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십자가를 질 것인가? > 담임목사 컬럼 Pastor Insight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담임목사 컬럼 Pastor Insight

누가 십자가를 질 것인가?

페이지 정보

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12 14:16 조회 Read60회 댓글 Reply0건

본문

(다음글에서부터 계속)
이런 와중에 예수님은 외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고는 살길이 없다고.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잃으면 얻을 것이라는 묘한 역설!

그렇다고 무조건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내어놓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으며왜 꼭 십자가이냐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서로 죽이고 죽는 사망의 굴레를 벗는 길은 십자가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의 십자가를 내가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기꺼이 화목제물이 되었듯이 우리 자신도 화목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화목제물이 없이는 화목할 수 없고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는 것입니다.

결국 서로 살아 남고자 하니 다 죽는(을) 것입니다. 싸우는 자들은 물론 같은 굴레에 매여 같이 굴러가는 무지한 백성들. 한국총선입니다. 미국 정치입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휴전도 하겠지만 머리 터지는 “전쟁”은 지금부터입니다.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오 주님, 누가 감히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를까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There is no reply.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