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와 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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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7-11 08:51 조회 Read1,411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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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변에서 효도 관광이라 하여 자녀들이 그 부모님들을 관광시켜 드리는 것을 자주 봅니다. 특히 어머니날, 아버지날을 맞이하여 그리하는 모습들을 자주 봅니다. 어떤 자식이 그 부모에게 효도하기 위하여 그 부모님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랜드로 모시고 갔습니다. 한국 시골에서 오신 부모님에겐 평생 단 한 번 올까 말까 하는 디즈니랜드 여행을 자식 덕분에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비록 비행기 멀미로 고생이었지만 그 유명한 디즈니랜드인지라, 또 자식이 효도한답시고 하니 따라갔었습니다. 또 그곳에 있는 하늘을 치솟는듯한 기차를 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해서 억지로 탔는데, 겨우 타고 내리면서 하는 말, "여기가 바로 디질랜드구먼…." 죽었다 살아난 것이지요. 비록 자식은 효도한답시고 돈 들여 비행기 태워 드리고 롤러코스터도 태워 드렸지만, 그 노부모에게는 고역이었던 것입니다. 효도는 내 방식으로 아무리 돈을 많이 들이고 정성을 쏟을지라도 그 부모님이 즐거워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합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섬기듯이. 그러나 만일 하나님을 섬기더라도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한다면, 섬긴 것이 아닐뿐더러 효도도 못 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탕자와 그 형,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았을 때 분명 탕자는 불효자이었고 그 착실한 형은 효자이었다고 우리는 말할 것입니다. 허랑방탕한 탕자는 분명히 불효했고 착실한 큰아들은 효도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효자냐 불효자냐 하는 판가름이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그들이 어떻게 살았느냐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얼마만큼 아버지의 마음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자식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얼마나 크게 효도한 것입니까? 그런데 이 아들을 보러 백악관에 갔더니 이 아들이 그 부모를 본척만척도 안 하고 용돈 몇 푼 쥐여 주고 보내더라는 것입니다. 그 부모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이 자식은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성공했을는지는 몰라도 그 부모에게는 불효자식인 것입니다. 반대로 또 한 아들이 죄를 범해 감옥에 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부모가 그래도 걱정이 되어 면회하러 갔습니다. 그러자 그 아들이, 찾아온 그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더라는 것입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패자이었지만 그 부모에게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부모의 사랑을 알아주고 고마워하는 그 아들이 바로 진정한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참 효도는 우리가 무엇을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해 주신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섬겨주신 것을 감사하며 기억하며 기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합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섬기듯이. 그러나 만일 하나님을 섬기더라도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한다면, 섬긴 것이 아닐뿐더러 효도도 못 한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탕자와 그 형, 그들의 삶의 모습을 보았을 때 분명 탕자는 불효자이었고 그 착실한 형은 효자이었다고 우리는 말할 것입니다. 허랑방탕한 탕자는 분명히 불효했고 착실한 큰아들은 효도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효자냐 불효자냐 하는 판가름이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그들이 어떻게 살았느냐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얼마만큼 아버지의 마음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자식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얼마나 크게 효도한 것입니까? 그런데 이 아들을 보러 백악관에 갔더니 이 아들이 그 부모를 본척만척도 안 하고 용돈 몇 푼 쥐여 주고 보내더라는 것입니다. 그 부모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이 자식은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성공했을는지는 몰라도 그 부모에게는 불효자식인 것입니다. 반대로 또 한 아들이 죄를 범해 감옥에 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부모가 그래도 걱정이 되어 면회하러 갔습니다. 그러자 그 아들이, 찾아온 그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더라는 것입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패자이었지만 그 부모에게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부모의 사랑을 알아주고 고마워하는 그 아들이 바로 진정한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참 효도는 우리가 무엇을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해 주신 것을 깨닫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섬겨주신 것을 감사하며 기억하며 기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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