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름[ 요한복음 1:35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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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7-10-12 21:00 조회 Read7,02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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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요한복음 1:35 - 1:42 ] - 찬송가 570 장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장차 게바라 하리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복음 1:42)
마크 래버튼은 ‘이름대로 되다’라는 글에서 이름의 힘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어느 날 나를 ‘음악적인’ 사람이라고 불러준 음악가 친구가 내게 끼친 영향을 나는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를 그렇게 불러준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악기를 연주할 줄도 모르고,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 그가 나를 알아주고 사랑해주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 친구는] 참된 나의 모습을 알았고 인정해주었으며 평가해주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이름을 새로 지어주셨을 때 시몬이 느낀 것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고는 즉시 형제 시몬을 찾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요 1:41-42). 예수님은 그의 영혼을 깊이 들여다보시고, 시몬의 내면의 참된 모습을 알아보고 인정해주셨습니다. 주님은 그가 실패할 것과 문제를 일으키게 될 그의 급한 성격도 보셨지만, 그것보다도 교회의 지도자가 될 그의 잠재력을 먼저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게바라고 부르셨는데, 그것은 반석이라는 뜻을 지닌 베드로라는 이름의 아람어입니다(요 1:42; 마 16:18 참조).
그 사실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교만과 분노,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시지만,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의롭고 화평케 된 자(롬 5:9-10)로, 용서 받고 거룩하며 사랑 받는 자(골 2:13; 3:12)로, 선택받은 신실한 자(계 17:14)로 보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보시는 지를 기억하고, 그것으로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게 하십시오.
• 주님, 저를 온전히 알아주시고 누구보다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도 그런 주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들
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훔쳐갈 수 없다.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
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
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
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October 13, 2017 friday
New Name [ John 1:35 - 1:42 ] - hymn 570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 . .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John 1:42)
In the article “Leading by Naming,” Mark Labberton wrote about the power of a name. He said: “I can still feel the impact of a musical friend who one day called me ‘musical.’ No one had ever called me that. I didn’t really play an instrument. I was no soloist. Yet . . . I instantly felt known and loved. . . . [He] notice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me.”
Perhaps this is what Simon felt when Jesus renamed him. After Andrew was convinc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he immediately found his brother Simon and brought him to Jesus(John 1:41–42). Jesus peered into his soul an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Simon. Yes, Jesus saw the failure and impetuous nature that would get him into trouble. But more than that He saw the potential of Simon to become a leader in the church. Jesus named him Cephas—Aramaic for Peter—a rock(John 1:42; see Matt. 16:18).
And so it is with us. God sees our pride, anger, and lack of love for others, but He also knows who we are in Christ. He calls us justified and reconciled(Rom. 5:9–10); forgiven, holy, and beloved(Col. 2:13; 3:12); chosen and faithful(Rev. 17:14). Remember how God sees you and seek to let that define who you are. —Marvin Williams
• Lord, thank You for knowing me fully, yet loving me like no other. Help me to see others through
Your eyes.
* No one can steal your identity in Christ.
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36. 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37.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they followed Jesus.
38. Turning around, Jesus saw them following and asked, "What do you want?" They said,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 "Come," he replied,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spent
`that day with him.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 Andrew, Simon Peter's broth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41. 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
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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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이름을 아시는 주님을 생각해봅니다.나의 속 사람을 아시고,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또한 자녀로 인정해주시고 나의 기도에 귀 기우리시는 분입니다.
이 사랑의 관계성을 아무도 끊을 수없습니다.
이웃의 이름을 알고 인정하고 주님안에서의 이름다운 관계를 맺아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이름을 지어주신 예수님의 마음에는 새 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의 여러인물이 이름이 바뀌는 일들이 많은데, 그 것은 새 삶을 알리는 증표와도 같은 것 같습니다.
옛 모습을 뒤돌아 보며 새 삶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볼 때,
나의 신분을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왕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소서.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께 맡깁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께서 시몬을 보시고 베드로라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그가 낳기 전부터 그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합당하게 지어주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죽도록 달려간 것을 우리는 성경으로 통해서 압니다.
주님께서 배드로로 하여금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던 것도 우리는 압니다.
제가 주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났던 때에 아브라함으로 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이것은 나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믿습니다.
나의 부모님의 기대와 바램에 따라 지어진 이름대로 살았더라면 지금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
이 나이 되도록 세상에서 헤메고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 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자녀들에게 이름을 지을 때 우리의 사랑과 기대와 소망을 담아서 짓습니다.
그동안 제가 지어준 이름들도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삭, 여호수아, 요엘, 유니스, .....
우리 모두가 이름 값을 하다가 주님을 뵈옵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인생에서 기대하시는 바를 따라서 말입니다.
* 조형래, 방애지집사님의 아들 조현호가 어제 백일을 맞았답니다.
그를 이 세상에 보내신 주님과 그리고 부모의 기대에 따라 귀한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