And when Jesus came to the place, he looked up and said to him, “Zacchaeus, hurry and come down, for I must stay at your house today.”6 So he hurried and came down and received him joyfully.7 And when they saw it, they all grumbled, “He has gone in to be the guest of a man who is a sinner.”8 And Zacchaeus stood and said to the Lord, “Behold, Lord, the half of my goods I give to the poor. And if I have defrauded anyone of anything, I restore it fourfold.”9 And Jesus said to him, “Today salvation has come to this house, since he also is a son of Abraham.10 For the Son of Man came to seek and to save the lost.”

1예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지나가고 계셨다.2 삭개오라고 하는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 그는 세관장이고, 부자였다.3 삭개오는 예수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려고 애썼으나, 무리에게 가려서, 예수를 볼 수 없었다. 그가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4 그래서 그는 예수를 보려고 앞서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다. 예수께서 거기를 지나가실 것이기 때문이었다.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러서 쳐다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6 그러자 삭개오는 얼른 내려와서, 기뻐하면서 예수를 모셔 들였다.7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서, 모두 수군거리며 말하였다. “그가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8 삭개오가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 내가 누구에게서 강제로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배로 하여 갚아 주겠습니다.”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10 인자는 잃은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Zacchaeus was a chief tax collector, and despite his great wealth, he lived with the burden of being despised by his own people, the Jews. When he saw Jesus, he ran and climbed a sycamore tree to get a better view. Jesus, seeing Zacchaeus' heart, asked to stay at his home. Zacchaeus welcomed Jesus with much joy, but the crowd was puzzled as to why Jesus would enter the house of a sinner like him. In response, Zacchaeus announced he would give half of his possessions to the poor and repay four times what he had defrauded. His actions demonstrated true repentance, and Jesus declared that salvation had come to his house (vv. 1-10).

삭개오는 세관장이었고 큰 부자였지만, 동족의 미움을 받고 있었기에 근심도 많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보려고 달려가 뽕나무에 오릅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열망을 아시고, 그를 불러 그의 집에 묵겠다고 하십니다. 삭개오는 기뻐하며 예수님을 모시지만, 사람들은 죄인의 집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삭개오는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강제로 빼앗은 것은 네 배로 갚아 주겠다는 결심을 전합니다. 그는 회개의 참 모습을 보여 주었고, 예수님은 그의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십니다(1-10절).

 

Who is Jesus?

Vv. 5-10 Jesus saw Zacchaeus as a lost descendant of Abraham. In God’s eyes, no one is without sin, and there is no sin that cannot be forgiven. Therefore, Jesus was pleased with Zacchaeus' genuine repentance. Likewise, even today, he is pleased to receive any sinner who desires salvation and decides to repent and turn away from his or her old life.

예수님은 삭개오를 잃어버린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여기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 아닌 사람이 없고, 죄를 용서받지 못할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진정한 회개를 기뻐하셨습니다. 지금도 구원을 바라며 삶의 변화를 결심하는 그 어떤 죄인도 기뻐하며 영접하실 것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10 After being seen and accepted by Jesus, Zacchaeus experienced a joy and fulfilment that money could never buy: salvation. In that moment, Zacchaeus chose to forego his love for money and embrace a life of love, hospitality, and generosity toward his friends and neighbours. The salvation that entered Zacchaeus' house gave him freedom from the grip of money and allowed him to build meaningful relationships. When we choose money over loving our neighbours, we only bring about emptiness, but loving our neighbours is what heaven will look like someday.

주님의 환대를 받은 삭개오는 돈으로 살 수 없던 기쁨과 행복, 곧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그 순간 삭개오는 돈을 버리고 친구와 이웃을 얻는 삶, 즉 자기 소유로 이웃을 환대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습니다. 돈에서 해방되고 이웃을 얻는 것, 이것이 삭개오의 집에 이른 구원이었습니다. 돈을 얻으려고 이웃을 배척하는 삶에는 공허함만 남지만,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는 천국을 보게 될 것입니다.

 

Prayer

 

Lord, help me to go beyond shallow words of repentance to actions that clearly express my repen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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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0 For the Son of Man came to seek and to save the lost.”
돈 많은 관은 extremely rich 와 삭개오 a great wealth 의 차이가 생각난다. 자신의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고 한 도전을 듣고 포기해버린 관원이 생각난다. 하지만 삭개오는 자신이 먼저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겠다고 한다. 강탈한 일이 있으면 4배로 갚겠다고 한다.  키가 작아 보이지도 않았고 소리도 지르지 않아 찾기 힘들었을 것 같지만 예수님은 삭개오에게 찾아오신다. 그 집에 유하시겠다고 한다. 삭개오는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그래서 그의 삶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번의 만남이지만 영원히 거하시는 방법이 바로 삶의 변화였다. 이것이 구원의 열매라는 생각이 든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사깨오는 부자였으니 돈으로 권력을 부렸을 수도 있을터, 그는 스스로 예수라는 사람이 궁금하여 돌 무화가 나무위에 오른다,
15장의 둘째 아들이 돌이켜 아버지의 집으로 오는 순간과 겹쳐진다,
그 turning point 가 구원에 이르는 moment 의 시작이 아닐까?
사깨오가 얼마의 제산을 내어 놓았는지는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온전히 주님께 엎드리는 순간이 바늘귀를 통과하는 순간이지 싶다,
시아버님의 악화된 병세앞에서 나는 또다시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는다, 오직 주님의 위로와 긍휼만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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